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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대치동

(학벌주의와 부동산 신화가 만나는 곳)

조장훈 (지은이)
사계절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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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치동 (학벌주의와 부동산 신화가 만나는 곳)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60948905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1-11-24

책 소개

대치동 학원가에서 20여 년간 일한 입시 전문가 조장훈이 명문대 학벌을 얻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과 그 열기 속에서 부동산 시세 차익을 셈하는 이들이 어지럽게 뒤엉킨 대치동 내부의 풍경을 기록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 대학 입시와 대치동, 그 아수라장의 기록

1부 불행의 계보학
1장 대학 입시, 벼랑 끝에 선 통과의례
2장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장 오래된 시험의 황혼
3장 논술의 전성시대와 그 수상한 몰락
4장 입학사정관제의 장밋빛 청사진과 계급적 오용
5장 학종, 가장 이상적인 입시 제도가 초래한 비극
6장 대학 입시가 불행을 낳는 이유: 학벌주의와 교육열

2부 대치동 스토리 - 학벌 사회와 부동산 공화국에서 살아남기
1장 은마아파트 완판의 비밀과 강남 신화의 탄생
2장 대치동 학원가의 형성과 투기꾼의 전성시대
3장 학벌 세탁과 학벌 위조, 꺼삐딴 리들의 계급 재생산
4장 부동산 1번지, 재수 1번지
5장 불안한 행복을 꿈꾸는 공포의 회전목마

3부 대치동 사람들
1장 대치동 엄마들 ① - 돼지엄마와 카페맘
2장 대치동 엄마들 ② - 대치동 네 종족과 그 엄마들
3장 대치동 아빠들
4장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 ① - 학원장
5장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 ② - 강사
6장 대치동 학원가 사람들 ③ - 상담실장의 진화와 입시 카페의 등장
7장 왜 대치동의 ‘사람들’에 주목해야 하는가

4부 더 나은 입시, 더 행복한 교육을 위하여
1장 사교육 사용 설명서 ① - 사교육은 사회악인가
2장 사교육 사용 설명서 ② - 학원 사교육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3장 더 나은 입시 제도를 위하여
4장 교육을 통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오며 - 갈 수 없는 나라와 희망의 노래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장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대 후반 논술 강사로 사교육계에 발을 들인 후 2020년까지 대치동에서 학원장으로 근무하며 논술·구술 강의와 입시 컨설팅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만났다. 2020년 마지막 날을 끝으로 대치동과 학원 판을 떠났다. 현재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사에서 기획 PD 겸 작가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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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능, 가장 오래된 시험의 불안한 황혼
사실 수치로만 보면 적어도 7차 교육과정에 들어선 2005학년도 이후 15년간 평가원은 꽤 성공적으로 난이도 조절을 해왔다고 보는 것이 맞다. 출제의 정확성에 있어서도 그렇다. 매년 300건을 훌쩍 넘기는 이의 신청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출제 오류나 복수 정답이 인정된 경우는 단 두 건에 불과하다. 사실상 수능은 꽤 믿을 만한 시험인 것이다. 그러나 이 오랫동안 잘 관리되어온 시험에서 우리 사회는 안정감이 아니라 근본적인 불안을 느끼고 있다. 매년 불수능이라는 말이 지면을 장식하고, 대입 시험 문제의 난이도를 학부모와 지식인들이 모두 달려들어 물어뜯는 사회에서 출제 기관은 대중의 눈치를 보지 않을 도리가 없다. …… 수능 난이도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비판은 분명 도를 넘었다. 사람들은 이 시험을 불안하게 여긴다. 쉽사리 믿지 못하는 것이다. 도대체 왜 우리는 이토록 수능에 예민한가?


이명박 정부는 왜 입학사정관제전형에 집착했을까?
이 전형에 기대를 걸고 자녀를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는 정해져 있었다. …… 미국 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미국의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있는 지식인 엘리트 계층은 입학사정관제의 교육적 의의와 가치에 충분히 공감하는 것은 물론 어떤 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다. …… 한편 경제적 상층 계급은 이들 지식인 엘리트 계층의 문화적 자원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다양한 형태의 사교 모임과 사업 관계 등을 통해 그들이 지닌 정보를 활용할 수 있었고, 필요하면 언제든 자기 자녀의 지도를 맡길 수도 있었다. …… 결국 이명박 정부는 지지층의 이익을 철저하게 대변한 셈이다. 이는 자율형 사립고 100개 설립과 300개의 다양성 고교 프로젝트라는 입시 정책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학생의 다양한 소질을 개발하고, 수준별 교육을 통해 교육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된 이 일련의 정책은 사실상 더 많은 수업료를 낼 수 있는 사람에게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급적 이상에 충실한 것이었다.


학종이 공교육을 살린다?
발표와 조별 활동의 열기로 충만한 교실에서 학생의 3분의 2는 엎드려 잔다. …… 복사하여 붙여놓은 말들로 점철된 학생부를 받는 아이들에게 이 시간은 아무 의미가 없다. 교권이 회복되고 있다고? 일부 교사가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학종을 치러야 하는 학생들이 담임과 담당 교과목 교사에게 잘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 대다수의 ‘버림받은’ 학생에게 교사는 자신과 무관한 존재다. 학교 수업으로는 좋은 수능 성적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에 나가야 할 진도는 안 나가고, 발표와 조별 활동이랍시고 잘나고 똑똑한 애들 위주로 끼리끼리 모여 못 알아들을 이야기나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아이들은 차라리 학교에서는 자고 저녁에 학원에 가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 편이 조금이라도 남는 게 있다고 느낀다. 그곳에서는 여전히 기본 개념부터 친절하게 알려주고 단어와 공식을 외우라고 강제하는, 가장 효율적인 주입식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담임교사는 ‘담탱이’지만 학원 강사는 ‘선생님’이다. 적어도 학원 강사는 내 성적을 올려주기 위해 실제로 노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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