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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사를 어찌할 것인가

이 역사를 어찌할 것인가

(에세이로 쓴 역사와 문명 진단)

김봉군 (지은이)
문예바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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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사를 어찌할 것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 역사를 어찌할 것인가 (에세이로 쓴 역사와 문명 진단)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1151168
· 쪽수 : 415쪽
· 출판일 : 2020-12-25

책 소개

문명 비판에서 시작하여 우리 역사의 갈피갈피에 새겨진 아픈 생채기와 영광의 족적들을 선별적으로 조명한 융합 인문학서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미래 인류의 평화 공존을 위한 세계국가의 전망을 펼치고자 한다.

목차

머리말

1 문명사 진단
2 우리는 누구인가
3 한국 근대 통사 읽기
4 한국 현대사 가려 읽기
5 혁신적 우주관과 21세기 세계국가론

저자소개

김봉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봉군 교수는 경남 남해에서 출생하여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국어과·법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마쳤다. 한국문학비평가협회·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한국독서학회 회장을 지냈고, 한국문인협회 자문 위원·국제PEN한국본부 저작권 위원·동리목월문학상 심사 위원이다. 사단법인 세계전통시인협회 한국본부 이사장으로서 세계 각국 시인들과 교류하며, 시조의 세계화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저서에 『문장기술론』, 『한국현대작가론』, 『다매체 시대 문학의 지평 열기』, 『문학 작품 속의 인간상 읽기』, 『독서와 가치관 읽기』, 『기독교 문학 이야기』, 『시조의 이론과 시조 창작론』, 고등학교 교과서 『문학』, 『독서』, 『작문』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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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속사는 주관과 객관이 만나는 좌표에서 그 실체를 확인하려 한다. 이광수는 민족 구원을 위해 살신성인(殺身成仁)하는 성자적 주관과 객관적 친일이 분열상을 보인 비극의 주인공이었다.

우리 현대사 전개 과정에서 정치 지도자에게 제일 결여되어 있었던 것은 설득하는 노력이었다. (중략) 자유 민주주의의 기술은 숙의, 설득, 호소, 타협, 감동, 공감, 표결, 실현이다. 이런 과정을 성가시어하거나 적대시하는 지도자는 민주적 리더가 될 자격이 없다. 속전속결주의에 도취하여 대뜸 표결로 밀어붙이는 다수결 지상주의는 반민주적 독재로 치닫기 쉽다. 내란이나 외침으로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한 경우에도, 국가 최고 지도자는 최소한 설득의 과정을 생략해서는 안 된다.

과거사는 역사의 거울이다. 똑같은 잘못을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 영적 존재인 인간이다. 구원의 진리와 교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3대 세계 고등 종교가 서로 적대시하는 것은 어리석다.(중략) 이 3대 종교 지도자들의 자아 혁명적 각성이 필요하다.(중략) 세계 3대 종교 지도자들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신자들의 총의에 호소하여 한국에 본부를 둔 ‘세계국가 영성교육원’(가칭)을 둔다. 여러 종교가 평화 공존하는 한국이 이를 주도하는 것이 순리다.

우주 안의 모든 무생물과 생물 들은 보이지 않는 연리지(連理枝)로 이어져 있다. 신비체다. 실증적 논리만으로는 인지할 수 없는 초상 현상에 우리의 영혼은 감싸여 있다. 우주의 영적 파동에 감응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영인(靈人)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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