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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1154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9-06-28
책 소개
목차
서론
1장 하나님이 삼위일체라면 그리스도인들은 세 분의 하나님을 믿는 것인가?
2장 하나님은 자신이 들어 올릴 수 없을 만큼 큰 바위를 만드실 수 있는가?
3장 하나님에게는 집단학살의 죄가 있는가?
4장 예수는 어떻게 기적을 행하셨는가?
5장 예수는 지옥으로 내려가셨는가?
6장 그리스도인은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할 수 있는가?
7장 자살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가?
8장 세상의 모든 종교는 동일한 하나님을 향하는 길인가?
9장 무신론자들은 사실상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가?
10장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지 못한 이들을 구원하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가?
11장 구원을 위해 물세례는 꼭 필요한가?
12장 지옥은 영원히 지속될 것인가?
13장 지옥의 공포는 천국의 행복을 망가뜨릴까?
14장 여호수아는 정말로 태양을 멈추었는가?
15장 바울은 장로와 담임 목사의 직무를 남성에게로 제한했는가?
16장 예수는 이혼과 재혼에 대하여 무엇을 가르치셨는가?
17장 바울은 이혼과 재혼에 대하여 무엇을 가르쳤는가?
18장 이혼한 남성이 지역 교회의 장로로 섬길 수 있는가?
19장 그리스도인이 맹세하는 것(혹은 거짓말하는 것은)은 괜찮을까?
20장 성경은 사형제도를 지지하는가?
21장 기도는 정말로 만사를 변화시키는가?
22장 로마서 7장에 등장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인가? 비그리스도인인가?
23장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24장 “ 왼편도 돌려대라” 또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예수의 말은 어떠한 의미인가?
25장 “666”의 의미는 무엇인가?
책속에서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을까? 어떤 신학자들과 철학자들은 하나님께는 모든 이성과 도덕으로부터 제한받지 않고 심지어 이것들에 종종 모순되기도 하는 절대적인 능력이 있다고 주장한다(이들에 따르면 하나님은 ex lex, 곧 법의 바깥 혹은 그 위에 존재하신다). 따라서 이들은 하나님도 예를 들어 죄를 범하고 거짓말을 하고 죽을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 그분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것 심지어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것도 의도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여기에 반하는 성경의 몇몇 본문을 지목한다.
- 2장 하나님은 자신이 들어 올릴 수 없을 만큼 큰 바위를 만드실 수 있는가? 중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기적을 행하셨는가? 몰라서 묻는가? 세상에나,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 않은가? 그분은 전능하시다. 치유가 필요한 병자나 축귀가 필요한 귀신들린 사람이 있었을 때 그런 일들을 다루기 위해 예수님은 자신의 신적 본성 안에 있는 측량할 수 없는 능력을 사용하시기만 하면 됐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더는 아니다.
- 4장 예수는 어떻게 기적을 행하셨는가? 중에서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와 같은 말씀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생각한다. “나도 그런 죄를 지었을까?” 솔직해지자. 성경 속 이런 문장들은 무섭고 때로는 사람들을 깊은 두려움과 걱정, 심지어는 우울증으로 빠뜨린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사실상 인생의 모든 실수와 모든 방종한 생각 및 모든 우유부단한 순간들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수 없는 근거가 된다. 이들에게는 성경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필수적인 것으로 묘사하는 “기쁨”이 거의 없다. 이들을 사로잡는 것은 단순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보다 일반적인 질문, “‘그리스도인’은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지을 수 있는가?”일 뿐 아니라, 보다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염려의 질문, “‘나는’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지었는가?”이다.
- 6장 그리스도인은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할 수 있는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