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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와 구원

환대와 구원

(혐오.배제.탐욕.공포를 넘어 사랑의 종교로 나아가기)

조슈아 W. 지프 (지은이), 송일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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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와 구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환대와 구원 (혐오.배제.탐욕.공포를 넘어 사랑의 종교로 나아가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1253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19-10-22

책 소개

한국 교회가 진지하게 귀담아 들어야 할 매우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 책이다. 타자를 차별 없이 환대함으로써 그 구원의 은혜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행위의 진정성은 타자에 대한 ‘환대’로 증명된다.

목차

서문
약어
머리말
서론
1부 신적 환대
1장 누가-행전에 묘사된 음식, 낙인, 그리고 교회의 정체성
2장 바울 서신에 묘사된 차이와 분열 가운데서의 교회의 환대
3장 요한복음에 묘사된 인간 존재의 의미와 교회의 사명
2부 인간의 환대
4장 환대와 세상: 종족주의 극복하기
5장 환대와 이민자: 외국인 혐오 극복하기
6장 환대와 경제: 탐욕 극복하기
맺는 말
참고문헌
성구 및 기타 고대 저작 색인

저자소개

조슈아 W. 지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트리니티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신약학 부교수다. 그의 최근 저서로는 누가-행전에 나타난 신적 방문과 외인에 대한 환대: 사도행전 28:1-10에 기록된 멜리데 섬 에피소드의 해석』(Divine Visitations and Hospitality to Strangers in Luke-Acts: An Interpretation of the Malta Episode in Acts 28:1-10, 2013)이 있다. 그는 본서의 이전 판 2장으로 폴 J. 악트마이어(Paul J. Achtemeier) 신약학자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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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M.A.) 및 신약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를 역임했고, 베데스다 대학교에서 학생과장/교양학과장을 거쳐 현재는 사우스로스앤젤레스 대학교, 헤이븐 대학교 등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Pivotal Role of the Fig-Tree Story in the Gospel of Mark 11 (Peter Lang, 2018)이 있고 역서로는 『바울과 선물』 『환대와 구원』 『현대 신약성서 연구』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 『오직 충성으로 받는 구원』 『성령 해석학』(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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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면에서는 외인들에 대한 환대가 기독교의 핵심이라는 주장은 정당화할 필요가 거의 없다. 결국 성서의 첫 부분부터 우리는 환대하는 아브라함(창 18:1-8)과, 교회를 향하여 외인들에 대한 환대를 권면하는 사도들(예컨대 다음 구절들을 보라. 롬 12:13; 히 13:2-3; 딤전 3:2; 딛 1:8; 벧전 4:9), 그리고 자주 교회들이 순회 선교사들을 극진하게 맞이하고 환송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장면을 만난다(예컨대 롬 16:23; 골4:10을 보라). 그러나 외인들에 대한 교회의 환대 관행의 중요성은 초기 교회가 스스로를 하나님의 환대를 받은 자이고 따라서 서로에게 환대를 베푸는 주체로 이해했다는 데 의존한다. 구약성서의 이스라엘과 신약성서의 교회는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환대, 즉 이스라엘과 교회를 하나님과 연합시키는 신적 환영에 기초를 둔 것으로 이해했다. 그렇다면 환대 행위는 하나님이 외인들에게 환대를 베푸는 존재라는 이해에 근거한다는 점에 비춰볼 때,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는 외인들에 대한 인간의 환대 행위를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가에 관해 무언가를 배우게 된다. _“서론”


누가복음과 그 속편인 사도행전은 풍성한 환대의 언어와 요소들?음식?식사?집?여행 ?을 통해 예수의 정체성에 관한 중요한 요소, 즉 하나님의 환대가 잃어버린 바 되고, 깨지고, 궁핍하고, 종종 죄인으로 낙인찍힌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떻게 제공되는가를 표현한다. 이 신적 환대는 죄인들, 소외된 자들, 외인들에게 하나님의 환대를 베풀고 이들을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과의 교제로 이끄는 신적 주인인 예수라는 인물 안에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하나님이 인간을 자신과의 교제 안으로 받아들인 것은 외인을 영접하는 궁극적 형태다. 그러나 신적 환대는 우리가 하나님의 환영을 경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인간의 환대도 이끌어낸다. 달리 말하자면 우리와 하나님 간의 교제는 우리들 서로의 교제의 토대이자 원인이다. 예수는 아무런 구별 없이 “타자”에게 신적 환대를 베푸는데, 이는 예수가 죄인과 종교인, 남자와 여자, 부한 자와 가난한 자, 그리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환영한 데서 예시된다. 예수는 어떠한 우려나 두려움도 보이지 않고서 사회에서 낙인찍힌 자들과 어울렸다. 더욱이 예수는 사회적 가치나 하나님 앞에서의 가치로서 민족, 지위, 공식적인 종교의식 준수, 성별에 호소하는 데 전혀 동조하지 않는다. 따라서 신의 환영은 어떤 형태의 공적 가치나 기존의 사회적 가치에 상응하는 것이 아닌데, 왜냐하면 예수는 차별이 없이 신적 환대를 베푸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의 사역의 이러한 특징이 당시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을 불쾌하게 했다. _1장


다인종/다민족 교회가 유행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동화를 강요하거나 기대하는 지배적인 주류 문화와 협상할 수 있고 논쟁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변혁적인 예배가 드려질 수 있는 교회 공간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다민족 회중들이 지배적인 민족 집단에 의해 이미 확립된 예배, 예전, 교회 생활 유형 안으로 다양한 집단을 통합시키려 한다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따라서 바울이 공동의 정체성을 신적 환대를 받은 자들로 설명하고 있다는 내 주장이 절대로 민족적?문화적 소수파들로 하여금 다수파의 문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요구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산드라 밴 옵스탈은 환대 관행이 예배 인도자의 필수 요소가 되는 방법에 관하여 말한다. “우리의 예배가 사람들이 배제당하고 있다고 느끼거나 자신들이 계속해서 방문자 상태로 있다고 느끼게 하는 한, 우리는 성경적인 환대 사역을 성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그러나 우리가 모두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포용적인 식탁을 만들면, 그 식사와 경험은 이 식탁에 앉는 모든 사람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_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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