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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종말론

역사와 종말론

(예수 그리고 자연신학의 가능성)

톰 라이트 (지은이), 송일 (옮긴이)
IVP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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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종말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와 종말론 (예수 그리고 자연신학의 가능성)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2819655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2-10-17

책 소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근대의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은 ‘특별 계시’인 성경을 무시하면서 ‘자연’ 세계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밝혀내려고 했다. 톰 라이트는 예수가 ‘자연 세계’의 일부인 진정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역사적 예수가 배제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한다.

목차

서문 및 감사의 글
약어

1부. 자연신학과 역사적 정황
1장 무너진 성소: 1755년 리스본과 에피쿠로스주의의 승리
2장 문제 있는 책: 비평학과 복음서

2부. 역사, 종말론, 묵시
3장 종잡을 수 없는 개념: ‘역사’의 의미
4장 세상의 종말?: 역사적 관점에서의 종말론과 묵시

3부. 유대 세계에서의 예수와 부활절
5장 건축자들이 버린 돌: 예수, 성전, 하나님 나라
6장 새 창조 세계: 부활과 인식론

4부. 자연신학의 위험과 가능성
7장 망가진 이정표?: 올바른 질문들에 대한 새로운 답변들
8장 대기 중인 성배: 자연신학과 하나님의 선교

참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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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톰 라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신약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역사가이며, 목회 현장과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성 공회 사제다. 1948년 잉글랜드 모페스에서 태어난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 엑스터 칼리지에서 그리스-로마 고전 문학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신학을 공부해 두 번째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성공회 성직자 과정을 이수해 석사 학위를, 케임브리지 대학교 다우닝 칼리지에서 연구원 겸 교목으로 재직하면서 “메시아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주제로 로마서와 바울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약학을 가르치면서 우스터 칼리지 교목으로 재직했다. 1994년부터 리치필드에서 지역 주임 사제로, 2000년부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참사회 신학자로 활동했으며, 2003년에는 더럼의 주교직을 맡아 7년간 사역하였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세인트메리 칼리지의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학 연구 교수를 지냈고,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 리프 홀의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21세기 C. S. 루이스’라 불릴 정도로 주목받는 변증가이며,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통해 학자이자 설교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신약성경을 풀어냄으로써 대중에게도 사랑받는 저자가 되었다. 저서로는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악의 문제와 하나님의 정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역사와 종말론』『바울과 그 해석자들』(이상 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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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B.A.)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고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M.A.) 및 신약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를 역임했고, 베데스다 대학교에서 학생과장/교양학과장을 거쳐 현재는 사우스로스앤젤레스 대학교, 헤이븐 대학교 등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The Pivotal Role of the Fig-Tree Story in the Gospel of Mark 11 (Peter Lang, 2018)이 있고 역서로는 『바울과 선물』 『환대와 구원』 『현대 신약성서 연구』 『일주일 내내 교회로 살아가기』 『오직 충성으로 받는 구원』 『성령 해석학』(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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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신학’에 관한 질문과 ‘예수가 누구인가?’에 관한 질문은 대부분의 후속 신학에서 분리되어 왔다. ‘자연신학’을 정의하는 한 방법은 ‘예수를 제외시키면서 하나님을 구별’하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예수가 완전한 인간이었고 따라서 교회가 항상 가르쳐 왔듯이 그리고 현대 비평가들이 날카롭게 주장해 오고 있듯이 진짜로 1세기 역사적 현실의 일부였다면, ‘자연’ 세계에서 그를 배제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여기서 문제는 ‘역사’가 결코 안정적인 범주가 아니라는 점이다. 18세기 유럽을 휩쓴 더 큰 규모의 문화 및 사상운동은 ‘자연신학’과 예수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역사’ 자체의 개념에도 심오한 영향을 미쳤다. 나는 여기서 이 질문들을 깊이 파고들고, 왜 이 질문들이 그렇게 이해되어 왔는지 알아보며, 이 질문들을 유익하게 종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들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렇기에 그러한 일이 어떻게 발생했는지 이야기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
- 1장 무너진 성소 중에서


만약 ‘역사’(이 세상 사건들의 계속된 흐름)가 폐지되어야 한다면, 구태여 참 ‘역사’(과거 연구)를 신경 써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더 많은 유대 문헌을 재빨리 ‘역사적으로’ 훑어본다면, ‘세상의 종말’에 대한 구상이 실제 1세기 유대인들이 믿었던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일부 유대인들은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의 섭리를 나타내는 기적 행위를 통해 도래한다고 믿었지만, 새로운 ‘나라’는 이 땅의 폐지와 그것을 대체하는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새로운 상태로 구성될 것이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사두개인들은 로마와 협력했고, 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에게 더욱 철저히 율법을 따르라고 재촉했고, 에세네파 사람들은 기도하고 기다렸으며, 혁명가들은 칼을 갈았다. ‘묵시’는 사실 일종의 정치 장르인 셈이다. 묵시는 공간과 시간으로 이루어진 세계 내에서의 큰 격변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에게는 사람들이 세상 자체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증거가 없다.
- 2장 문제 있는 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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