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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대교와 예수 운동

초기 유대교와 예수 운동

(제2성전기 유대교와 역사적 예수의 상관관계)

프레더릭 J. 머피 (지은이), 유선명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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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대교와 예수 운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기 유대교와 예수 운동 (제2성전기 유대교와 역사적 예수의 상관관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1451
· 쪽수 : 760쪽
· 출판일 : 2020-03-20

책 소개

초기 유대교가 형성된 시기이자 예수와 초기 기독교가 유래한 사회문화적 배경이 되는 제2성전기(기원전 520년-기원후 70년)의 역사를 다룬 개론서다.

목차

차례

서문
약어
서론
제1장 제2성전기 이전의 이스라엘
제2장 회복
제3장 헬레니즘, 유대교, 마카비 가문
제4장 묵시사상
제5장 쿰란과 사해사본
제6장 서기관, 바리새인, 사두개인, 산헤드린
제7장 로마인의 등장
제8장 로마의 통치
제9장 유대인 예수
제10장 이스라엘의 반란
제11장 그리스도에 대한 신약적 이해의 유대교 근원

저자소개

프레더릭 J. 머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사(A.B.)와 석사(A.M.) 및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1983년부터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에 있는 홀리크로스 대학 종교학부의 교수로 봉직했으며, 2001년에는 홀리크로스 대학에서 “올해의 교수상”(Distinguished Teacher of the Year)을 수상하기도 했다. 히브리 성경, 신약성경, 제2성전기 유대교, 역사적 예수, 묵시사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연구를 계속하던 중 안타깝게도 2011년 62세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 The Religious World of Jesus: An Introduction to Second Temple Palestinian Judaism, An Introduction to Jesus and the Gospels, Apocalypticism in the Bible and Its World: A Comprehensive Introducti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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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리버티 신학대학원(M.Div.),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을 거쳐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히브리학과에서 마이클 팍스(Michael V. Fox) 교수의 지도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미국 투리티니 복음주의신학교(TEDS)에서 구약학을 가르쳤고 앤아버하인장로교회의 담임 목사로 섬겼다. 지금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구약학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이 책 외에 『유목사의 성경이야기』(대서, 2016), 『잠언의 의 개념 연구』(새물결플러스,, 2017), 『유목사의 시편묵상』(대서, 2019), Righteousness in th Book of Proverbs(FAT Ⅱ/55; Mohr Siebeck, 2012), 『신⋅구약 성서신학』(은성, 2001)을 비롯한 다수의 저⋅역서를 냈고, Baker Illustrated Bible Dictionary 집필진으로 참여했으며, Trinity Journal, Canon&Culture, 『구약논단』, 『구약논집』, 『한국기독교신학논총』, 『백석신학저널』 등의 학술지와 세계성서학회(SBL), 복음주의신학회(ETS), 한국구약학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등의 학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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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대 세계의 여러 민족 중 이스라엘이 유일신을 믿었던 것은(최소한 포로기 이후에는 그렇다) 매우 특이한 현상이다. 포로기 이전의 수많은 문서는 이스라엘이 항상 엄격하게 유일신을 섬기지는 않았음을 입증해준다. 굳이 말하자면 그들은 존재론적으로 유일신을 믿은 것이 아니라 다른 신들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한 하나님을 섬기는 일신숭배(monolatry)를 실천한 셈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역사에서 예언자들이 계속 다신주의와 우상숭배에 맞서 싸운 것을 보면 이스라엘인들의 다수는 포로기 이전 기간 내내 다른 종교들을 수용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십계명 중 첫 계명이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출 20:3)인 것은 이스라엘이 야웨가 아닌 다른 신들을 섬길 가능성을 전제하고 있다.
_제1장 “제2성전기 이전의 이스라엘” 중에서


신명기 역사는 이스라엘이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외국에 유배된 모습으로 마친다. 유배의 쓴잔은 이스라엘의 세계관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정말로 창조주 하나님이실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셨을까?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주신 수많은 약속은 이제 어떻게 될까? 하나님의 언약은 돌이킬 수 없이 폐기되었을까? 바빌로니아 유배는 이스라엘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충격적 경험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여전히 남아 있는 전통과 풍습 그리고 제도들에 눈을 돌려 그들에게 닥친 일들의 의미를 모색해나갔다. 마침내 이스라엘이 고국으로 돌아가 나라를 재건할 기회가 왔을 때 그들은 준비되어 있었다. 고토에 복귀한 그들은 낡은 폐허 위에 새로운 사회의 기초를 놓았는데, 이 과정을 우리는 회복 혹은 재건이라고 부른다.
_제2장 “회복” 중에서


신화와 마찬가지로 묵시문학은 구체적 인간 정황에 적용 가능한 기본적 패턴을 담고 있다. 선과 악의 대치, 신들 간의 전쟁, 신적 왕위와 주권, 질서를 찾기 위한 혼돈과의 투쟁, 우주의 갱신, 그리고 태고적 우주질서로의 회귀 등이 묵시문학의 기본 주제들이다. 비록 각각의 묵시문학이 저마다 구체적 정황 속에서 저술되었다고 해도, 그것이 지시하는 대상의 모호성과 그 패턴의 원시적 특성은 그것을 신비롭게 만드는 동시에 다른 많은 유사한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이런 적용의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방식을 익히고 자신의 세계에서 맞닥뜨리는 사건과 인물들을 보다 큰 우주적 드라마의 일부로 해석하도록 설득당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세계를 더듬어 인생의 “지도”를 그려내고, 선인과 악인을 분별하며, 자신의 궁극적 신원과 구원을 확신하게 된다. 백번 양보해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그와 같은 목표에 도달할 방법을 깨닫게 된다.
_제4장 “묵시사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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