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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눈으로 치매 환자 대하기

은혜의 눈으로 치매 환자 대하기

존 던롭 (지은이), 장보철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2020-09-07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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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눈으로 치매 환자 대하기

책 정보

· 제목 : 은혜의 눈으로 치매 환자 대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1710
· 쪽수 : 294쪽

책 소개

치매라는 난제에 대응하는 그리스도인들의 태도와 교회의 책임에 대한 신학적·실천적 관점 및 영적 지혜를 제공해주는 매우 유익한 자료다.

목차

서론
1장 하나님과 치매
2장 치매에 관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실
3장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4장 치매는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것일까?
5장 치매에 걸렸을 때 어떤 기분일까?
6장 치매에 걸린 사람을 부양하는 경험
7장 부양자 돕기
8장 치매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9장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존엄성 존중하기
10장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욕구 채워주기
11장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2장 치매 경험을 통한 성장
13장 삶의 마지막에 관한 쟁점들
감사의 글
부록: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추천도서

저자소개

존 던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의학박사학위(MD)를 받았고 일리노이주 자이언에서 37년간 의사로서 활동했다. 공인 자격을 갖춘 노인의학 전문의로서 트리니티 국제 대학교에서 생명윤리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같은 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예일 대학교 의학대학원 소속의 노인의학 단체에서도 일하고 있다. 저서로 『마지막까지 잘 사는 삶』(생명의말씀사 역간), Wellness for the Glory of Go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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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랜 시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못하다가, 캐나다까지 찾아오신 하나님의 열심에 순복하여 인생 전부를 드리기로 결심하였다. 한양대학교(B.A.), 웨스트버지니아대학원(M.S.J.), 버지니아 유니온신학교(M.Div./M.A.), 에모리대학교(Th.M.)를 거쳐, 덴버대학교와 아일리프신학교에서 목회상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마쳤다. 미국 워싱턴침례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 교수와 상담소 소장으로 유학생과 이민자들을 섬겼으며, 현재 부산 장신대학교에서 목회상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명이 희망이다》,《사순절 묵상과 힐링》, 《구세주, 학교폭력을 말하다》, 《팬데믹 시대에 맞이하는 대림절》 등의 책을 썼으며, 《지워지지 않는 상처》, 《기독교상담 사전》, 《그대 죽지 말아요》 등을 번역하였다.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제29회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목회자료 국외 부문 우수상을, 《사순절 묵상과 힐링》으로 제32회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상 신앙일반 국내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 땅의 사람들의 상처, 절망, 고통, 소외 등에 대한 심리학적이고 기독교적인 이해와 치유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는 기쁨을 바라보면서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섬기고 있다. 현재 부산 소정교회 외국인 예배 협동 설교자로 말씀 전함의 행복을 7년째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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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그분께 속해 있다는 사실은 모든 사람을 존중하면서 대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해야 하는 더 중요한 이유는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그분의 모양대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에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인간에 대해 맨 처음으로 선언하신 것이며, 우리를 다른 창조물들과 크게 구별한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과 정확하게 똑같은 형상을 가졌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또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다고 말한다. 오직 예수만이 정확하게 하나님과 똑같은 형상이다(골 1:15; 히 1:3).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인 모든 남자와 여자는 특별한 존엄성을 지니는데, 이 존엄성은 우리의 성격이 하나님을 얼마나 닮았는지, 우리가 얼마나 똑똑한지 혹은 얼마나 훌륭한 일을 했는지에 달려 있지 않다. 인간의 존엄성은 노벨상 수상자나 타인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가장 심각한 치매로 고통당하는 자나 모두 똑같다.
_1장 “하나님과 치매” 중에서


신경 전달 물질은 한 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화학 물질의 부족은 신경 세포의 죽음을 더욱 촉진시킬 것이다. 이런 과정이 일정 기간(수년) 이루어진 다음에야 치매의 증후가 뚜렷이 나타난다. 최근에 처방되는 치매 약물은 뇌 안의 신경 전달 물질의 양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치매 약물이 치매를 일으키는 문제의 근원까지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는 종종 그런 약물을 폭발 후에 등장하는 폭탄부대라고 부르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경우에는 약물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치매의 진행을 늦춰줄 수는 있다. 이런 이유로 약물은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환자가 참을 수만 있다면 계속해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
_4장 “치매는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것일까?” 중에서


치매가 시작되면 그들의 개인적인 세계는 움츠러들기 시작하며 더 넓은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다. 그들은 자신의 고향에 남아 있는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해하고, 그들의 행동 반경은 그들의 이웃 지역으로, 그다음에는 그들의 집안으로 줄어들다가 결국에는 방 하나에 갇히게 된다. 이와 유사하게 그들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그것에 관심을 갖지 않으며 이제는 미래를 염려하지도 않는다. 결국 그들은 자신에 대해서만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들은 얼마나 많은 것을 놓치고 있는지요”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많이 그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그들은 여전히 현재를 즐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들에게는 현재와 견줄 만한 다른 것이 없고 오직 지금 그리고 여기만이 더욱더 중요해진다.
_5장 “치매에 걸렸을 때 어떤 기분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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