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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니 별일이

살다 보니 별일이

김요한 (지은이)
새물결플러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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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니 별일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다 보니 별일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6129203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05-28

책 소개

『상식이 통하는 목사』를 통해서는 지성을, 『지렁이의 기도』를 통해서는 영성을 회복할 것을 제안하면서 지성과 영성 사이의 균형잡기를 강조해온 김요한 목사가 이번에는 『살다 보니 별일이』라는 저서를 통해 신앙생활과 일상의 삶 사이의 치열한 균형잡기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았다.

목차

chapter 1
나는 미친 삶을 살고 싶다 / 누가 진짜 어둠의 세력인가? / 세상에 당연한 일은 없다 / 모두가 제 숨을 쉬며 살 수 있기를 / 교정의 의미 / 2047년까지 / 이번이 진짜 마지막 책입니다 / 친구야, 미안하다, 용서해다오 / 벽돌책의 또 다른 효능 /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의 의미 / 오후 6시 30분에 먹는 아침 식사 / 주일을 행복하게 보내는 법 / 신학은 학문의 여왕인가, 아니면 토대인가? / 뭣이 더 중한디?

chapter 2
도를 아시나요? / 애들 때는 다 그런 거다 / 첫 외출 / 첫 휴가 / 한국 사회를 점령한 갑질 문화 / 새벽에 뒤척이는 이유 /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어요 / 알아주시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 목이 어긋난 이유 / 어떤 성향 / 수입에 비례하는 귀신의 등급 / 정체 구간에서는 다 똑같다

chapter 3
피켓 좀 만들어주면 안 될까요? / 발에서 먼지를 털다 / 번개 일화 / 새물결이란 이름이 탄생하게 된 비화 / 어떤 하극상? / 목사님, 잠깐만 타임! / 선교사의 길? / 배은(?)과 보은 사이 / 더 이상 자동차한테 안수기도는 안 합니다 / 어떤 주님일까? / 누가 가짜인가? / 역대급 숙면을 취하다 / 목포 세발낙지 유감 / 후~ 하고 부시죠

chapter 4
잘 예비 된 옷 한 벌 / 교회의 리듬 / 간증이 칼이 될 때 / 월요일에 만난 은혜 / 평생 못 잊을 은혜 / 특별한 인연이 된 자기소개서 한 장 / 이번 달 월급을 반납하겠습니다 / 내 딸에게 잘해줘서 고맙구나 / 꿈은 이루어진다(?) / 강아지 한 마리 사주시죠 / 길에서 만난 예수님(?) / 바이블클래스를 통해 만난 복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의 의미 / 하나님의 음성도 틀립니까? / 샌드위치 7만 원어치 주세요

저자소개

김요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거에는 건강한 교회를 일구는 것을 소명으로 알고 목회에 전념하였으며, 현재는 새물결플러스와 새물결아카데미 대표로 섬기면서 출판과 아카데미 운동을 통해 건전한 지성을 보급하는 것을 소소한 보람으로 여기며 살고 있다. 미래에는 가난한 자와 아픈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하며 환대의 삶을 사는 것이 목표다. 지은 책으로는 『군대간 형제에게 축복송』(규장), 『상식이 통하는 목사』, 『지렁이의 기도』, 『코로나19 시대의 메모』, 『내 인생의 36.5도』(이상새물결플러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무신론의 심리학』(이상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노라면, 이곳저곳 미친 곳이 많고, 이 사람 저 사람 미친 것 같은 인간도 많은 게 사실이다.
나도, 당신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하지만,
미쳐 돌아가는 것 같은 세상에서 살수록 나는 진짜로 ‘미(美)치’고 싶다.
미치도록 ‘미(美)치’고 싶다.
아름다움으로써 광기를 치유하고 싶다.
그것이 나의 진짜 소망이다.
_“나는 미친 삶을 살고 싶다” 중에서


힘과 직위를 앞세워 만인이 만인에 대해 갑질로 일관하는 사회는 인류가 그토록 막대한 희생을 지불하면서까지 극복하려고 했던 고대 봉건주의 사회로 되돌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성경은 우리에게 타인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고 가르친다.
글쎄, 과연 언제쯤 우리 사회에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낮게’ 여기는 대신 ‘낫게’ 여길 때가 도래할 것인가?
_“한국 사회를 점령한 갑질 문화” 중에서


나는 기분이 묘했다.
혹시 ‘우리가 가짜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우리가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면 저 무당이 이토록 현란하게 굿을 할 수는 없을 텐데….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었다.
그렇다고 우리 두 사람이 가짜인 것 같지는 않았다.
그럼 혹시 저 무당이 가짜인가 싶기도 했다.
아니면 우리나 저쪽이나 공히 가짜든지.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뭐가 정답인지 잘 모르겠다.
여전히 알쏭달쏭하다.
그저 제발 나는 가짜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_“누가 가짜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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