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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영성

예레미야의 영성

(눈물의 예언자 예레미야의 처절한 삶과 치열한 메시지)

차준희 (지은이)
새물결플러스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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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영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레미야의 영성 (눈물의 예언자 예레미야의 처절한 삶과 치열한 메시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61292861
· 쪽수 : 646쪽
· 출판일 : 2024-09-13

책 소개

구약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구약 전도사’라 불리는 차준희 교수는 예레미야서를 전공한 전문학자로서 각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열두 예언자의 영성』, 『시인의 영성 1, 2, 3』에 이은 『예레미야의 영성』은 역사적 격랑 속에서 어떤 믿음의 영성이 하나님과 잇닿고 현실을 넘어설 수 있는지 증언한다.

목차

머리말
서론: 심판 그리고 그 너머의 구원도 내다보는 예레미야
제1강. 예레미야의 소명
제2강. 있을 수 없는 배신
제3강. 회개와 새로운 삶
제4강. 용서받을 수 없는 유다 백성
제5강. 심판받아 마땅한 유다 백성
제6강.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
제7강. 눈물의 예언자 예레미야
제8강. 예레미야의 좌절
제9강. 중보기도 금지
제10강. 하나님과 겨루는 예레미야
제11강. 제2의 천성인 인간의 죄성
제12강. 거부당한 기도
제13강. 사회적 나병환자가 된 예레미야
제14강. 한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야 하는 예레미야
제15강. 가던 길을 멈추고 자기를 점검하는 예레미야
제16강. “공공의 적”이 되어 버린 예레미야
제17강. 예레미야의 겟세마네 기도
제18강. 예레미야의 궁전설교
제19강. 거짓 예언자
제20강. 법정에 선 예레미야
제21강. 예레미야 vs. 하나냐
제22강. 예레미야의 편지
제23강. 새 언약
제24강. 불타는 두루마리 책
제25강. 예레미야의 마지막 설교
부록: 초보자를 위한 예레미야서와 예레미야애가의 개관과 메시지
참고문헌

저자소개

차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서학자이자 신학 교수이며 구약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일하는 ‘구약 전도사’다. 목회자의 심장, 학자의 냉철한 눈, 전도자의 애달픈 마음을 가지고,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구약의 언어를 풀이해 주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독일 본대학교(University of Bonn)에서 신학박사(Dr.theol.) 학위를 받았으며, 남현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한국구약학회 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장,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지도목사 등으로 섬겼으며, 두란노바이블칼리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제1회 한세인상을 수상(2015년)했다.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정교수이며, 영산신학대학원장, 미국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 신학대학원 객원교수(Affiliate Professor),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이다. 저서로는 《예레미야의 영성》(새물결플러스), 《구약 예언서 수업》(감은사), 《차준희 교수의 평신도를 위한 구약 특강 시리즈 1-4》(성서유니온선교회), 《성도가 묻고 성경이 답하다》(도서출판CUP) 등이 있으며, 공저로 《목사가 목사에게》(IVP), 역서로 《설교를 위한 구약 핵심 주제 사전》(CLC), 《거룩한 회복탄력성》(감은사), 《고대 문학의 렌즈로 보는 성경》(이레서원), 《성경 전체를 여는 문 창세기 1-11장 다시 읽기》(IVP) 등 총 67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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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님은 그런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예루살렘을 용서하겠다고 하신다. 예레미야는 그리스 철학자 디오게네스(Diogenes)처럼 예루살렘 거리를 돌아다녀야 했다. 이 장면은 창세기 18:22-32의 사건과 유사하다. 그때에는 소돔성이 멸망을 면하기 위해서 의인 10명이 필요했다. 그러나 예레미야에게는 단 한 명만이 요구된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본성이 진노가 아니고 사랑임을 다시금 발견하고, 하나님의 의도가 처벌이 아니고 용서라는 사실도 배우게 된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에 맞추어 사는 사람이 “한” 사
람이라도 있다면 예루살렘 성읍 “전체”를 용서하려고 하신다.
_제4강 “용서받을 수 없는 유다 백성” 중에서


예레미야는 한편으로는 야웨의 떠나심을 탄식하는 백성들의 울부짖음을 듣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백성들이 우상숭배로 자신을 떠남에 대해 통탄해하시는 야웨의 울부짖음도 듣는다. 예언자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뿐만 아니라 백성의 말도 들어야 한다. 따라서 예레미야는 자업자득으로 겪는 괴로움 앞에서 낙심하는 백성의 탄식과 그 백성에게 분노하시며 괴로워하시는 야웨의 탄식을 함께 느끼며 탄식한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서서 양쪽의 괴로움을 한 몸에 지니고 몸부림치고 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동정과 인간에 대한 동정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다.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는 하나님을 변호하고, 하나님 앞에서는 사람들을 변호했다.
_제7강 “눈물의 예언자 예레미야” 중에서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의 백성들의 삶 속에서 사랑과 공의와 정의를 찾고 계신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종교적으로 “예배하기”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참조. 삼상 15:22; 암 5:21-24; 호 6:6; 미 6:6-8). 물론 기독교 신앙이 윤리와 동일시될 수는 없다. 기독교는 윤리보다 더 높은 가치체계다. 그러나 윤리가 없는 기독교는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안타깝게도 세상이 기대하는 상식 수준의 윤리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태다. 오늘의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사랑과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도덕적인 영성”(ethical spirituality)이 아닐까?
_제8강 “예레미야의 좌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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