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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갈매기의 꿈

(50주년 기념 초판본 커버 특별 에디션)

리처드 바크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러셀 먼슨 (사진)
  |  
나무옆의자
2020-09-01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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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책 정보

· 제목 : 갈매기의 꿈 (50주년 기념 초판본 커버 특별 에디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1571089
· 쪽수 : 160쪽

책 소개

리처드 바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갈매기의 꿈』 출간 50주년 기념 오리지널 커버 특별 에디션. 전직 비행사였던 작가가 비행에 대한 꿈과 신념을 실현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갈매기 조나단의 일생을 통해 모든 존재의 초월적 능력을 일깨우는 우화 형식의 소설이다.

목차

1장
2장
3장
4장
마지막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리처드 바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2년 동안이나 유지했던 《갈매기의 꿈》 이래로 그의 유머와 지혜와 통찰을 통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전달해왔다. 6천만 부 이상의 책들이 독자들의 손에 전달되었고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작가들 중 한 명이다. 공군 전투기 조종사이자 지휘관을 역임하였고 순회 비행 조종사 활동도 하였다. 여전히 비행사 작가로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비행의 기쁨과 자유를 탐사하고 기록하고 있으며 열성적인 팬들에게 자신이 발견한 것들을 전하고 있다. 최근 자신의 작은 수상 비행기 퍼프와 함께했던 플로리다에서 워싱턴까지의 여정을 담은 《퍼프와의 여행》과 바크 자신이 실제로 겪은 비행기 충돌 사건을 이야기로 엮어낸 《환상 II: 어느 마지못한 제자의 모험》을 펴낸 바 있다. 2017년에 출간된 《나의 수호천사》는 우리가 일상적인 삶에서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영감의 원천에 대한 저자 나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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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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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먼슨 (사진)    정보 더보기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비행기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후로 사진 촬영과 비행에 열정을 가지고 살아왔다. 『하늘을 향해: 비행사는 왜 비행하는가Skyward: Why Flyers Fly』의 저자이자 사진작가이며, DVD <66번 도로를 날아서Flying Route 66>의 글과 제작을 맡았다. 애비앳 허스키 기에서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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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그러니, 존? 왜 그래? 여느 새들처럼 사는 게 왜 그리 어려운 게냐, 존? 저공비행은 펠리컨이나 알바트로스에게 맡기면 안 되겠니? 왜 먹지 않는 게냐? 얘야, 비쩍 마른 것 좀 봐라!”
“비쩍 말라도 상관없어요, 엄마. 저는 공중에서 무얼 할 수 있고, 무얼 할 수 없는지 알고 싶을 뿐이에요, 그게 다예요. 그냥 알고 싶어요.”


그는 생기 넘쳤고 기쁨에 파르르 떨었고, 두려움이 통제되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그러다가 요란을 떨지 않고, 앞날개를 접고 짧고 각진 날개 끝을 뻗어 바다 쪽으로 곧장 날아 내려갔다. 1,200미터 상공을 지날 즈음, 조나단은 한계속도에 도달했고, 바람이 소리치는 철벽같아서 더 빨리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제 그는 시속 344킬로미터로 곧장 강하하고 있었다. 그 속도에서 날개가 펴지면 몸이 산산조각 난다는 것을 알기에 조나단은 침을 삼켰다. 하지만 속도는 힘이었고, 속도는 환희였으며, 속도는 순수한 아름다움이었다.


하루하루 지나면서 조나단은 떠나온 생과 다름없이 이곳에서도 비행에 대해 배울 게 많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차이가 있었다. 이곳의 갈매기들은 조나단처럼 생각했다. 각자에게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노력해서 완벽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바로 비행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위풍당당한 새였고, 매일 몇 시간이고 비행하고 어려운 기술들을 시험하며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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