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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홍길동전

허균 (지은이), 송창현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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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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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홍길동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1654409
· 쪽수 : 84쪽
· 출판일 : 2018-07-20

책 소개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시리즈. 《홍길동전》은 국문소설의 효시이자 사회 비판적 소설로서 우리나라 근대 소설의 선구적 작품이다. 첩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의 영웅적 일대기를 통해 조선 후기 적서 차별 문제와 사회적 부패상을 지적하고, 봉건적 가족 제도와 평등하지 못한 사회 제도 등을 비판하였다.

저자소개

허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69년 허엽의 삼남 삼녀 가운데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서울 건천동에서 자랐다. 1579년 아버지가 경상감사가 되어 내려갔는데 다음 해에 아버지가 상주 객관에서 죽었다. 1582년 작은형을 찾아온 시인 이달을 처음 만났고 이달은 나중에 그의 스승이 되었다. 1588년 작은형이 죽고, 1589년에 누이 난설헌이 죽은 후에 난설헌의 시 210편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시작되자 홀어머니 김씨와 만삭된 아내를 데리고 피난길을 떠나 여기저기를 전전하다가 강릉에 도착했고, 사천 애일당 외가에 머물렀다. 이때부터 애일당이 있는 뒷산의 이름을 따서 교산(蛟山)이란 호를 썼다. 1593년에《학산초담》을 지었고, 1596년 강릉부사였던 정구와 함께 《강릉지》를 엮었다. 1598년 중국의 장군과 사신들을 접대하느라고 돌아다녔다. 중국의 종군문인 오명제에게 《조선시선》을 엮어주었으며, 《난설헌집》 초고를 중국에 전파케 했다. 10월 13일, 다시 병조좌랑이 되어 가을에 평안도를 다녀왔다. 1599년 황해도사가 되었는데, 기생을 너무 많이 데리고 다닌다는 이유 때문에 사헌부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었다. 1611년 유배지인 전라도 함열에 도착해서 문집 《성소부부고》 64권을 엮었다. 11월에 귀양이 풀려 서울로 돌아왔다. 1612년 8월 9일, 큰형 허성이 죽었고 가장 가까운 벗 권필이 광해군을 풍자하는 시를 지었다가 매맞아 죽었다. 1615년 정2품 가정대부에 올랐다. 동지겸진주부사(冬至兼陳奏副使)가 되어 중국에 갔다. 이때 다녀온 기록을 《을병조천록》으로 남겼다. 1618년 봄, 스승 이달의 시집 《손곡집》을 간행하였다. 윤4월 7일, 남대문에다 백성들을 선동하는 흉서를 붙인 심복 하인준이 잡혀들어갔다. 17일에 허균도 기준격과 함께 옥에 갇혔다. 그의 심복들이 허균을 탈옥시키려고 감옥에 돌을 던지며 시위하였다. 22일에 광해군이 친히 허균의 심복들을 국문하였다. 이이첨은 망설이는 광해군을 협박하여 허균의 처형을 서둘렀다. 허균은 결안도 없이 8월 24일에 그의 심복들과 함께 서시에서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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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서울 선덕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논술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영등포구청, 여수시청, 서귀포시청, 제주도교육청 등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논술 강의를 하고 있다. EBS에서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했으며, 국어 교육 및 국문학과 관련된 교재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EBS 포스 고전문학》, 《EBS 포스 문학Ⅰ, Ⅱ》, 《아우라 사회논술》, 《논술길라잡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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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홍길동전》 속 홍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다. 그 이유는 길동이 계집종인 춘섬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서얼이기 때문이다. 조선은 서얼에 대한 인격적 제약과 차별이 매우 심한 사회였다. 조선은 태종 15년인 1415년에 서얼 금고령을 내렸다. 그 후 성종 때에는 《경국대전》에 이를 명문화하였다. 《경국대전》에는 다음과 같은 규정이 있다.
_ 해설 ‘작품에 반영된 현실’ 중에서


길동이 부하들을 시켜 모든 중을 한 줄에 결박하여 앉히니, 모두가 겁이 나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절 안은 일시에 소란스러워졌다. 그러자 동구 사면에 매복했던 도적 수백 명이 이 기미를 탐지하고, 일사에 달려들어 고를 열고 수만금 재물을 제 것 가져가듯이 우마(牛馬) 에 싣고 갔다. 하지만 사지를 요동치 못하는 중들은 입으로 원통하다고 소리를 지를 따름이었다.
_ 본문 중에서


임금이 대경하여 온 조정의 신하들을 모으고 몸소 죄인을 다스리는데, 여덟 명의 길동이 다투면서 말했다. “네가 무슨 길동이냐? 내가 참 길동이로다.” 서로 이렇게 말을 하니 어느 것이 진짜 길동인지 도무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임금이 괴이하게 여기고 즉시 홍 아무개를 불러 명했다.
“자식을 알아보는 데는 아비만 한 자가 없다 했으니, 저 여덟 중에서 경의 아들을 찾아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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