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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회의록 외

금수회의록 외

안국선, 신채호 (지은이), 송창현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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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회의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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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금수회의록 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1654430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8-07-20

책 소개

청소년들을 위한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시리즈. 10권 <금수회의록 외>는 안국선, 신채호의 대표 신소설 모음집이다. <금수회의록>은 여러 동물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우화 소설이다.

목차

금수회의록 / 공진회 / 꿈하늘

저자소개

신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가이자 언론인이며 독립운동가다. 본관은 고령高靈으로 1880년 충청남도에서 출생했다. 호는 단재丹齋, 가명은 유맹원劉孟源이다. 어려서부터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으며 18세 때 성균관에 입학하여 26세가 되던 1905년 성균관박사가 되었다. 그해 《황성신문》의 기자가 되었고, 이듬해 《대한매일신보》의 주필이 되었다. 1907년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에 참여했고 시론, 논설 등을 쓰며 애국계몽운동과 항일언론운동을 펼쳤다. 또한 〈독사신론〉을 포함한 역사관계 논문과 다수의 영웅전을 써서 민족의식과 독립정신 고취에도 힘썼다. 1910년 신민회 동지들과 중국 칭다오로 망명한 후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에 전념하는 한편 답사와 저술 등을 통해 상고사 연구에 힘썼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했으며, 1927년 신간회 발기인으로 활약했다. 1928년 4월 무정부주의동방연맹대회에 참석한 그는 5월, 타이완에서 체포되어 다롄으로 이송되었다. 1930년 10년형을 선고받고 뤼순감옥으로 이감되었으며, 1936년 옥중에서 뇌일혈로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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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9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1895년(17세) 큰아버지인 안경수의 도움으로 관비 유학생 으로 선발되어 일본 게이오의숙에서 수학했고, 곧 도쿄전문학교로 옮겨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1899년(21세) 귀국한 직후 박영효와 관련된 역모 혐의에 얽혀 투옥되었고, 1904년(26세) 종신 유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만 3년간 전라남도 진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투고와 번역에 투신 했다. 1907년(29세)년 유배에서 풀려나 상경한 이후 「정치원론」, 「외교통의」, 「연설법방」 등 다양한 책을 연달아 출간했다. 또한 학교 강단에서 정치와 상업을 강의하고, 여러 사회단체와 학회에 참여하며 국민계몽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듬해 관직에 나서면서부터 이전 의 행보와 멀어졌고, 1911년(33세)에는 청도군의 군수직을 지냈다. 1913년(35세) 군수직을 청 산하고 학교로 돌아와 정치학과 경제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1915년(37세) 「공진회」를 출간 했고, 안성으로 잠시 낙향했다가 1920년(42세) 아들의 교육을 위해 다시 상경하여 경제 관련 글쓰기 활동을 재개했다. 1926년(48세) 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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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서울 선덕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논술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영등포구청, 여수시청, 서귀포시청, 제주도교육청 등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논술 강의를 하고 있다. EBS에서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했으며, 국어 교육 및 국문학과 관련된 교재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EBS 포스 고전문학》, 《EBS 포스 문학Ⅰ, Ⅱ》, 《아우라 사회논술》, 《논술길라잡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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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채호는 서문에서 이 글이 꿈을 꾸고 난 후에 지은 글이 아니라, 꿈에서 지은 글이라고 밝힌다. 꿈속 이야기라는 말로 미루어 보건대, 우리의 전통적인 몽유록계 소설을 떠올려 볼 수 있다. 몽유록계 소설은 현대 소설의 액자 구조와 유사하다. 액자 소설이 ‘외화?내화?외화’로 이루어져 있다면, 몽유록계 소설은 ‘입몽?꿈?각몽’이라는 구조로 되어 있다. 하지만 <꿈하늘>은 꿈속 이야 기이면서도 몽유록계 소설과는 다르다.


사람들이 옛적부터 우리 여우를 가리켜 말하기를 요망한 것이라, 간사한 것이라 하여 저희들 중에도 요망하든지 간사한 자를 보면 여우 같은 사람이라 하니, 우리가 그 더럽고 괴악한 이름을 듣고 있으나 우리는 참 요망하고 간사한 것이 아니요, 정말 요망하고 간사한 것은 사람이오. 지금 우리와 사람의 행위를 비교하여 보면 사람과 우리와 명칭을 바꾸었으면 옳겠소.


김 서방이 이렇게 부지런히 벌이하고 열심히 돈을 모으려 하고 신실하게 일을 하려고 할 때에 그 아내도 바느질하며 남의 집일도 하여 밥도 더러 얻어다가 끼니를 때우고 반찬도 더러 얻어다가 남편을 공대할새 그럭저럭 삼사 년이 지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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