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2011607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9-05-31
책 소개
목차
제1과. 총합하여 명칭과 의미를 밝히다 [總敍名意]
제2과. 공경히 귀의하고 가피를 청하다 [歸敬請加]
제3과. 가름을 열고 경문을 해석하다 [開章釋文]
제1 가르침이 시작된 인연 [敎起因緣]
제2 가르침에 포섭된 뜻 [藏敎所攝]
제3 법의와 뜻을 나누다 [義理分齊]
제4 가르침에 가피받을 중생 [敎所被機]
제5 가르침의 본체와 깊이 [敎體淺深]
제6 통과 별로 종지와 취향을 밝히다 [宗趣通別]
제7 부류와 품회 [部類品會]
제8 전역자와 신통 감응 [傳譯感通]
제9 통틀어 명칭과 제목을 해석하다 [總釋名題]
제10 따로 경문의 뜻을 해석하다 [別解文義]
제4과. 공경히 찬탄하고 회향하다 [謙讚廻向]
제10 별해문의(別解文義) (세주묘엄품 1; 日字卷上)
제1문 총석경서(總釋經序)
제2문 별해문의(別解文義)
제1 총과판(總科判)제2 정석경문(正釋經文)
제1분. 佛果를 거론하며 즐거움을 권하여 신심을 일으키는 부분 [擧果勸樂生信分]
제1과. 교기인연분(敎起因緣分) (제1 세주묘엄품)
제2과. 설법의식분(說法儀式分) (제2 여래현상품, 제3 보현삼매품)
제3과. 정진소설분(正陳所說分) (제4 세계성취품, 제5 화장세계품, 제6 비로자나품)
제2분. 인행을 닦아 불과에 계합하는 견해를 내는 부분[修因契果生解分]
(제2 적멸도량법회, 제3 수미산정법회, 제4 야마천궁법회, 제5 도솔천궁법회, 제6 타화자재천궁법회, 제7 중회보광법회)
제3분. 법문에 의지해 수행으로 이루다 [托法進修成行分] (제38 이세간품)
제4분. 선재동자가 증입하여 성불하다 [依人證入成德分] (제39 입법계품)
책속에서
제12권 제5 도솔천궁법회 ①
제23. 세존께서 도솔천궁으로 오르는 품[昇兜率天宮品] ① ②
제5. 도솔천궁법회는 세 품으로 승도솔천궁품, 도솔궁중게찬품, 십회향품이다. 여기서 도솔천궁의 장엄이 앞의 수미산정과 야마천궁의 장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장엄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다음의 십지법문을 설하는 타화자재천궁에는 일체의 장엄이 생략된 것과 무관할 수 없으리라. 왜냐하면 승타화자재천궁품과 타화천궁게찬품은 왜 없는 것일까? 삼현과 십지는 차원이 다른 까닭일까? 아니면 십지를 설한 타화자재천궁의 장엄이 곧 앞의 세 하늘법회의 장엄인 것은 아닐까? 경문에 이르되,
“그때 세존께서는 다시 신력으로 이 보리수 아래와 수미산 꼭대기와 야마천궁을 떠나지 않고서 도솔타천으로 가시어 일체의 묘한 보배로 장엄한 궁전으로 향하시었다. 그때 도솔타천왕은 부처님께서 멀리서 오심을 보고, 궁전에 마니로 장엄된 사자좌를 놓았다. 그 사자좌는 천상의 여러 가지 보배로 만들어졌고, 과거에 닦은 선근으로 얻은 것이며 ….”
제12권 제5 도솔천궁법회 ①
제24. 도솔천궁에서 게송으로 찬탄하는 품[兜率宮中偈讚品]
도솔궁중게찬품에는 불법 옹호를 간절히 바라는 이런 게송도 있다. 게송에 이르되,
“차라리 수많은 세월을 寧可恒具受
온갖 고통 받을지라도 一切世間苦언정
마침내 부처님의 자재한 위신력과 終不遠如來하야
불법을 멀리하지 않겠노라. 不覩自在力이로다
어떤 사람 보살에게 와서 하는 말 設有人來語菩薩호대
누구나 큰 불구덩이에 몸을 던지면 孰能投身大火聚오
그에게 불법 보배 일러주리라 我當與汝佛法寶라하면
이 말 듣고 몸 던져도 겁날 것 없네.” 聞已投之 無怯懼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