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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62019009
· 쪽수 : 458쪽
· 출판일 : 2024-11-25
책 소개
목차
추천서
저자에 대하여
저자 서문
제1장 실재성품과 마음
제2장 마음부수, 불선한 마음부수
제3장 선한 마음부수
제4장 선한 마음과 불선한 마음 모두에 결합하는 마음부수
제5장 기질
제6장 열 가지 선행의 기초
제7장 업
제8장 죽음에 임박하여 생겨나는 마음 진행 과정
제9장 재생연결
제10장 물질
제11장 세상
결론
역자 후기
참고 문헌
책속에서
우리는 항시 대상을 인지한다. 이때 대상을 아는 성품법을 마음이라고 한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지식이나 지혜로 완전히 헤아려 안다는 것이 아니고 감각 기관이 대상을 취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_‘제1장 실재성품과 마음’ 중에서
모든 이들은 정직하게 생계를 유지하고, 정당한 경제생활을 해야 한다. 이처럼 해야 우쭐대거나 허황하지 않게 부를 축적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사람들은 생계를 유지하면서 물질적 손실을 보기도 하고 더욱더 가난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슬퍼하지는 마라. 대신 차분함과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_‘제2장 마음부수, 불선한 마음부수’ 중에서
믿음이라는 마음부수는 마음을 맑히는 특성이 있다. 보시하거나 계를 잘 준수하거나 수행을 하게 되면 마음은 신심으로 가득 채워져서 깨끗해진다. 전륜성왕의 보석을 흙탕물에 넣으면 불순물과 찌꺼기는 가라앉고 물이 깨끗이 정화되는 것처럼, 믿음도 그와 같아서 모든 의심과 회의적 불신과 다른 불선한 정신법들을 제거하고 마음을 깨끗이 한다. 이것이 믿음이 가진 특성이다.
_‘제3장 선한 마음부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