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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여성건강
· ISBN : 9791162204870
· 쪽수 : 24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이제, 당당하게 우리 자신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야 할 때
제1장 촉촉한 질이 당신의 건강을 결정합니다
우리의 생식기는 눈·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관리하지 않으면 점점 더 건조해지는 여성의 질
질 건조증이 만드는 (섹스보다 더) 곤란한 문제들
오일 마사지로 질도 마음도 유연해집니다
나의 대음순과 소음순이 쭈글쭈글해졌다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유럽편] 유튜브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회음 마사지 영상
제2장 당신의 질은 따뜻한가요?
여성의 분만 능력이 약해졌다
우리의 질이 자꾸만 차가워지는 이유
여성의 몸이 따뜻한지 확인할 수 있는 세 가지 장소
너무 열심히 사는 여성들에게
제3장 우아하고 지적인 여자들의 진짜 관리
건강한 생식기는 이렇게 달라요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이탈리아 편] 슈퍼 계산대 옆에 질 보습제가 놓여 있었다
생식기가 메마르면 일어나는 문제들
성에 대해 무지하다고 해서 고상한 것이 아닙니다
제4장 꽃잎과도 같은 생기를, 아유르베다 셀프케어
시작과 동시에 효과가 나타나는 세 가지 질 케어법
아유르베다 셀프케어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미국편] 성적 쾌감을 높이는 질 건강 회복 크림 만드는 방법
제5장 일단, 만져봅시다!
맑은 얼굴을 만드는 머리 마사지
골반을 따뜻하게! 전신 오일 마사지 목욕
피부 속 노폐물을 씻어내는, 문지르며 씻는 오일 마사지
건강한 여성성이 피어나는 회음 마사지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미국편] 질 리뉴얼 프로그램
처진 자궁을 제 위치로! 골반저근 강화 운동
[어쩌면 당연한 질 케어: 일본편] 그래도 자신의 생식기는 만지고 싶지 않다?
제6장 질 마사지를 시작하자 핑크빛이 살아났습니다
부끄러운 체험 고백기
회음 마사지로 변비를 극복하다
옥알을 넣어봤더니 자궁이 올라갔습니다
20년 섹스리스가 끝나고 사랑이 시작되었습니다
내향성 발톱까지 완치되다니!
아유르베다의 다양한 오일 마사지
[에필로그] 멋진 인생을 꿈꾸는 모든 여성을 위하여
감사의 글
리뷰
책속에서
“최근에는 생식기의 색소침착, 냄새, 생리통, 성교통 등으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데 질 케어를 하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질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냉한 체질이거나 오랫동안 성관계를 하지 않거나 40대 이후 갱년기에 접어들면 건조해지고 뻑뻑해지죠. 그대로 두면 갈수록 더 건조해지지만, 제대로 관리만 해주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서문 ‘이제, 아름다움을 당당하게 되찾아야 할 때’ 중에서
“결혼은 하셨나요?”
“했지만 따로 살고 있습니다. 섹스는 별거하기 훨씬 전부터 하지 않았으니 20년이 더 됐어요.
지나치게 사적인 정보를 공개하고 보니 왠지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괜히 말했다는 후회가 밀려들어 다쓰노 원장을 슬쩍 쳐다보았습니다.
“큰일이네요!”
다쓰노 원장은 전혀 뜻밖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질속에 손가락을 넣어 질 벽이나 장국 입구를 마사지해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너무 노골적인 질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관리하지 않으면 점점 더 건조해지는 여성의 질’ 중에서
거울을 들고 와 찬찬히 관찰해보니 역시나 쭈글쭈글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본 것이 몇 년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 내 몸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온 것입니다. 예전에는 탱탱하고 통통하던 대음순이 어느새 탄력을 읽고 늘어져 있었습니다. 도톰한 꽃잎 같았던 소음순도 탄력을 잃고 쭈글쭈글해졌습니다. 정말 바짝 말라버린 모습이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남들 눈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 스스로는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쓰노 원장에게 그런 건 졸업했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좋은 사람을 만나면 섹스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나 쭈글쭈글해지고 말라 있었습니다.
-‘나의 대음순과 소음순이 쭈글쭈글해졌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