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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고양이

박물관의 고양이

(박물관 관장 집사와 여섯 고양이들의 묘생냥담)

마웨이두 (지은이), 임지영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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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고양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박물관의 고양이 (박물관 관장 집사와 여섯 고양이들의 묘생냥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2207000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8-09-14

책 소개

베이징에 위치한 관푸 박물관은 1996년 마웨이두 관장이 설립한 중국 최초의 사립 박물관으로 주로 송나라에서 청나라까지의 가구, 도자기 등 중국 역대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박물관에 귀한 보물들만큼이나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다. 바로 고양이 관장들이다.

목차

서문
제1장 화페이페이
제2장 헤이파오파오
제3장 황창창
제4장 란마오마오
제5장 마티아오티아오
제6장 윈뚜어뚜어
제7장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부록 고양이 관장들의 별자리
발문

저자소개

마웨이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관푸觀復 박물관의 관장이자 중국 문화예술에 대한 저술 활동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80년대부터 중국 역사 기물을 수집한 마웨이두는 1996년 자신의 수집품을 전시할 관푸 박물관을 설립했다. 1997년 1월 대중에게 공개된 관푸 박물관은 중국 최초의 사립 박물관으로 당시 고문물 수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그 후 개인 수집가들이 사립 박물관을 세우는 경우가 많아졌다. 2008년 CCTV의 ‘백가강단百家講壇’에 출연, 52회에 걸쳐 중국 예술품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 등을 강의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2010년에는 광시TV를 통해 ‘마웨이두의 소장품收藏 馬未都’을 진행했으며, 각종 문화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인 ‘두두都?’를 웹을 통해 방송했다. 1992년 《마 씨가 이야기하는 도자기》를 시작으로, 중국의 문화예술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책을 써온 마웨이두는 《마웨이두가 소장품을 이야기하다》 시리즈, 《문명에 취하다》 시리즈 등으로 전문가의 자세를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에게 친근한 글쓰기를 하는 작가란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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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콩 영화가 좋아서 중국어를 전공했고 책이 좋아서 번역가가 되었다. 고양이를 사랑하게 된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집사가 되고 난 후의 일이다. 지금은 종일토록 먼 망루를 응시하는 듯한 눈빛의 검은 고양이와 때때로 키보드 사수 전쟁을 벌여가며 글을 쓴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으로 중화권 원서를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결국 이기는 사람들의 비밀』 『루쉰의 편지』 『중국역사 오류사전』 『진유동의 만화 삼국지』(전 20권) 『역사, 경영을 말하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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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명·청 이후, 특히 명·청 시기에 이르러 고양이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풍습이 대성행했다. 문학작품 속에서도 고양이가 등장하는 빈도수가 점차 높아졌다. 소설 《금병매金甁梅》는 황색 털에 검은 꼬리를 가진 고양이 설雪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으며 흑묘와 백묘의 에피소드를 대입하기도 했다. 물론 고양이의 역할은 관가官哥를 놀라게 하거나 반금련과 서문경 사이를 훼방 놓는 악역에 머물렀으나 고양이라는 애완동물의 등장 자체만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인은 어떤 격식에도 얽매이지 않고 고양이를 본성대로 자유롭게 길렀다. 농촌과 도시 구분할 것 없이 고양이는 자유로운 신령 같은 존재로 사랑받았다. 나의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대도시 베이징에서도 역시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이 많았다. 고양이들은 사람이 먹는 것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먹었고 문밖출입 역시 자유로웠다. (…) 베이징의 구불구불한 골목길마다 끝없이 이어진 담장과 담장 사이를 날개 달린 듯 비약하던 고양이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은 내 유년의 기억 속에 가장 생생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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