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움큼 침 소리

그대는 내 안에
키스 1
키스 2
음악은 그리움처럼
눈물
나무여
매일 그대에게
빛
흙 위에서만
겨울의 한숨
겨울 남자는 쓸쓸하다
쓴다는 것
거침없이 걸어가라
개인적인 평온
밤에 잘 써지는 시는 우연일까
내게 이르는 길
죽은 자를 만나는 일
마지막
함성
우울도 중독이다
시월 오전 아홉시
우리는 어디에
비움
몽상가
그림
연극
우리
계절의 반란
그대는 직진
추억이로다
갈증
그리움
새벽 7시
똑같은 소리
농부
끝 그리고 시작
준비
죽음에 대해 1
죽음에 대해 2
사람은 다르지 않다
비움
뿌리가 없는 자유
숙지
심연은 언제나 승리한다
소화불량
우리는 누구를 신뢰하는가
긴 이별
11월 18일
함정
경계와 방어
국민의 혀를 잡지 마라
만남1
만남2
만남3
방안의 온기
쓸쓸한 것은 쉽게 시작한다
우리는 만난 것일까
당신이 있는 당신
기다림을 잊은 이후
홀로서기
질주
계절의 고난
그때는 1
그때는 2
그때는 3 <작사>
전진
그대
세속을 떠나서
사악한 유혹
말
광대
심연의 응답
고등어
최고의 기술
지난밤이여,안녕
표상
관찰과 인식
예민한 식사
의식의 작업
고양이는 나를 치유해
치우친 성질
허물어진 기억
지각의 범위
지구 안에 존재하는 사람들
9월 아침 오늘도 누군가는 사라졌다
노인의 의지
라이센스
이유
고독
가끔
별
비 내린 아침
슬픔
마지막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