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르나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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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1864년 2월 22일 프랑스 살롱 뒤 멘에서 태어났다. 쥘이 두 살 되던 해, 건축업자였던 아버지 프랑스와 르나르는 일을 그만두고 시골 마을 쉬트리로 내려갔다. 쥘이 어린 시절을 보낸 쉬트리의 집과 주변 풍경은 훗날 《홍당무》의 배경이 되었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던 르나르는 문학 잡지에 꾸준히 글을 발표하며 조금씩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1894년 발표한 《홍당무》로 작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희곡 「홍당무」뿐만 아니라 「이별의 기쁨」, 「나날의 양식」 같은 희곡으로 무대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한다.
쉬트리의 시장으로 일하고 아카데미 공쿠르의 회원으로 일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을 펼친 쥘 르나르는 1910년에 동맥경화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난 뒤에는 《잡담》, 《쥐며느리》, 《일기》등이 출간되었다. 특히 작가로서의 고뇌와 삶에 대한 성찰이 담긴 《일기》는 일기 문학의 본보기로 높이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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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혜정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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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좋은 책을 쓰는 사람들의 모임 비단구두의 출판 기획자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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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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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모든 사람들이 경계 없이 공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서투른 솜씨지만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일이 되어 기쁩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와 게임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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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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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공주를 거쳐 대전에서 성장했다. 대학 입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수학하며 한국 현대 문학을 전공했고, 서울이라는 공간과 작가·작품의 관계 양상에 관심을 갖고 탐구해 왔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4년 《창작과비평》 제1회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고, 문학평론집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납함 아래의 침묵』, 『행인의 독법』,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 『문학사의 비평적 탐구』, 『한국비평에 다시 묻는다』가 있다. 연구서로는 『채만식과 조선적 근대문학의 구상』, 『한국 전후문학과 세대』, 『일제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 『이상 문학의 방법론적 독해』, 『한국문학과 일본문학의 ‘전후’』, 『이광수 문학의 심층적 독해』가 있으며, 함께 펴낸 저서로는 『최인훈, 오디세우스의 항해』, 『탈북문학의 도전과 실험』 등이 있다.
200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나는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내 고통은 바닷속 한방울의 공기도 되지 못했네』, 『숨은 벽』을 출간했다. 또한 2012년 《문학의오늘》에 단편소설 「짜장면이 맞다」를 발표하며 소설 창작을 시작하여 소설집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답함』, 장편소설 『연인 심청』, 『대전 스토리, 겨울』을 집필했다. 그 외에도 산문집 『명주』, 『통증의 언어』, 『경원선 따라 산문 여행』 등이 있다. 현재 이효석문학재단 이사장과 계간 《맥》의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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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현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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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지은 책: <논리를 모르면 웃을 수도 없다>, <철학, 글쓰기와 독서를 말하다>, <창의독서지도교재 로직아이 샘 - 파랑>(공동 집필) 등.
PSAT(공직 적격성 평가) 문제 출제와 검토, EBS TV <논리가 보인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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