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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 꽃

진심의 꽃

(돌아보니 가난도 아름다운 동행이었네)

오석륜 (지은이)
역락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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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의 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심의 꽃 (돌아보니 가난도 아름다운 동행이었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44622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1-01-15

책 소개

모든 순간 진심을 다해 살았던 오석륜 시인의 시, 삶, 인문학 이야기. 오석륜 시인이 진심을 다해 산 흔적들이 꽃처럼 새겨져 있고, 그가 이룬 열매들로 가득한 책이다. 그의 발자취의 총체적인 모음집이다.

목차

1부 ─ 내가 만난 사람은 아름다웠다
폐결핵과 가난의 기억-고3 때 이야기 15
절망 속에서 더듬어온 희망의 길-대학 때 이야기 21
두 번의 화재와 상처-청춘의 일기 26
아우에게 띄우는 편지 35
내 인생의 팔할은 도전과 습관의 산물이다-IMF 외환위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42
번역의 인생학-번역가로 성장하기까지 46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인연-아, 할머니, 할머니 51
그리움이 일러준 삶의 길-나의 스승 김사엽 선생님 58
진심과 예의로 맺어진 우정-일본인 오카 도시미쓰(岡俊光) 교수 64
아버지 같은 분-나의 스승 신근재 선생님 68

2부 ─ 세상의 속살을 만지다
봄비를 맞으며 75
등꽃 향기를 맡으며 80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관한 단상(斷想) 84
고립의 계절에 89
올 가을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 93
‘K-TROT의 글로벌화’를 꿈꾸며 97
1963년생의 은퇴 101
서울, 눈은 내리지 않고 105
개천의 용 110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을 들으며 114
소 이야기 118
한일관계,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고 122
해갈을 기원하며 126
교토(京都)에서 날아든 ‘윤동주 시비 제막식’ 소식을 접하며 131
다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걷고 싶다 136
‘동행(同行)’을 생각하는 계절에 140
아, 마광수 145
교토(京都)에서 정지용과 윤동주의 시를 만나고 돌아와서 150
악필에 대한 단상(斷想) 156
당신은 자신만의 독서 습관을 갖고 있습니까 160
다시, ‘한·중·일 공동체 구축’을 위한 담론을 펼치자 164
스마트폰 중독, 그리고 낮은 독서율 169

3부 ─ 인문학의 풍경
첫 문장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175
‘고종의 길’을 걸으며 179
한국 시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며 184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의 번역이 가지는 의미 188
패러디의 매력을 알자 192
다시 시가 읽히는 세상을 꿈꾸며 198
언제 우리에게 인문학의 열풍이 있었던가 202
한국문학 작품이 한류에 합류하려면 207
‘상상력’과 ‘창의성’이 살아 있는 교육을 꿈꾸며 212
취업 준비생들이여, 글쓰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217
‘인문학·인문정신문화진흥기본계획’의 실천과그 지속성을 묻는다 221
일제강점기에 한국을 노래한 일본 시인 이야기 1-우치노 겐지(内野健児) 225
일제강점기에 한국을 노래한 일본 시인 이야기 2-오노 도자부로(小野十三郞)와 마루야마 가오루(丸山薰) 232
일제강점기에 한국을 노래한 일본 시인 이야기 3-미요시 다쓰지(三好達治) 237

저자소개

오석륜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21년 현재 인덕대학교 비즈니스일본어과 교수로, 시인, 번역가, 칼럼니스트 등, 인문학 관련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이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연구재단 등, 정부 여러 부처의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인재개발원 주임교수를 지냈고, 동국대학교, 중앙대학교, 광운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에서 일본문학과 일본어를 강의하였다. 전공은 일본 근현대문학(시). 그동안 펴낸 저서 및 역서로, 시집 『파문의 그늘』(시인동네, 2018)을 비롯해, 『미요시 다쓰지三好達治 시를 읽는다』(역락, 2019), 『일본어 번역 실무 연습』(시사일본어사, 2013), 『일본 하이쿠 선집』(책세상, 2006), 『풀 베개』(책세상, 2005), 『미디어 문화와 상호 이미지 형성』(九州大學 出版部, 2006, 일본어판, 공저), 『도련님』(가지 않은 길, 2013), 『일본 단편소설 걸작선』(2009, 행복한 책읽기), 『미요시 다쓰지 시선집』(小花, 2005), 『2번째 키스』(개미, 2004), 『조선 청년 역도산』(북&북스, 2004), 『일본 대표 단편선』(전 3권, 공역, 고려원, 1996), 『한국사람 다치하라 세이슈』(고려원, 1993), 『그 여자는 낮은 땅에 살지 않는다』(책나무, 1990) 등, 다수의 책을 출간하였으며, 일본 문학과 관련한 많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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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돌이켜보면, 그동안 회사원으로, 교수로, 시인으로, 번역가로, 칼럼니스트로, 그 밖에 인문학과 관련하여 다양한 삶과 활동을 해왔다. 정신없이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나를 둘러싼 주위의 사람들이나 지인들로부터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는 사람’, ‘천성이 부지런한 사람’과 같은 과분한 칭찬을 듣기도 하지만, 그것은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내 근원에 존재하는 부지런함이 아니라,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이 세상을 헤쳐 나가기 위한 ‘몸부림’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나의 이런 ‘몸부림’에 따뜻한 시선으로 도와주고 격려해준 분들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새삼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럴수록 늘 웃고 살려고 애썼다. 비록 가진 것 없어도 세상에 나가면 무엇이든지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이 여물고 있었다.”


“가난하다는 것, 절박하다는 것. 그것은 우리의 삶에 얼마든지 유효하게 작동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꿈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삶에 정면으로 부딪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가난과 절박함은 따뜻한 동반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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