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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국사 강의 - 중

20세기 중국사 강의 - 중

진충지 (지은이), 김아영, 쑨핑 (옮긴이)
  |  
토담미디어(빵봉투)
2016-12-1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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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국사 강의 - 중

책 정보

· 제목 : 20세기 중국사 강의 - 중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91162490273
· 쪽수 : 380쪽

책 소개

2009년 사회과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한 도서이며, 작가는 진충지이다. 국가 사회과학기금에서 위탁한 중대한 프로젝트로, 진충지 교수가 50년간의 중국역사를 연구하면서 3년 남짓한 시간을 거쳐 창작한 총화작품이다.

목차

제8장 공농홍군(工農紅軍)의 고전
제9장 “중화민족에게 닥친 가장 위험한 시기”
제10장 민족항전의 발발
제11장 항일항전, 대치단계에 진입하다
제12장 승리를 목전에 두고
제13장 평화건설의 희망은 사라지고
제14장 민심의 향배
제15장 전국에서 민주혁명의 승리를 거머쥐다
제16장 중국은 이때부터 일어서기 시작했다

저자소개

진충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1930년 상해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중국 근대사와 중공당사(中共黨史)를 연구하는 전문가이다. 원 중국사학회 회장이다. 1948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1951년에 푸단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푸단대학 단위서기, 교무부 부주임, 교학과학부 부주임, 문화부 정책연구실 연구원, 문물출판사 부편집장, 중앙문헌연구실 상무부주임, 연구원을 역임했다. 제7기, 8기, 9기 전국정협위원이다. 현재 마르크스주의 이론연구와 건설공정 자문 위원, 베이징대학, 푸단대학, 중국사회과학원교수, 박사생지도교수, 러시아과학원 외국 국적 원사이다. 후성(胡繩)이 편집을 주관한 《중국공산당70년》 책의 편집에 참가했다. 《모택동전(1893-1949)》, 《주은래전》, 《류소기전》, 《주덕전》의 편집을 주관하였다. 《모택동전(1949-1976)》, 《진운전》, 《리부춘전》을 공동으로 편집하였다. 《신해혁명의 전후》, 《손중산과 신해혁명》, 《20세기 중국의 궐기》, 《20세기 중국사강》, 《전환년대: 중국의 1947년》, 《50년 변천》, 《진충지자선집》 등을 창작하였고 《신해혁명사고》 (4권본), 《신해혁명부터 5.4운동까지》, 《청말의 입헌운동을 논함》 등을 공동으로 창작했다. 관련 학술논문 백여 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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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핑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박사과정. 부산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교수. 역서로 『20세기 중국사 강의』,『교류』(공역)와 『댜오위다오의 역사와 주권』, 『가계부로 보는 중국의 ‘서속’ 이야기』 , 『중국 영화사-초기 무성영화 시대의 번역과 발전』등의 완역서가 있다. 부산대학교 중국연구소 주최의 <교류: 중국지식인> 세미나 진행을 맡았다. 통번역대학원 출신으로 통번역 관련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중국 영화 자막 번역 및 각색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에 번역한 『중국 영화사』가 한국 학술계의 중국 무성영화의 빈틈을 채우는 데 이바지하고, 중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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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항미원조 및 대규모 사회개혁과 함께 전 국민의 노력을 통해 1952년 국민경제는 대체적으로 회복단계에 들어섰고 조금씩 성과를 이루어냈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 에 이렇게 긴장되고 복잡한 환경에서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믿기 어려운 것이었다.
1949년 건국 시, 기계공업 생산액은 농공업 전체 생산액의 17%를 차지했고 농업과 수공업은 83%를 차지했다. 중국은 공업이 조금 낙후된 전형적인 농업국가였다. 그리고 반식민지, 반봉건적 공업특징이 많이 나타나고 있었고 공업부문 경영 및 공업구조는 기형적인 발전을 보였다. 원자재 생산은 30%가 되지 못했고, 소비재는 공업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했지만, 겨우 수리와 조립 정도의 공업수준이었다. 70% 이상의 공업은 국토면적의 12%도 되지 않는 좁고 긴 형태의 동부 연안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고, 대부분은 상해, 천진, 청도, 광주 및 요령(遼寧)의 중·남부 및 강소성(江蘇省) 남부의 소도시에 집중되어 있었다.
다음으로 농업생산 방면을 살펴보자. 갓 해방된 지역의 광대한 농촌은 파산지경에 이를 정도로 재난은 극도로 심각했다. 전국 식량 생산량은 전쟁 이전보다 21%, 면화생산량은 전쟁 이전보다 54.4%나 하락했고 농사에 이용하는 가축도 16%나 줄었다. 각 지역의 교통운송시설은 심각하게 파괴되었고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는 거의 단절되었으며 시장은 불경기에 접어들었다. 유엔의 아시아태평양 사회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그해 중국인의 평균 국민소득은 27달러로 인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만약 국민경제가 빨리 회복되고 발전되지 않는다면 대규모 경제개발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 '국민경제의 전면적인 회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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