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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62540480
· 쪽수 : 430쪽
책 소개
목차
서문_재무제표 공부는 주식투자 수익률을 높여줄 최고의 방법이다
제1장. 자산 공부하기
01 재무상태표는 어떤 정보를 제공할까
02 자본을 조달하는 방법
03 자산은 어떻게 구성될까
04 자산 구분하기: 사업용 자산 vs. 금융 자산
05 매출채권과 운전자본 관계를 이해하라
06 자금 사정과 관련 있는 재고자산
07 중요한 회계항목인 매도가능금융자산
08 매도가능금융자산의 부실화를 조심하라
09 기업의 투자 활동은 어떻게 회계처리될까
10 자산이면서 비용인 유형자산
11 개발비를 자산처리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
12 창투사의 자산운용
제2장. 부채 공부하기
13 부채에도 각각의 특징이 있다
14 충당부채 개념 정리하기
15 유이자부채와 금융비용을 분석하는 방법
16 기회이익을 의미하는 무이자부채
17 삼각관계인 순현금, 순차입금, 순부채
18 부채도 이용하기 나름이다
19 수급과 실적은 어떻게 숫자로 나타날까
20 산업분야마다 이해가 다른 선수금
21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하는 전환사채
22 신주인수권부사채 이해하기
23 보유주식을 활용해 자금조달하는 교환사채
24 재무구조를 개선시키는 영구채
제3장. 자본 공부하기
25 자본을 구성하는 항목들
26 자본 변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27 미래 성장이 담보되면 유상증자도 좋다
28 자사주 매입에 담긴 의미
29 현금배당이 자기자본에 끼치는 변화
30 주식배당은 자본 구성을 어떻게 바꿀까
31 스톡옵션이 회계처리되는 방법
32 유상감자와 감자차손
33 자기자본이익률의 중요성
34 신뢰성을 높이는 투하자본이익률
제4장. 손익계산서 공부하기
35 매출액은 손익의 출발점이다
36 매출액에 변화를 주는 요인
37 매출 성장을 위한 투자활동
38 매출원가는 어떻게 구성되고 왜 변동할까
39 영업이익을 결정하는 요인들
40 왜 감가상각을 해야 할까
41 감가상각비를 제대로 보는 법
42 감가상각비와 영업레버리지 관계
43 감가상각비를 회계처리하는 방법
44 기업마다 비용구조가 다르다: 변동비형 vs. 고정비형
45 고정비가 높다면 영업레버리지를 노려라
46 설비가동률이 높아지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난다
47 순이익이 증가하면 주가가 오를까
48 순이익은 어디로 갔을까
49 연결회계를 정확하게 보는 법
50 연결재무제표에서 손익계산서 보는 법
51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타포괄손익
제5장. 현금흐름표 공부하기
52 현금흐름표가 중요한 이유
53 현금흐름표 작성 방법: 직접법 vs. 간접법
54 순이익은 왜 영업활동현금흐름과 다를까
55 감가상각비를 현금흐름표에서 표시하는 법
56 투자활동의 두 가지 측면: 영업투자 vs. 지분투자
57 영업이익보다 더 중요한 EBITDA
58 현금흐름표 확인하기: 법인세 비용 vs. 법인세 납부
59 투자활동현금흐름: 설비 투자
60 투자활동: 설비투자와 감가상각비
61 잉여현금흐름을 계산하는 방법
62 잉여현금흐름을 어떻게 활용할까
63 서비스기업의 잉여현금흐름
64 잉여현금흐름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65 자금을 조달하고 상환하는 재무활동현금흐름
66 재무활동현금흐름과 배당금
67 현금흐름표 실전 분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유동성 문제를 단박에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유동비율이다. 유동비율이 100퍼센트라는 것은 기업이 소유한 유동자산으로 1년 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를 상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물론 부채만 상환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종업원에게 월급을 지불하고 원재료도 사야 하므로 부채상환액보다 더 많은 현금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 유동비율이 100퍼센트 미만이면 그 기업의 자금 사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재무상태표를 확인할 때 부채와 자산을 비교하면서 동시에 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부채와 자산에 미스매치Mismatch(부채와 운용자금의 만기가 서로 달라 발생 기간이 일치하지 않는 것)가 있을 경우 기업이 구조적으로 자금난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단기자금으로 장기 설비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면 큰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 비유동자산은 만기가 긴 비유동부채나 자기자본으로 조달하는 것이 좋다. 즉, 유동성을 고려해 자금조달을 해야 한다.
_ <부도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유동비율> 중에서
일반적으로 기업이 유상증자를 하면 투자자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유상증자는 기업이 어떤 목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가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 기업이 설비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하면 호재로 볼 수 있다. 기업이 활발하게 설비투자를 할 경우 향후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유통 주식수가 늘어나고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이 떨어지므로 각종 수익성 지표는 증자 전보다 낮아진다. 그러나 미래를 보고 증자 대금으로 시설을 확충했으니 매출이 늘어나는 시점이 오면 수익성은 개선된다. 반면 운영자금 확보 차원에서 한 유상증자는 긍정적으로 볼 수 없다. 설비투자는 미래의 성장을 담보하지만 운영자금은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소모성 자금이다. 유상증자는 투자자의 호흡이 단기적이냐 장기적이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야 한다. 단기투자의 입장이면 유상증자로 주식수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하락해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일 경우 증자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회사의 성장가치를 염두에 두고 장기투자를 하는 입장이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_ <목적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유상증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