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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일 잘하는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윤여순 (지은이)
비즈니스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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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 (일 잘하는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9116254166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9-28

책 소개

여성 리더가 드물었던 90년대에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HR 부문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한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는 거창한 직장 생활 성공법을 가르쳐준다기보다 같은 길을 걸어본 선배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해본 엄마로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이 책에 풀어냈다.

목차

머리말 일하는 여자로 살며, 배우며, 성장하며 알게 된 것들

제1장 대담한 도전
소신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다

변화는 단번에 일어나지 않는다
현재진행형인 사람에게는 끝도 시작도 과정일 뿐이다
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되려면
감정에 휘둘려 페이스를 잃지 마라
가진 것에 집중할 때 인생은 더 단단해진다

제2장 무한한 가능성
진정한 나를 찾아 가능성의 문을 연다

모든 가능성은 나를 믿는 데서 시작된다
시련은 혼자 오지 않는다
나이 마흔, 박사가 되다
결과에 온전히 책임지는 삶을 택하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면

제3장 우아한 승부
남자와의 경쟁이 아니라 나 자신과 승부한다

일의 핵심에 몰입하고 성과로 말한다
일 잘하는 사람은 조직을 읽는 능력부터 키운다
지혜로운 자는 일의 본질에 매달린다
작은 성공의 경험이 큰 성공을 만든다
소신껏 한 일은 진정한 배움을 선물한다
당신이어서 해낼 수 있다
리더의 힘은 진정성에서 나온다

제4장 나와 타인을 향한 사랑
삶을 충만한 사랑으로 채운다

애정 어린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세상을 바꾼다
인생을 바꾸는 힘은 자신의 강점에서 나온다
즐길 줄 알아야 강해진다
여성들이 서로 사랑할 때 더 아름다운 꽃이 핀다
어머니가 물려준 위대한 인생철학

제5장 끝없는 재창조
나의 우주와 다른 누군가의 우주를 연결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누군가에게 편견의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한다
코칭은 제자가 아닌 스승을 만나는 과정이다
저마다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려면
스스로 답을 찾도록 질문하라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감사의 글

저자소개

윤여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 최초의 여성 CEO. 초등학교 때 반에서 키가 가장 작았지만 목소리는 제일 컸다. 전교 회장은 매년 남자아이들이 하는 게 당연했던 시절, 처음 담임을 맡은 선생님은 회장 후보들에게 공평하게 연설을 시켰고 최초로 여자 전교 회장이 되었다. 그녀가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건 그때부터였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잠시 했고 결혼하면서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갔다. 우연한 기회에 공부에 도전했고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육아와 석·박사 과정을 병행했다.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교수가 되려 했으나 LG와 인연이 되어 기업에서 커리어를 다시 시작했다. 2000년에 LG인화원에서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되었고 상무와 전무직을 거치며 HR 부문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했다. 2011년에는 LG아트센터 대표로서 예술 경영의 지평을 넓혔다. 기업 내 여성 팀장도 드물던 시절, 단 한 번도 여성 동료, 여성 상사와 일해본 적 없는 남성들 속에서 상징적 존재가 아닌 ‘윤여순’이라는 이름으로 고군분투했다. 그녀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길 주저하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일의 본질을 놓치지 않았다. 언제나 상대방의 내면을 들여다보려 노력하며,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 또한 열정적이고 추진력이 강해 도전정신이 높은 ‘리더다운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늘 사람에게서 배운다. 퇴임 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조직 내에 있을 때는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고 있다. 위안과 새로운 길을 찾는 이들을 코칭하며 지금도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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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일을 시작하던 시절에는 리더의 위치에 올라간 여성이 많지 않았다. 나 역시 새로운 길을 개척하듯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내딛어야만 했다. 여성으로서 느끼는 주위의 환경은 척박하기 짝이 없었다. 모든 것이 남성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다. 다수의 남성들과 끊임없이 경쟁해야만 했다. 서툴렀던 나는 일하는 법을 배우고, 조직을 이해하고, 사람을 알면서 무수히 깨지고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배움이었다. 이 배움의 과정에서 나는 아주 중요한 원칙을 발견하고 키워나갔다. 나에게 디폴트처럼 주어진, 주위의 남성과 경쟁하는 것은 나의 목표가 될 수 없었다. 그다지 재미있지도 즐겁지도 않았다. 내 꿈을 향해 정진할 때는 그 과정이 험난하고 어려워도 한없이 즐겁고 지치지 않았다. 나를 이 틀 안에 놓고 나니 목표를 향한 길이 아무리 길고 험해도 그 속에서 나만의 소신과 보람 그리고 우아함을 찾을 수 있었다.
_ 머리말 중에서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꽃길만 걸으신 줄 알았어요.”
절대로 그렇지 않았다. 처음 걷는 길이어서 더 척박했다. 후배들이 내 이야기에 화들짝 놀란다는 것은 요즘은 흔치 않은 일이라는 반증이다. 매우 반가운 일이다. 분명한 것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눈으로 가까이서 혹은 멀리서 나를 따뜻하게 격려하고 지원해준 분들이 있었고 그들 덕분에 나는 무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간혹 무례하고 지나친 일들도 있었지만 결국 나에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오히려 이런 일들로 인해 강도 높은 훈련을 하게 된 효과도 있었다고 본다.
지금 생각해도 가장 잘한 것은 그런 일들로 인해 감정에 휘둘려 내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막중한 책임이 아니었다면 내 감정대로 반응했을 것이다. 그러나 전에는 없던 존재인 최초의 여성 임원이라는 위치로 인해 나는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해야 했고 그 과정을 통해 새롭게 얻는 것들이 많았다.
_ 제1장 ‘감정에 휘둘려 페이스를 잃지 마라’ 중에서


나는 좋은 육아, 좋은 교육은 부모가 어떤 생각과 철학을 갖고 어떤 행동을 하며 실제로 어떤 삶을 사느냐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와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든 엄마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자체가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산 교육일 것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일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면 육아를 병행하느라 물리적으로 일어나는 많은 일에 대해서도 아무리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감당해낼 의지도 있고 능히 해낼 능력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_ 제2장 ‘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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