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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62541760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0-11-1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_ 기업의 성공 공식이 바뀌고 있다
시작하며_ 스웨덴의 작은 스타트업이 전 세계 1위가 되기까지
프롤로그_ 스티브 잡스에게서 온 전화 한 통
PART 1. 시작_음악을 해방시킨다는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실행에 옮겨지기까지
비밀스러운 창업 아이디어
창업자들의 첫 만남 | 프로그래머로 재능을 꽃피우다 |본격적인 창업 준비 | 스포티파이라는 이름의 탄생 | 핵심은 무료 스트리밍 | 천재 개발자 엔의 합류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를 기술로 실현시키다
뮤토렌트를 만든 토렌트 기술의 1인자 |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 | 버퍼링 없는 플레이어를 향한 도전 | 스포티파이의 첫 사무실, 리다르가탄 아파트 | 0.2초 만에 플레이되게 하라 | 불법 공유에 대한 음반사의 분노 | 베타 버전이 출시되다 | 대체 음악이 어디서 나오는 거지?
노동자들의 도시 록스베드의 컴퓨터 신동
펑크의 물결을 이어받다 | 중학생 때부터 프로그래밍으로 돈을 벌다 | 파일 공유 서비스, 냅스터의 충격 | 구글에 이력서를 보낸 16세 에크
닷컴 버블의 붕괴와 아이튠즈의 탄생
로렌손과 항외, 두 사람의 만남 | 트레이드더블러의 성공 | 닷컴 버블의 붕괴에도 살아남다 | 다니엘 에크와의 인연의 시작 | 애플, 5대 음반사를 설득하다 | 잡스가 보낸 아이튠즈라는 메시지
불법 공유를 막을 수 있는 탁월한 플레이어를 위하여
런던에서 날아온 지원군 | 굳은 신념으로 음반사를 설득하다 | IT 업계의 전설, 샤킬 칸의 투자 | ‘사운드클라우드’라는 동지가 생기다 | 우리의 목표는 음악을 다시 재밌게 만드는 것 | 전환점이 점차 가까워지다
스포티파이, 드디어 투자를 받다
투자자를 백방으로 찾다 | 계속되는 거절 | 결국 투자를 받아 내다 | 다니엘 에크의 ‘눈과 귀’가 될 남자
PART 2. 경쟁_애플과의 피 튀기는 전쟁이 시작되다
모든 음악이 무료인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애플을 흔들다 | 최대 라이벌인 비츠의 출시 | 서비스 확대와 음반사의 저항 | 다니엘 에크, 유명세를 얻다 | 불법 복제와의 법정 투쟁 |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 페이스북으로 가는 티켓을 얻다 | 성공적으로 추가 투자를 받다 | 밥 딜런, 스포티파이에 폭탄을 던지다 | 수익 분배에 대한 논쟁이 붙다 | 애플 앱 스토어의 승인이 통과된 밤
페이스북을 발판 삼아 드디어 미국으로 진출하다
미국 진출이라는 꿈을 꾸다 | 피터 틸과 숀 파커와의 만남 | 텔리아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 옛 멤버와의 갈등과 퇴사 | 소셜 네트워크로 접근하다 | 유니콘이 되기 위하여 | 빌 게이츠의 비밀스러운 제안을 거절하다 | 이사회의 압박을 받다
스티브 잡스의 계속되는 방해 공작
소니 뮤직의 고민 | 애플을 정면으로 저격하다 | 너무나도 어렵고 힘든 저작권 합의 | 뉴욕에서 오지 않는 계약서 | 잡스, 유니버설 뮤직을 압박하다 | 유니버설 뮤직의 멍청이 보험 | 잡스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 아이클라우드 | 음반사와의 교섭, 최종 국면에 들어서다 | 스포티파이, 마침내 미국 상륙 | 100개의 계정이 9분 만에 동나다
페이스북과는 협력을, 비츠와는 경쟁을
페이스북의 경악스러운 요구 | 트러블 메이커, 숀 파커 | 페이스북에 스포티파이를 입히다 | 비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 휴먼 큐레이션에 집중하다
PART 3. 실험_ 사상 최대의 위기를 넘기 위한 스포티파이의 끊임없는 실험이 계속되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
한계를 넘어 규모를 확장하다 | 다니엘 에크의 새로운 목표 | 스웨덴 언론의 주목을 받다 | 소피아 레반데르와의 러브 스토리 | 제멋대로인 공동 창업자, 마르틴 로렌손 | 조세 피난처 의혹을 정면 돌파하다
스포티파이, 음악을 넘어 영상 스트리밍을 넘보다
베일에 싸인 마그네토 프로젝트 | 음악처럼 영상을 플레이하라 | 애플 TV를 향한 도전장 | 기업의 운명을 결정하는 갈림길에서 내린 선택 | 마그네토 프로젝트의 값비싼 교훈 | 완전히 박살난 스포티파이 TV의 꿈
애플과 비츠, 라이벌끼리 손잡다
스포티파이 라디오, 판도라를 압도하다 | 비츠, 스트리밍 사업을 시작하다 | 지미 아이오빈의 다음 포석 | 매 순간 가장 완벽한 음악을 추천해주다 | 구글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다 | 비츠 뮤직이 발표되기 전날 밤 | 비츠 뮤직, 세상에 공개되다 | 비츠에서 스포티파이로 도망치다 | 스포티파이의 새로운 디자인, 캣 | 스포티파이 사상 최악의 인수, 에코 네스트 | 날아가 버린 1,600만 달러 | 애플 역사상 최고가로 인수된 비츠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스포티파이
모바일 앱을 계속해서 실험하다 | 모바일 앱, 드디어 서비스 개시 | 빠른 결단으로 위기를 극복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보이콧, 라이벌이 된 제이 지
음악 업계의 정상 회담에서 나온 깜짝 발언 | 무료 사용자가 안겨준 고민거리 | 최고의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보이콧 | 제이 지, 스트리밍 사업에 시동을 걸다 | 아스피로를 인수한 제이 지 | 또 다른 경쟁자, 타이달
PART 4. 미래_전 세계 1위를 지키기 위한 스포티파이의 다음 무기는 무엇인가?
빅데이터로 애플 뮤직에 대항하다
경쟁자들을 막을 새로운 기능 |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탄생한 디스커버 위클리 | 눈떠서 잠들 때까지 스포티파이와 함께 | 애플 뮤직과 비츠원의 등장 | 논란의 연속인 애플 뮤직의 행보 | 스트리밍, 확실한 대세가 되다 | 사람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맞춘 디스커버 위클리 | 사생활 침해 정책에 쏟아진 비판
스웨덴이 낳은 성공 신화로 우뚝 서다
스웨덴 정신을 강조하다 | 스포티파이 10주년, 셀러브레이션 X | 넷플릭스 출신 맥카시의 활약 | 두각을 드러내거나, 회사를 떠나거나 | 스웨덴 투자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 추락하지 않기 위한 악마와의 거래 | 행동하지 않으면 인수될지 모른다 | 다니엘 에크의 화려한 결혼식
스트리밍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꿈꾸다 | 등을 돌린 최고의 아티스트들 | 타이달 인수를 포기하다 | 사운드클라우드 인수 협상 | 사운드클라우드의 발자취 | 점점 떨어지는 기업 가치 | 규모를 무기 삼아 애플과 맞서다
뜨거웠던 주식 상장의 순간
음반사와 저작권료 협상을 다시 하다 |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직상장을 택하다 | 스포티파이 주식, 순식간에 과열되다 | 중국 기업 텐센트와의 교섭 | 사업 모델을 끊임없이 개발하다 | 스포티파이의 역할은 파괴가 아닌 혁명 | 드디어 주식 상장되다 | 더 열심히, 더 빨리, 더 강하게 | 눈앞의 주식보다 장기전을 준비하다 | 증권 거래소의 국기 게양 해프닝 | 모두가 부자가 되다
두 번째 이닝에 들어선 스포티파이
다니엘 에크, 부유한 유스홀름으로 이사하다 | 팟캐스트의 넷플릭스를 꿈꾸다 |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다 | 법 개정으로 새로운 길이 열리다 | 공동 창업자들의 이야기 | 더 크게 성장할 미래를 향해
옮긴이의 글_ 이케아부터 스포티파이까지, 스웨덴은 어떻게 스타트업 강국이 되었나?
참고 자료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스포티파이라는 작은 스웨덴의 스타트업이 어떻게 유니버설 뮤직, 소니 같은 음반 회사를 설득하였는지부터 애플의 방해 공작을 딛고 월스트리트에 화려하게 발걸음을 내디뎠는지까지 그동안 감추어져 있던 스포티파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득하다. 말수가 적은 컴퓨터 괴짜인 다니엘 에크와 투자 유치를 담당한 동업자 마르틴 로렌손이 함께 스포티파이를 만들 개발자들을 모았던 옛 시절부터 차근차근 안내한다.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의 영웅들을 따라가며, 음반사 대표와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화나게 만들었던 ‘이용자에게 모든 음악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스포티파이의 비전이 과연 어떻게 성공을 거두었는지도 설명한다.
-----시작하며
에크가 기술 담당 이사인 엔에게 전달한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명시되어 있었다. 스포티파이의 플레이어는 번개처럼 빨라야만 했다. 그리고 시장의 다른 서비스들처럼 절대로 해킹당해서도 안 되었다. 마지막으로 음악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처럼 흘러야 했다. 리다르가탄 아파트에서는 누구나 버퍼링 때문에 발생하는 지체 현상을 참아 내기 힘들어했다. 스포티파이 초기 버전에는 “기다리는 것은 쿨하지 않다.”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였다. (중략) 그리고 스포티파이는 파이러트 베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아티스트와 음반사에 광고 수익을 배분할 생각이었다.“우리 서비스는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므로 사용자 여러분은 어떤 비용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포티파이 웹 사이트에는 초창기부터 이 같은 공지가 있었다.
-----PART 1.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를 기술로 실현시키다
스포티파이의 판은 더욱 커졌다. 성공하기 위해 에크는 경쟁사들을 따돌려야만 했고, 미국에서 성공해야 했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세계 최고가 되어야 했다. 만약 성공하지 못한다면 스포티파이는 즉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 것이었다. 에크는 이 사실을 잘 알았다. 음반사와 투자자들도, 또한 잡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략) 에크가 미국에서 음악 저작권을 해결하러 다닌다는 이야기가 음악 업계에서 돌자 잡스는 방해 공작을 펼치기 시작했다.“왜 여러분의 음악을 무료로 줘 버리려고 하죠?”잡스는 음반 업계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잡스가 스포티파이의 미국 입성을 막거나 적어도 지연시키고 싶어 한다고 여겼다.
-----PART 2. 페이스북을 발판 삼아 드디어 미국으로 진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