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모든 뜨는 것들의 비밀

모든 뜨는 것들의 비밀

(엔터테인먼트의 탄생과 진화)

나카야마 아쓰오 (지은이), 김지영, 김유선, 심지애 (옮긴이)
사회평론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620원
14,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모든 뜨는 것들의 비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든 뜨는 것들의 비밀 (엔터테인먼트의 탄생과 진화)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2733059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3-08-14

책 소개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일본이 어떻게 콘텐츠 강국이 될 수 있었는지 살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10년 넘게 분석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원형과 현재, 미래의 전망을 들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제로에서 창출된 비즈니스
‘놀이는 어린이를 위한 것’이라는 거짓말
놀이가 돈이 되다
엔터테인먼트라는 이상한 세계
‘잃어버린 30년’은 없다
괴짜들의 리그
IP, 권리의 탄생
미디어 갈아타기
제로에서 거대 산업이 되기까지

1장 공연예술 엔터테인먼트의 원형
1 쇼 비즈니스, 단 한 번의 순간
2 일본 첫 수출품, 세계일주하다
3 흥행 자본의 탄생
4 유럽에서 뉴욕으로, 뉴욕에서 도쿄로
5 인터넷 세상에서 유일하게 성장한 시장
6 공연예술 콘텐츠, 이제는 디지털이다

2장 영화 진화의 길을 걷다
1 할리우드 이전에 일본이 있었다
2 일본 영화계 서바이벌 전쟁
3 핑크 영화와 로망 포르노
4 소니, 할리우드 영화를 혁신하다

3장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카나리아
1 매체가 변하면 음악도 변한다
2 대립은 음악 창조의 씨앗
3 소니, 후발 주자에서 리더로
4 아이돌, 팬덤 경제를 구축하다
5 일본 열도에 갇힌 J-POP
6 스트리밍, 곱셈식 비즈니스의 세계

4장 출판 종이의 한계를 넘어
1 출판, 매스미디어의 문을 열다
2 일본 고유의 출판 유통 시스템
3 세계 유일의 만화 대국
4 출판의 다음 시대, 캐릭터 비즈니스

5장 만화 시대를 추월하고, 다시 시대에 추월당하고
1 우키요에에서 IP까지, 일본 자생 콘텐츠
2 데즈카 오사무, 만화의 근본이 된 이단 만화가
3 소녀 만화와 BL, 코믹 마켓을 열다
4 만화와 게임, 재미있는 것+재미있는 것
5 전자만화의 확장과 K-웹툰의 습격
6 애니메이션 관객이 만화 독자가 되다

6장 TV 살아남은 콘텐츠의 왕자
1 일본 TV는 왜 강력한가
2 쇼리키, TV 시대의 문을 열다
3 신문이 TV를 지배한다
4 TV, 콘텐츠 왕자의 존재감

7장 애니메이션 시장과 예술 사이
1 할리우드에 대항하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성지
2 광기에서 시작된 TV 애니메이션 산업
3 에반게리온, 시대를 바꾸다
4 스튜디오지브리, ‘애니’를 예술로 만들다
5 지브리식 기업에서 애니플렉스식 기업으로
6 디즈니와 픽사가 굴린 21세기형 애니메이션 사업

8장 게임 국적 없이 세운 IP 제국
1 유일무이한 시장 개척자, 닌텐도
2 포켓몬스터, 캐릭터 플랫폼의 출발
3 닌텐도 vs. 세가 vs. 소니, 패권을 잡아라
4 그리고 모든 것이 온라인화되었다
5 망상과 기대로 돌아가는 게임 회사

9장 스포츠 로컬과 글로벌의 갈림길
1 아마 리그에서 프로 리그로
2 올림픽, 스포츠 비즈니스로 얼룩지다
3 중계권료, 가성비 좋은 콘텐츠
4 스포츠용품이 시장을 이끈다
5 프로야구, 일본 스포츠 비즈니스의 미래
6 스포츠 스타, 상품이 되다

에필로그 엔터테인먼트는 늙지 않는다
크리에이터, 미래 산업의 엔진
결코 멸종하지 않는 산업
단카이 세대, 엔터테인먼트를 키우다
놀아본 세대가 놀 줄 아는 세대를 낳는다
제품이 아니라 마케팅을 바꿔야 한다
서로 공생하는 미디어와 콘텐츠
새 시대의 징조가 되다

저자소개

나카야마 아쓰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일본 도치기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대학원 수료(사회학 전공), 캐나다 맥길대학 MBA 수료. 리크루트 스태핑, DeNA, 딜로이트 컨설팅을 거쳐 반다이남코 스튜디오 소속으로, 캐나다, 말레이시아에서 게임 개발·아트 회사를 신규 설립했다. 2016년부터 부시로드 인터내셔널 사장으로 싱가포르에 주재하며 카드게임, 애니메이션, 게임, 프로세스, 음악, 이벤트 등 일본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했다.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 비상근 강사,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비상근 강사를 역임했다. 2021년 7월 엔터테인먼트 경제권 창출과 재현성을 추구하는 주식회사 Re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현재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IP 개발·해외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벤처 기업의 사외 임원(플롯 사외이사, 캬라아트CHARA-ART 사외감사), 대학에서 연구·교육(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 방문연구원, 리쓰메이칸대학 게임연구센터 객원연구원), 행정 자문·위원(경제산업성 콘텐츠 IP 프로젝트 주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애 이코노미』, 『오타쿠 경제권 창세기』, 『엔터테인먼트의 거장』, 『왜 소셜 게임만이 돈을 버는가』, 『자원 봉사 사회의 탄생』, 『모든 뜨는 것들의 비밀』 등이 있다.
펼치기
김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호빵맨의 탄생》, 《숲의 요정 페어리루 트윙클 스피카와 길 잃은 별똥별》,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시리즈, 《분실물 가게》 시리즈 등이 있다.
펼치기
김유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일어일문학을 공부하였고, 일본 노래 가사를 번역하며 번역가의 꿈을 꾸었어요.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유엔제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디자인의 정석》, 《배색 도감》, 《모든 뜨는 것들의 비밀(공역)》, 《카미티의 귀여운 종이접기(출간 예정)》 등이 있어요.
펼치기
심지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업 인하우스 통번역사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말과 글을 전달하고 있다. 일상에서 비타민이 되어 줄 책을 우리나라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번역을 공부했고,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울고 싶은 날의 인생 상담》, 《우리는 자료 조사에 진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책은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를 ‘탄생시키는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한 책이다. 그들은 어떻게 이 영역에서 ‘의미’를 발견했으며,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이 업계에 뛰어든 것일까? 마치 인기 아이돌과 무명 아이돌이 처한 상황이 전혀 다른 것처럼 일단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하면 싫든 좋든 시선과 관심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쏠리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아무리 홍보를 하고 프로모션을 벌여봤자 누구 하나 들떠보지 않는다.
누구나 간절히 원하지만 100명 중 한 명, 아니 1,000명 중 한 명이 모든 것을 차지할 정도로 너무도 불평등하게 배분되는 성공과 한순간에 스러져가는 수없이 많은 무용한 산물에 둘러싸인 이상하고 불가해한 세계. 그것이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다.


드라마나 영화는 감독의 것이지만 “막이 오르면 무대는 배우의 것이 된다”라는 배우이자 가수인 모리 미쓰코森光子의 말처럼 관객의 열의에 부응해 배우와 공연자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함으로써 다양한 부차적인 창작이 이루어진다. 영화나 스트리밍에 서는 ‘레전드 공연’이란 말이 성립할 수 없는 이유다. 콘서트나 무대예술 같은 라이브 공연은 ‘그곳,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같은 배우, 같은 공연을 보기 위해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공연장을 찾는 열렬한 팬들과 함께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대가를 받는다’는 비즈니스 모델은 생각보다 훨씬 취약하다. 음악은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듣는 이는 일상에서 무료로 듣는다. 따라서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탄탄하게 쌓아 올린 ‘구조’가 필요하다. 그 구조를 받쳐주는 게 바로 기술이다. 따라서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면 구조 자체가 뒤집혀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진다.
나는 개인적으로 음악 산업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카나리아’라고 부른다. 음악 산업에서 발생한 충격은 그 파장이 반드시 출판과 영상, 게임업계에 미치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