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당신 우리의 계절

프롤로그

제1장 수없이 많은 사랑을 나눴던 우리
우리의 계절
나만의 빛이 되어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가요
그 날 우리는
지금처럼
그랬으면 좋겠어
오늘도
허전했던 나의 마음속
남겨둘게요
남들처럼
단, 하나뿐인 자랑거리
나를 위해 걱정해 주는 사람
하고 싶은 말
확신
한 발짝
온도계
핑계
햇살
선택
널 이렇게
조금만 더 걸을까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데려다줄게
늦은 밤, 우리
깊은 밤
좋은 꿈 꿔 잘 자
당신에게 나는 그런 사람
외로운 꽃 한 송이
나를 위한 꽃
자주
처음 하는 사랑
너에게 나는
별빛 사이
꿈
아침
여러 가지 사랑
정말 고마워요
너에게
소원
여전히 네가 보고 싶었다
한결같이 너에게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빛나던 시간
스르르
따듯했던 사람
더는
그대를 위한 밤
그중 하나
나의 휴식처가 되어 주었던 유일한 사람
너란 존재는 내게
너에게 배웠어
너에게 주는 사랑
만났던 순간들
움직이는 시계
너란 사람
한마디
지금보다 더
나란히 바라보았다
첫 만남
보고만 있어도
연애하는 동안
지나온 시간
날마다
그런 우리가 되길
한때
그랬을지도
누군가를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오늘 하루도 힘들어했을 당신께
변함이 없도록
바람
생각나는 사람
운명적인 만남
친근한 사람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여전히 우리는
그 순간
외롭지 않게 해 줄게
좋아하는 이유
넌 지금보다 훨씬 더
우리가 기억하는 공간
멈춰 서서
첫사랑
알면서도 그럴 수 없었던 이유
반복되는 것들
소중했던 사람
너와 함께
더 좋은 내가 되고 싶었다

제2장 우리 사이가 더 가까워질수록
특별하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
순간
여름밤
매일
그날 저녁
예언
당신과 나
너의 곁
모든 것
간직하고 싶었다
항상
아무 말 하지 않고서
오늘 하루
반딧불이
밤하늘
매일 걱정이 되는 너였다
딱 이대로만 멈춰 줘
어쩌면
단, 한가지의 확실
또 다른 습관
너의 이름
바닷가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빈자리
너라서 좋았다
열쇠
너에게 닿기를
다르게
당신과 나의 길
사랑은 하나가 되는 것
이젠 괜찮아졌어
사람의 한계
오늘처럼
꿈꾸는 마음으로
특별한 날
너와 함께
멈췄다
문자
사소한 일상 속에서
빈 곳
만남
네가 가진 매력
그 무엇보다
사람의 온도
너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
첫 연애
그 길
먼 훗날 우리
그런 사람

제3장 당신에게 하고 싶었단 말
솜사탕
저녁 하늘
사소한 것들의 추억
충분히 잘할 수 있어요
당신에 대한 궁금증
그럴 때
행복해지자
이별 후 찾아오는 아픔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사랑
작은 용기
얼마큼
깊은 걱정
당신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깊은 사랑이란 물속
여전히 당신은
우리의 거리감은 여전히 가깝다
사람의 행복 기준
상처
한 번쯤 거쳐야 하는 과정
내게 소중했던 그때
따듯한 한마디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그렇게 우리는
그랬으면
당신이라는 계절은
질문
장마
환절기
사계절
당신을 처음 만났던 그 날
당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
너의 곁으로
변함없이
요즘 나는

사랑하다 보면 많은 일이
생기곤 해요. 서로 안 맞거나
조금만 다툼이 생겨도

갈등하고 서로 미워하고
서로에게 쌓였던 오해조차
풀지 못한 채 상처받고
외면한 채 뒤돌아서잖아요.

사랑이란 서로를 다독여 주고
상대방을 이해해 주고 포용해 주며
한 번 더 사랑해 주는 거예요.

사람은 때로는 욕심이
많아져 많은 것을 원할 때가
있지만 우리는 사랑을 통해서
더 애틋해지는 거니까요.

그 사람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이 눈물 흐르는 일보다
웃는 일이 많게 해 주세요.

(본문 ‘사랑은 하나가 되는 것’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