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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85011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8-10-05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1장 <요령 있게, 그리고 다치지 않게 ___ 하다>
호구가 되지 않는 첫 번째 방법
SNS로 나를 괴롭히지 말자
다치지 않는 요령이 필요해
착한 사람이 되지 말자
스타일이 내 위치를 바꾼다
뒷담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항상 웃을 필요는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할말하않’의 자세
거절도 연습이 필요하다
내 단점을 먼저 말하지 말자
생색을 팍팍 내자
동료와 ‘너무’ 친해지지 마라
내 이미지는 내가 만든다
회사 일은 회사에
20대의 직장생활을 후회한다
참지 말고 알려라
나를 하대하는 사람에게
회사에 모든 걸 바치지 말자
2장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___ 하다>
친구는 변한 게 아니었을지도 몰라
엄마는 30년 동안 나에게 감을 줬다
수많은 연애 후 알게 된 것
비가 와야 땅이 굳는다
애인과 싸우는 이유
‘현재’를 나누는 사이가 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려야 하는 사람
내 우울의 이유를 주변에서 찾지 마라
아빠가 나를 닦달했던 이유
오래된 사이일수록 잘 모른다
캐묻지 말고 우아하게 들어줘라
상대가 이야기하면 끝날 때까지 ‘기다려’
기대지 마시오
이해한다고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언제나 나와 맞는 사람
때로는 오해받을 수 있지
100퍼센트의 감정을 바라지 마라
3장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며 ___ 하다>
잘하지 않아도 돼
위시 리스트를 만들자
3인칭이 아닌 1인칭으로 살자
타인에게서 행복을 찾지 말자
진짜 내 모습을 찾을 수 없을 때
미움받아도 흔들리지 말기
‘행복’에 집착하면 불행해진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그렇지만, 자존감이 낮아도 괜찮아
질투심 극복하기
애인보다는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어
감사 일기를 쓰자
4장 <그럼에도 내 감정은 솔직하게 ___ 하다>
괴로워하는 것에서 괴로움을 느끼지 말자
내 안의 우울을 받아들이자
돈이 사람을 비참하게 할 때
감정 기복 대비 메뉴얼을 만들어두자
메마른 마음이 더 많이 다친다
나를 위해 떠나다
이별 후 고통에 대처하기
사랑받지 않아도 나는 그대로 소중해
가끔은 마음껏 우울해라
지난 선택을 후회하지 말자
깊은 상처 치유하기
너도 살잖아
컴퓨터도 에러가 난다
5장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___ 하다>
나이 먹는 게 어때서?
백발의 아름다움
자녀는 언제 가질 계획이세요?
고된 삶에서의 반짝임
내가 무엇을 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때
‘예쁘다’는 말이 내게서 빼앗은 것
교수님에게 받았던 사랑
나에 대한 평가에 예민해지자
사람에 위아래를 두지 말자
두려워하지 마라
믿을 수 있는 사람
화목한 가정이 아니어도 괜찮아
일단은 끝까지 들어줘
‘우리’가 ‘나’보다 중요해?
나눌 수 있는 것
혐오를 혐오합니다
개인을 죽이는 사회에서 최선을 다해 나를 변호하라
Thanks to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쩌면 SNS 안의 그 사람들은 보이는 것처럼 행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디지털 중독자들》의 저자 베르트 테 빌트는 인터넷 공간에 올리는 사진들은 대부분 신의 삶에서 가장 멋진 부분을 잘 편집한 스스로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자아상과 실제 자신은 전혀 별개라고. SNS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과 나를 비교하지 말자. 엄마에게 대들던 12살의 마음으로 내가 나를 지켜주자.|
엄마 아빠 세대에는 ‘개인’과 ‘취향’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먹고사는 일이 바쁜 세대였고 누군 뭘 좋아하고, 누군 뭘 싫어하고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던 게 아닐까. 엄마 아빠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몰랐지만 자신의 취향에 대해서도 모르셨다. 스스로를 들여다볼 여유도 없이 평생을 열심히만 사셨으니까. |<엄마는 30년 동안 나에게 감을 줬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