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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힘으로 꽃은 핀다

목소리의 힘으로 꽃은 핀다

최광기 (지은이)
  |  
마음의숲
2020-07-10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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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힘으로 꽃은 핀다

책 정보

· 제목 : 목소리의 힘으로 꽃은 핀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850602
· 쪽수 : 296쪽

책 소개

수십 년간 사회를 보면서 거리에 있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를 외쳤던 자타공인 거리의 사회자, 최광기. 이 책은 무대보다 넓은 거리에서, 나 자신의 고통이 아닌 소외된 사람들의 고통을 대변하고 소리치던 그녀의 삶에 녹아 있는 무수한 사연을 소개한다.

목차

1장 작고 낮은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됩니다 _ 15
결국 남는 것은 사람입니다 _ 21
마이크는 곧 믿음입니다 _ 26
말의 힘 _ 33
나와 이야기하기 _ 39
무거울수록 가볍게 _ 46
두 눈이 다 보이지 않아도 _ 53
누군가 지나간 자리에는 항상 흔적이 남습니다 _ 58
사진은 지워지지 않는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_ 67
말 한마디가 대박과 쪽박을 가릅니다 _ 77
누구나 꿈을 개척할 권리가 있습니다 _ 84
한 번쯤은 미련 없이 행동해보세요 _ 93
말로 할 수 없을 때는 안아주면 되는 거예요 _ 98

2장 선한 말이 세상을 바꿉니다

목소리의 힘으로 꽃은 피어납니다 _ 105
부드럽지만 강한 힘, ‘함께’ _ 109
말하기는 진심이 요령입니다 _ 117
시 의원에 도전한 환경미화원 _ 121
작아서 더 소중한 마음 _ 126
슬픔이 사라질 때까지 슬플 수 있어야 합니다 _ 131
세상과 맞서는 어머니들 _ 137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한 말 _ 142
당장 손을 내밀어주세요 _ 147
부르면 힘이 되는 이름 _ 151
지치지 않는 것이 곧 사랑입니다 _ 156
그날의 봄들 _ 161

3장 고개를 숙여야 들을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만 있어주면 됩니다 _ 171
야만과 폭력의 시대를 살아온 여자들의 한 방 _ 175
소통이 고통이 되지 않으려면 _ 183
첫인상의 법칙 _ 188
뒷담화 금지 _ 193
말에는 치유의 힘이 있습니다 _ 198
두 귀로 말하라 _ 202
풍성하게 말하면 반응도 풍성해집니다 _ 206
꼰대들이여, 인생은 외줄 타기처럼 _ 212
표정이 하는 말 _ 216
동물과의 교감은 또 하나의 행복한 대화입니다 _ 220

4장 사무친 사연들은 꽃이 됩니다

잘되고 싶어서 하는 일과 궁금해서 하는 일 _ 229
약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하는 말 _ 233
너희 엄마는 담배도 못 피우냐 _ 238
8센티미터의 희망 _ 244
딱 한 가지라도 새로운 습관을 만드세요 _ 247
표정과 음성을 상황에 맞게 연출해야 합니다 _ 251
첫인사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_ 256
가짜 뉴스, 진실과 사실은 다른 문제입니다 _ 262
‘노약자’의 진정한 의미 _ 268
나이 든 삶이 더 빛날 수 있도록 _ 273
내 안의 다양한 나를 찾는 행복 _ 277

부록 ‘거리의 사회자’ 최광기를 말하다 _ 283

저자소개

최광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백만 명이 모인 촛불 집회를 문화 축제의 현장으로 이끈 사회자. ‘거리의 사회자’이자 여성계를 대표하는 ‘인권 전문 사회자’.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수상자. 최광기는 ‘백만 촛불 집회 사회자’로 주목받기 이전부터 세상에 소외된 약자들을 대변해온 사람으로, 이름보다는 그 목소리가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자신의 목소리에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실어 세상에 희망이 울려 퍼지도록 하는 것이 소명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사람이다. 도시 빈민 활동을 하던 선배와의 밥 약속을 지키러 상계동에 갔다가 어머니학교에서 어머니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게 되었고, 이 일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두운 면을 양지로 끌어내는 ‘약자 전문 스피커’가 되었다. ‘3·8 여성 대회’를 비롯해 ‘노래판 굿 꽃다지’ ‘인권 콘서트’ 등 약자와 인권, 평화를 다루는 무대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사회자다. 《밥이 되는 말, 희망이 되는 말》에 이어 십오 년 만에 낸 두 번째 책 《목소리의 힘으로 꽃은 핀다》는 삼십 년 동안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현장에서 천 번이 넘는 사회와 강연을 하며 저자가 온몸으로 살아낸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가 귀 기울여온 목소리에서 힘들지만 따뜻하게, 아프지만 빛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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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몸이 성치 않다는 이유로,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피해를 입는 세상은 사람의 세상이 아닙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가는 사회가 진정한 연대가 이루어진 사회이며, 그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_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됩니다> 중


무거울 때일수록 가볍게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고 삶이 버거울 땐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아 봅시다. 또 상대가 버거워 보일 때는 “무슨 일 있어?” 하고 물어볼 줄도 아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삶을 만들어나가야 하겠지요.
_ <무거울수록 가볍게> 중


긴말보다 더 강하게 가슴을 울리는 시와 노래처럼, 작아서 더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 작은 마음에 진정성이 꽁꽁 웅크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마음을 나누는 일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을 토닥이는 한 편의 시처럼, 한 소절 노래처럼요.
_ <작아서 더 소중한 마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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