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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

김인식 (지은이)
마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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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850756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1-04-08

책 소개

김인식의 <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의미와 삶의 목적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33일간의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를 통해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4

1. 혼자서 가라_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12
2. 오감이 충만하다_ 그렇게 삶은 계속된다 22
3. 팜플로나_ 푸엔테 막달레나 다리를 지나 팜플로나에 31
4. 용서의 언덕_ 그저 한 발자국 또 한 발자국 42
5. 순례자의 기도_ 어둠 속에 저희의 빛이 되어 주시고 55
6. 디오니소스를 만나다_ 떡은 사람이 될 수 없지만 사람은 떡이 될 수 있다 63
7. 버리고 비우는 일_ 도밍고 성인 이야기 76
8. 그라뇽 수도원의 다락방_ 하나님은 모든 언어를 갈라놓으시니 85
9. 길을 걷는 젊은이들에게_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93
10. 길에서 자화상을 그리다_ 옹이 없는 나무 없듯이 107
11. 엘시드의 고향, 부르고스_ 나무 십자가가 내 마음에 114
12.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_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125
13. 수도원 성채 폐허에서_ 성채는 깊은 우물의 벽이 되고 134
14. 정의의 돌기둥_ 더 이상의 억울한 마녀사냥이 없기를 145
15. 단순함_ 아, 행복하다 153
16. 집시 악단 이야기_ 파소 엔트레 파소, 싸목싸목 161
17. 노을 같은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_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168
18. 빨간 굴뚝 위의 닭_ 베드로가 얼마나 두려워했는지 176
19. 한가위 보름달_ 아, 라이베리아 182
20. 악보에도 쉼표가 있다_ 거기 누구 없소 192
21. 낙서, 박제된 옛사랑의 추억_ 오늘 난 네가 그립다 202
22. 십자가의 길_ 모든 것이 십자가로 210
23. 전설, 템플 기사단_ 성채는 무너졌지만 219
24. 검의 비밀_ What I should do with the sword 229
25. 갈리시아의 향수_ 내 기억 속에 240
26. 다 이루었다_ 이제 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 247
27. 지극한 모성, 성모 마리아_ 어여 가. 길 잃지 말고 이 길로 어여 가 257
28. 드디어 별들의 벌판에_ 이 길에서 무엇을 찾았는가 266

에필로그 276

저자소개

김인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사대 부고, 서울 문리대 독문학과와 남가주대학교(USC) 경영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KOTRA), 한국 종합 전시장(KINTEX), 동국대학교 LA 캠퍼스, 한국 국제 협력단(KOICA) 등에서 근무하였다. 한창 일하던 시절 현대판 노마드로서 오대양 육대주를 다니며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했다. 2021년 현재는 (사)CEO 지식나눔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걷기로는 미국 시에라네바다산맥을 종주하는 존 뮤어 트레일을 비롯하여 중국의 차마고도, 호주의 라라핀타 사막 등 야성이 넘치는 코스들을 두루 걸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영성의 길’이라고 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슴에 품고 언제 어떻게 갈까를 궁리하고 모색했었는데, 모든 일에는 때가 있기 마련인가 보다. 그 ‘때’가 생각지도 못한 시기에 예상치 못한 형태로 노도처럼 닥쳐 왔다. 갑작스럽기는 했지만 길을 나설 때는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혼자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그래, 지금 떠나자.
_<프롤로그> 중에서


맑은 날씨 덕분에 원근 정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었다. 한쪽으로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내려다보이고, 다른 쪽에는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 뻗어 있었다. 고갯마루에는 비바람을 헤치며 걸어가는 중세 순례자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었다. 앞장서서 걸어가는 순례자, 당나귀를 타고 가는 순례자, 노새에 짐을 싣고 걷는 순례자 등 모습이 다양했다. 모진 바람을 버티기 위해 모두 머리를 앞으로 깊이 숙이고 걷고 있었다. 이 모습은 순례자, 아니 인생길 나그네의 숙명일지도 모르겠다
_<용서의 언덕_ 그저 한 발자국 또 한 발자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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