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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2992456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18-07-20
책 소개
목차
chapter 01 / 희경 누나 7
chapter 02 / 아메리칸 슬랭(American slang) 13
chapter 03 / 늘 푸른 집 19
chapter 04 / 봄비가 내리다 25
chapter 05 / 결심 38
chapter 06 / 보헤미안 49
chapter 07 / 나무 상자 57
chapter 08 / 흰긴수염고래 64
chapter 09 / 탐욕을 버려라! 72
chapter 10 / 앵무새 91
chapter 11 / 교회 커피 가게 좀도둑 사건 102
chapter 12 / 소동 114
chapter 13 / 낙산공원 123
chapter 14 / 차라리 가만히 있기 139
chapter 15 / 크리스마스 연극 147
chapter 16 / 해적 박물관 152
chapter 17 / 황금빛 열쇠 165
chapter 18 / 타임슬립 169
chapter 19 / 북콘서트 180
chapter 20 / 마법의 성 185
chapter 21 / 본명 192
chapter 22 / 에필로그 202
chapter 23 / 그녀의 결심 206
저자소개
책속에서
"…(전략)…내가 깨달은 건 말이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땐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게 정답 중의 정답이라는 것. 희경 누나는 적극적으로 가만히 있었던 거야. 묵묵히 자기 일만 하면서 시간이 흐르길 기다렸던 거지. 그때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지혜로운 선택이었는지 잘 알지 못했어. 한참이 흘러서야 우리도 비로소 느끼게 된 거지. 그 당시 희경 누나의 선택은 그야말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말야.”
- chapter 14 _ 차라리 가만히 있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