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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91163300670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18-06-30
책 소개
목차
1장 아름다운 토박이말
깜빡 속았지?_ 여우볕 10
우리 함께 떠나요!_ 윤슬 12
토끼와 거북이_ 꼼수 14
누리야, 오지 마!_ 누리 16
나무야, 나무야!_ 아름드리 18
숲 속의 만찬_ 그루터기 20
학급 회장은 누구?_ 깜냥 22
오빠가 된 애기_ 나비잠? 24
앗, 깜짝이야!_ 민낯 26
동생을 때리면 되겠니?_ 생때같다 28
응원하지만 못 참겠어!_ 늦깎이 30
엄마 아빠, 힘내세요!_ 시나브로 32
우리의 소원은_ 도담도담 34
+ 덤으로 배우는 우리말 36
2장 알쏭달쏭 헷갈리는 말
틀린 점을 찾아라!_ 다르다 / 틀리다 40
껍데기의 주인은 누구?_ 껍데기 / 껍질 42
생일 파티에서 생긴 일_ 너머 / 넘어 44
윤석이의 진심은?_가리키다 / 가르치다 46
고무줄을 늘일까? 늘릴까?_늘이다 / 늘리다 48
놀이공원 대소동_ ~ 대로 / ~ 데로 50
돌돌이의 동시_ ~든 / ~던 52
우체국에 붙여요_ 붙이다 / 부치다 54
금메달을 맞혀라!_ 맞히다 / 맞추다 56
생일 축하해!_ 잊다 / 잃다 58
칭찬 스티커_ ~로써/ ~로서 60
‘반드시’든 ‘반듯이’든 책은 제자리에_반듯이 / 반드시 62
+ 덤으로 배우는 우리말 64
3장 같은 말 다른 뜻
아름다운 다리 사진_ 다리 68
배를 그려요_ 배 70
안녕, 눈사람!_ 눈 72
메리 크리스마스!_ 풀 74
차는 어디에?_ 차 76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_ 쓰다 78
자두네 스키장 가다_ 타다 80
운동장도 차고 도서관도 차고_ 차다 82
맛있는 가지!_ 가지 84
바람은 바람을 싣고_ 바람 86
+ 덤으로 배우는 우리말 88
4장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말
돌돌이의 이유_ 깨지락깨지락 92
신나는 사파리_ 어슬렁어슬렁 94
피자 전쟁_ 티격태격 96
오리 배가 넘실넘실_ 넘실넘실 98
주렁주렁 열렸네!_ 주렁주렁 100
비 오는 날_ 후드득 102
파자마 파티_ 도란도란 104
앗, 깜짝이야!_ 쩌렁쩌렁 106
아빠와 데이트_ 바스락바스락 108
범인은 누구?_ 달그락달그락 110
+ 덤으로 배우는 우리말 112
책속에서
덤으로 배우는 우리말
불땀 - 불이 탈 때 내는 열의 힘이 세고 약한 정도를 불땀이라고 해요. ‘불땀이 세다, 불땀이 좋다.’라고 표현하지요. 잘 마른 땔나무는 불땀이 좋지요. 나무에서 남쪽으로 향한 부분은 햇빛을 많이 받아 가지나 이파리가 무성해요. 이런 부분은 태우면 불땀이 좋다 하여 불땀머리라고 한답니다.
오달지다 - 마음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넉넉하여 만족하며 흐뭇하다는 뜻이에요. 또는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는 뜻으로도 쓰여요. ‘오달진 마음에 자꾸 웃음이 나왔다, 밤톨이 오달지다.’처럼 사용해요. 비슷한 말로 ‘오지다’가 있어요.
맨드리 -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를 맨드리라고 해요. 물건이 만들어진 모양새를 뜻하기도 하지요. ‘맨드리가 좋다.’처럼 쓰여요.
슬겁다 - 집이나 살림에 쓰는 물건 등이 겉으로 보기보다 속이 너를 때 ‘슬겁다’라고 해요. ‘새로 이사한 집이 슬겁다.’처럼 사용하지요. 또 마음씨가 너그럽고 믿음이 갈 때도 ‘슬겁다’라는 표현을 써요. ‘동생은 마음씨가 슬겁다.’처럼 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