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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시를 즐기는 법](/img_thumb2/979116350117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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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시를 즐기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350117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4-06-1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350117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4-06-14
책 소개
감성의 근육을 키우는 시 즐기기. 시를 읽는 행위는 꽤 매력적인 일이다. 그런데 쉽게 시작할 마음을 못 낸다. ‘시’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길을 가다 높다란 건물 벽에 쓰여 있는 시를 보거나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붙어 있는 시 앞에서 가끔 멈추기도 한다.
목차
책을 내며 005
1 시와 시적인 것 010
2 시를 꼭 읽어야 할까? 019
3 어떤 시를 읽어야 할까? 029
4 공감하는 시 읽기 046
5 질문으로 이어지는 시 읽기 058
6 은유의 힘 발견하기 071
7 내 마음대로 시 읽기 082
8 시인의 말에 귀 기울이기 100
9 깊고 넓게 읽기 113
10 나쁜 시 읽기 124
11 시 나누며 즐기기 150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가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는 인생도 있겠지만, 시가 있어 더 재미있는 인생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삶은 누리는 것이고, 그러한 누림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시일 수 있음을 알아채면 좋겠습니다.
시는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언제나 새로운 미지의 세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는 자신의 영토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갇히거나 구애받지 않으려는 자유로운 정신, 그게 시를 비롯한 예술의 유일한 특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를 읽는다는 건 즐기기 위한 것이 첫 번째 목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이렇게 수준 높은 시도 읽을 수 있다는 걸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비평가나 연구자가 될 게 아니라면 독자의 권한을 마음껏 누리세요. 선택할 권리, 해석하고 평가할 권리, 심지어 내다 버릴 권리까지 말입니다. 그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시를 만나면서 좋은 시와 시인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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