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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11 : 접속 - Over the line

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11 : 접속 - Over the line

김중혁, 김초엽, 요조 (Yozoh), 천선란, 이길보라, 이규리, 권지안(솔비), 김민혜, 김신철, 왕기대, 김현지, 김혜지, 목요, 박찬용, 뽀꼬, 심은주, 연희, 이정욱, 이종철, 장유초, 정룡필, 정유민, 주단단Z, 홍수진, 홍지호 (지은이)
  |  
언유주얼
2021-01-13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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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11 : 접속 - Over the line

책 정보

· 제목 : 언유주얼 an usual Magazine Vol.11 : 접속 - Over the line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언유주얼
· ISBN : 9791163641582
· 쪽수 : 152쪽

책 소개

언유주얼 11호의 키워드는 접속이다. 접속과 비접속이 뒤섞여 새로운 일상을 마중하는 마음으로 김중혁, 김초엽, 이길보라, 이규리, 천선란, 요조, 권지안(솔비), 김현정(왕기대) 등 다양한 필진의 경험과 통찰이 담긴 글들을 담았다.

목차

AN USUAL UNREAL
002 - 009 Fake Interview / 잃어버린 접속사를 찾아서 - In search of Lost Conjunctions

010 - 011 Editor's Letter 김희라

012 - 013 Contents

ON OR OFF
016 - 017 essay / 김중혁 고립된 세계
018 - 019 novel / 천선란 준

HOLD THE LINE
030 - 031 poem / 이규리 내 이름은 '혼자'입니다
032 - 033 poem / 홍지호 결말을 알고
034 - 035 an usual LOVE / 이길보라 운전과 사랑

CONNECTING
044 - 045 essay / 정유민 나의 하찮고 소중한 공동체
046 - 049 novel / 김혜지 당신 근처의
050 - 051 comic / 뽀꼬 화면 너머 세계

ARE YOU SURE YOU WANT TO LOG OUT?
064 - 065 an usual Letter / 권지안 나에게로의 접속
066 - 067 novel / 김민혜 너는 나를 사랑했을까
068 - 071 novel / 정룡필 도심 속에 핀 작은 행복

HELLO WORLD
082 - 083 Feature / 이종철 인터넷이 끊어지자 나는 빈털터리가 되었다
084 - 085 EconomyⅠ / 김초엽 플랜B를 위한 일요일
086 - 087 EconomyⅡ / 요조 무사는 오늘도 무사합니다
088 - 091 Changemaker / 심은주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092 - 093 Webnovel / 연희 슈퍼히어로가 필요해!
094 - 101 Art / 주단단Z 모든 것도, 아무것도
102 - 103 Drink / 김신철 '잃어버린 서지'를 찾아서!
104 - 105 Internet novel / 김현정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녀석들、★※-_-^
106 - 107 Artist / 목요 골짜기에 빠진 날
108 - 109 Community / 박찬용 그건 소통이었을까
110 - 111 Book / 김현지 청춘에 접속하는 법

124 - 127 an usual Discovery / 이윤주 안락한 분리 : 황혜경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128 - 129 an usual Moment / 최남연 쥘 베른

138 - 139 an usual Challenge / 이선용 거식증
140 - 141 장유초의 Re: / 장유초 언택트 시대 '아우라'에 관한 고찰 -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멀리 떨어져 있는

144 - 145 an usual Talk

146 - 147 Director's Letter 이선용

148 About an usual
149 Footprint
150 Editors' Note
151 Concept
152 Sponsor

저자소개

김중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 《문학과사회》로 등단했다. 소설집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 『1F/B1 일층, 지하 일층』 『가짜 팔로 하는 포옹』, 장편소설 『좀비들』 『미스터 모노레일』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나는 농담이다』 『딜리터』, 시리즈 소설 『내일은 초인간』, 산문집 『뭐라도 되겠지』 『모든 게 노래』 『메이드 인 공장』 『바디무빙』 『무엇이든 쓰게 된다』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등이 있다.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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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귀여니 세대로 일찍이 공부와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소설을 탐독하다가 랜선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여중 졸업을 목전에 둔 열여섯 살, 한창 또래 독자들과 소통하며 글을 쓰는 즐거움에 취해 있던 차 재미 삼아 다음 카페에 인터넷 소설을 올렸고, 그 소설로 한 달 만에 팬카페가 생겼다. 소녀들의 박 터지는 리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그의 데뷔작이 바로 《개기면 죽는다》이다. 현재 웹소설 작가 왕기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기면 죽는다》 외 《반하다》《그 남자 밥해주기》《선남친 후 연애》《유미의 세포들(웹소설 ver)》《어느 날 남친을 분실했습니다》 등을 집필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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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앤디 워홀의 생각』, 『뒷모습』,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당신은 첫눈입니까』가 있고 산문집으로 『시의 인기척』, 『돌려주시지 않아도 됩니다』가 있다. 질마재문학상, 대구시인협회상, 시산맥작품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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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Yozoh) (지은이)    정보 더보기
뮤지션, 작가. 제주에서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발표한 음반으로는 1집 <Traveler>, 2집 <나의 쓸모>, 단편영화로 만든 ep앨범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이름들>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도, 무사』,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은 기분』, 『아무튼, 떡볶이』,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만지고 싶은 기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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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솔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솔비(Solbi)로 활동하고 있는 K-Pop 가수이자 방송인. 회화, 조각, 설치미술, 행위예술,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이기도 하다. 솔비로 살아오며 불안과 변화의 연속인 삶 가운데 아프고 위축되는 시간을 오래 겪었다.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 위해 용기를 내 새로 도전을 시작한 것이 그림 작가, 권지안으로서의 삶이었다. 그림을 그리면서는 상처받은 과거, 남과 비교되는 현재, 성공할 미래에 갇히거나 얽매이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만드는 데 집중하며 삼십 대를 보냈다. 나와 대화하고, 나만 갈 수 있는 길을 꾸준히 찾으며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를 궁금해하고 질문을 쉬지 않으며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려 애썼던 지난 시간의 조각들을 모아, 수많은 위기 앞에 서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고통의 시간이야말로 성장이 시작되는 타이밍이라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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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보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농인 부모 이상국과 길경희 사이에서 태어나 고요의 세계와 소리의 세계를 오가며 자랐다. 그로부터 다름과 상실, 고통이 부정적인 의미로만 쓰이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고,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들며 서로 다른 세계들을 연결하면서 살고 있다.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 「기억의 전쟁」 등을 만들었고 쓴 책으로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당신을 이어 말한다』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공저) 『일상의 낱말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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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스 출판편집자. 이름에 '하우스'가 들어간 몇몇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이제는 진짜 '하우스'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다. 회사 업무 때문에 반강제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가 본업보다 트위터가 더 재밌어서 트잉여가 되어, 가끔 글을 쓰고 종종 책을 만들고 주로 트위터를 한다. '호밀밭의 사기꾼'이란 이름으로 트위터 안에서 떠들고 웃고 즐기며, 무엇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오라질년'이란 이름으로 출판계 이슈를 다룬 팟캐스트 '뫼비우스의 띠지'를 제작,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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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룡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자들이 내 소설을 읽으며 행복한 기분이 들었으면 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 독자들이 소설 속 주인공이 되고 싶도록 쓰는 것이 두 번째 목표. 즐겁게 작업하는 것이 세 번째 목표다. 자의로 히키코모리가 되어 글을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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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 및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쓴 책으로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방금 떠나온 세계』 『행성어 서점』, 장편소설 『지구 끝의 온실』, 중편소설 『므레모사』, 논픽션 『사이보그가 되다』(공저), 에세이 『책과 우연들』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젊은작가상,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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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잡지 에디터.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를 졸업하고 내내 라이프스타일 잡지 업계에서 일했다. ‘라이프스타일’이라 부르는 소비생활의 여러 요소를 조사하고 취재해 지면 정보 형태로 정리해 왔다. ‘한국에서 프로 잡지 에디터 직군이 성립 가능한가’와 ‘서울에서 선진 잡지형 콘텐츠 비즈니스가 지속 가능한가’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 2023년 현재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옴므플러스』 피처 디렉터다. 『요즘 브랜드』 『모던 키친』 등 대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생활에 관련된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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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이라인 네트워크 기자. 언유주얼 창간호부터 언유주얼 픽의 피처 기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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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단Z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단한 취향을 가진 zip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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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디터. 대한민국 최고의 음료 미디어 '마시즘'에서 글을 쓴다. 네이버와 카카오 브런치에서 연재한 글을 모아 『마시는 즐거움』을 '마시즘' 이름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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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생. 어쩐지 소설보다 작가의 말이 더 유명한 듯한 소설가. 그래서 작가의 말 같은 일기 쓰기에 도전해보았다. 현재 SF 소설과 시나리오 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천 개의 파랑》《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나인》《랑과 나의 사막》,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노랜드》, 연작소설 《이끼숲》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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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전공했다. 201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의인재 동반사업 작가로 선정되어 웹툰 제작사 YLAB에서 KBS 웹드라마《프린스의 왕자》를 공동 집필했다. 카카오페이지 웹소설《뱀파이어 셰프》와 웹툰 외전을 연재했고, 웹드라마《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시즌 3를 집필했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칙릿을 좋아해 안전가옥 기획작《인스타 걸》을 함께했다. 현재 숭실사이버대 방송문예창작학과 외래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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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떤 것을 좋아할 때의 그 반짝이는 열정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마케터입니다. 북클럽문학동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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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생 꿀잼을 지향하는 작가이자 고양이 3마리 집사.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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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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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디터. 연희동에 삽니다. 뒷면까지 있는지 꼭 메뉴판을 뒤집어 보는 사람.뒤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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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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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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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각해 보세요. 접속사만이 문장과 문장을 이어 붙입니다. 따로 떨어진 세계를 이어주는 다리 같은 존재들인 것이죠. 올림픽대교가 없으면 잠실에서 어린이대공원으로 어떻게 넘어갈 겁니까? 다리가 있어야죠, 다리가.
ㅡ Fake Interview, 「잃어버린 접속사를 찾아서 - In search of Lost Conjunctions」 에서

우리는 왜 고립 이야기를 좋아할까? 남이 고생하는 걸 보는 게 좋아서? 우리가 앞으로 닥칠 고생을 미리 봐 두는 것 같아서? 내 생각엔, 우리 마음속에 접속을 끊고 싶어하는 욕망이 숨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ㅡ 김중혁 에세이, 「고립된 세계」에서

네가 돌아올 때까지 네 메시지 함에 접속해 계속 편지를 남길 거야. 내 목소리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언젠가 네가 지구로 돌아오는 길을 찾을 거라 믿어. 그리고 이번에는 놓지 않을 거야. 네가 돌아오기 전에, 반드시 전부 진실을 밝혀 놓을게.
ㅡ 천선란 소설, 「준」에서

"우리 엄마는 나한테 차 키를 주면서 감각이 있다고, 해 보라고, 보라를 믿는다고 했는데 왜 위험하다고 하지 말라고만 하는 거야?"
ㅡ 이길보라 에세이, 「운전과 사랑」에서

그 어디도 무엇도 아닌 자신의 안으로 접속해 보세요. 그 안에 잊었던 꿈도,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힌트도 담겨 있을 것입니다.
ㅡ 권지안(솔비) 에세이, 「나에게로의 접속」에서

쓸쓸한 시대를 다라진 이야기로 채워요 / 고요와 집중으로 // 내 이름은 혼자입니다
ㅡ 이규리 시, 「내 이름은 '혼자'입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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