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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천문학/별자리/역법
· ISBN : 9791163860877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2-01-28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떠오르는 새벽|조금씩 다르게 뜨는 태양|등장부터 심상치 않는 별|낮에 뜬 달은 무엇|변화무쌍한 구름|4개의 구름 가족|구름 가족 ① 상층운 24|구름 가족 ② 중층운|구름 가족 ③ 하층운|구름 가족 ④ 수직발달운|사람이 만들어내는 구름|불이 만들어내는 구름|날씨가 된 스모그|가라앉는 구름|UFO인가 구름인가|물결과 파도|모루구름과 유방구름|악천후의 전조|하늘에서 내려온 연막|해무와 하천안개 그리고 백색요정|공기방울과 열기구|계절의 변화|태양과 시계|태양의 얼룩과 점|해를 먹는 달|틈새 빛살|또 다른 틈새 빛살|광학적 사치|하늘의 색깔|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일곱 빛깔 무지개|희귀한 무지개 테|무지갯빛 구름|햇무리와 무리해|띠와 기둥|빛의 축제|바람과 감각|바람의 높낮이|폭풍과 허리케인|깔때기구름과 토네이도|갖가지 회오리바람|천둥과 번개|신기루와 파타 모르가나|일몰의 색깔|지구그림자|동물들의 원|겨울에만 나타나는 하늘의 진주|여름에만 등장하는 은빛 구름|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의 향연|태양이 연출하는 잿빛 밤하늘|빙글빙글 돌아가는 천체|저마다 다르게 밝은 별|색깔 있는 별|상상력이 펼쳐낸 우주 지도|늘 그 자리의 북극성|별자리 사계절|봄의 밤하늘|여름의 밤하늘|가을의 밤하늘|겨울의 밤하늘|나만의 별자리 찾기|행성을 찾아서|행성들의 모임|달의 변신|빛나는 지구|낮은 달 높은 달|고고한 겨울 보름달|달무리|달 착시와 슈퍼문|흔들리는 달|문워크|달을 먹는 지구|공해가 되는 빛|별이 흐르는 강|황홀한 밤하늘 여행|별 떨어진다|우아한 꼬리별|하늘을 뒤덮은 우주선들
부록 ① 라틴어 구름 이름 총정리
부록 ② 구름 알아맞히기
부록 ③ 별빛 알아맞히기
부록 ④ 스마트폰으로 하늘 찍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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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리뷰
책속에서

실제로 우리가 이해하는 일출 순간이란 무엇일까? 공식적으로 말하자면 태양의 윗부분이 해수면에서 관찰자의 수학적 지평선에 닿는 순간을 지칭한다. 해수면은 마치 거울처럼 매끄러운 수평선이므로 주변에 건물이나 비탈진 언덕 또는 다른 특징적인 풍경이 없다. ‘해수면에서’라는 단서가 더해진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언덕 위나 배의 돛대 위에 있는 사람이 좀 더 일찍 태양이 나타나는 것을 보기 때문이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별」 중에서
어떤 구름은 자연 과정에서 생성되는 게 아니라 인간 활동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이를 ‘인공구름(Homogenitus)’이라고 부른다. 공장 시설 상공에서 형성되는 뭉게구름이 대표적이다. 공장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거대한 적운을 형성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구름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구름 공장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사람이 만들어내는 구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