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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9116393127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11-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페르시아의 대군을 물리친 마라톤 전투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마지막 전투, 아이고스포타모이 해전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키다
무적 로마 군단을 물리친 한니발의 칸나에 전투
카이사르, 파르살루스에서 폼페이우스 군을 대파하다
항우, 사면초가의 궁지에 몰리다
조조의 20만 대군을 섬멸한 적벽 대전
훈족의 기세를 꺾은 아에티우스 장군의 카탈라우눔 전투
십자군을 물리치고 예루살렘 탈환에 성공한 살라딘의 하틴 전투
칭기즈 칸, 호라즘 대제국을 무너뜨리고 실크로드를 다시 열다
오를레앙의 잔 다르크, 신의 이름으로 포위망을 뚫다
바다에 다리를 놓아 난공불락의 성을 공략한 콘스탄티노플 전투
미국 독립 전쟁의 분수령이 된 요크타운 전투
나폴레옹 최후의 결전, 워털루 전투
인도인의 민족정신을 일깨운 세포이 항쟁
자연과 함께 싸웠던 아메리카 원주민의 리틀빅혼 전투
청일 전쟁의 흐름을 바꾼 황해 해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가장 참혹했던 스탈린그라드 전투
사상 최대의 육해공군 합동 작전, 노르망디 상륙 작전
미국을 궁지로 몰아넣은 베트콩의 구정 대공세
참고문헌 · 사진출처
리뷰
책속에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기원전356~323) 대왕은 13년의 짧은 재위 기간 동안 소아시아와 지중해 연안,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를 정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최초의 대제국을 건설했다. 이로써 서양의 그리스 문명과 동양의 오리엔트 문명이 만나 헬레니즘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낳으면서 바야흐로 헬레니즘 시대가 시작되었다.
-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페르시아 제국을 멸망시키다’ 중에서
초기에는 훈련된 군사들을 많이 거느린 항우가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유방은 항우와 직접 맞붙은 전투에서는 거의 이긴 적이 없었다. 그러나 최후의 승자는 유방이었다. (…) 항우는 중국에서 가장 용맹한 장수였지만 포악했다. 제후국을 평정할 때 약탈과 방화를 일삼았고 제후국의 왕을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 결국 항우는 천하 통일에 실패했다. 민심을 읽을 줄 알고, 인재를 활용할 줄 알았으며, 장기전에 대비해 후방 기지 확보에 성공한 유방이 결국 승리를 거둔 것이다.
- ‘항우, 사면초가의 궁지에 몰리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