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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91164051694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2-09-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저 깊은 바다 밑바닥
1부. 가까운 바다, 먼 바다
1장. 지구와 지구 밖 바다세계
2장. 뉴 골디락스
2부. 퍼즐 세 조각으로 바다 찾기
3장. 레인보우 커넥션
4장. 탐사선의 베이비시터
5장. 공항 보안검색대를 사랑하게 된 연유
6장. 베일을 쓴 여인
7장. 탄소의 여왕
8장. 사방에 존재하는 외계 바다
3부. 거주 가능한 곳에서 거주하는 곳으로
9장. 거주 가능한 곳이 되려면
10장. 외계 바다에서 생명이 기원한다면
11장. 바다세계의 생물권
12장. 문어와 망치
13장. 생명의 주기율표
4부. 다음 단계
14장. 생명의 흔적을 찾아서
15장. 해양 탐사의 새 시대
감사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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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그해는 2003년, 카메론은 유로파 바다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지구의 심해와 연결지어 영화로 다루고 싶어 했다. 카메론 팀은 대서양과 태평양 해저를 탐사하며 생명체가 어떻게 어두운 심해에서 생존하는지 탐구할 예정이었다. 심해 환경이 유로파 바다의 조건과 유사할 가능성을 헤아려보려 했던 것이다. 내게 주어질 역할은 해양 탐사와 지구 밖 생명체 탐색의 연결고리를 제시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탐사할 심해 열수구는 깊은 대양의 생명체를 위해 마련된 화학적 오아시스로, 지구 너머에서 거주 가능한 환경을 찾는 탐색에 지침을 제공했다.” (들어가는 말)
“지금 둥근 창 밖으로 보이는 광경은 어느 우주 생명체가 ‘우리집’이라고 착각할 만하다. 깊고 어둡고 한없이 적막해 보이는 해저가 사실은 생물학자에게 최고의 연구 장소일지 누가 알겠는가. 최근 태양계를 탐사한 결과로 미루어보면, 이 우주에 지구 같은 행성은 드물지만(운이 좋으면 태양계당 하나 정도) 얼음에 뒤덮여 하늘이나 대기와는 완전히 차단된 깊은 바다를 품은 천체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들어가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