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사피엔스

따스하면서도 명쾌한 문체로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어린이책 작가 중 한 명입니다. 1989년부터 꾸준히 어린이책을 출간했으며, 2010년에는 스웨덴 어린이들이 그해 가장 사랑한 책을 선정하는 시상식인 Bokjuryn에서 ‘올해의 논픽션’을 수상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유익한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 내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사피엔스》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작가의 첫 작품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통번역학과 스칸디나비아어학을 공부했다. 스웨덴어, 일본어, 영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로지 나만》, 《인스타 브레인》, 《스마트폰이 뭐 어때서요?》, 《K·N의 비극》 들이 있다.

영국 런던의 예술 대학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tm에서 일러스트와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스웨덴 어린이책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Bokjuryn에서 두 차례나 수상한 베테랑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