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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이 미래다

로컬이 미래다

(지역의 시민을 키우는 풀뿌리 지역교육)

추창훈 (지은이)
에듀니티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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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이 미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로컬이 미래다 (지역의 시민을 키우는 풀뿌리 지역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425070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08-31

책 소개

지역교육의 주체인 지역(마을)과 학교, 교사와 주민, 지자체와 교육청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며,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_지역의 시민을 키우는 교육으로

1장. 혁신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코로나19, 마을과 지역을 소환하다
교육, 지역, 삶의 선순환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혁신교육의 태동과 발전
혁신교육에 질문을 던지다
혁신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 그 너머를 바라보다

2장. 지역의 시민을 키우는 풀뿌리 지역교육

혁신교육에서 풀뿌리 지역교육으로
풀뿌리 지역교육 로드맵
학교, 지역과 연대하다
교사, 마을을 만나다
마을, 함께 키우고 함께 살아가다
지역, 교육의 중심에 서다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함께 지역으로 찾아가다

3장.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에서 시민교육자치로

마을교육 플랫폼, 풀뿌리교육지원센터
고산의 변화, 학교에서 마을로
소양의 변화, 마을에서 학교로
시민교육자치, 첫걸음을 떼다
시민교육자치를 실험하다

4장. 지역과 로컬, 희망과 기회의 땅

지역에서 꿈을 찾아 도전하는 사람들
로컬푸드, 신뢰와 연대의 지역경제공동체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 경제와 협동조합
로컬크리에이터, 도시와 지역을 살리다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추창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에 교직에 들어와 23년간 국어를 가르쳤다. 아이들이 무척 예뻐서 한두 해 빼고 줄곧 담임을 했다. 2013년부터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로 5년간 근무하며 좋은 선배와 동료를 만났다. 그들과 자주 만나 토론하면서 장학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우고, 실천했다. 이듬해 1월, 경기도 혁신교육지구를 운명처럼 접하고부터 삶이 달라졌다.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로컬에듀’를 꿈꾸며 곁눈질 한번 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2018년 3월에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소양중학교에 교감으로 발령을 받았다. 소양 지역은 관내 모든 초중등학교가 참여하는 혁신학교벨트를 운영하고, 마을은 소양 풀뿌리교육지원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학교는 교육과정과 수업을 충실히 운영하고, 마을은 따뜻한 돌봄의 공동체를 회복하는 ‘로컬에듀’의 구체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 낯선 실험과 도전을 펼칠 수 있었던 소양에서의 3년도 행복했다. 교직을 마무리할 때가 10년도 채 남지 않았다.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퇴직하더라도 학교와 마을, 지역이 교육의 전면에 나서는 ‘풀뿌리 지역교육’과 ‘로컬에듀’를 연구하고 실천하며 선생님들과 마을교육활동가를 계속 만나고 싶다.
펼치기

책속에서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가져온 주목할 만한 뉴노멀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시행하면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 온라인 주문시스템이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추세다. 또한, 국가 단위 경제 활동보다는 소규모 마을과 지역사회 중심의 경제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 이제 사람들이 붐비는 대도시에 살면서 직장을 다니는 시대는 서서히 사라질 것이다. 자신이 태어나 자란 마을과 지역을 떠나는 것이 공부의 목표였던 학생과, 대도시로 자녀와 아이들을 보내는 것이 삶의 희망이었던 어른들 이야기는 다 옛말이 될지도 모른다. 대신 안전한 곳, 자신이 원하는 곳, 살고 싶은 곳에서 살면서 자유롭게 일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마을과 지역 즉 로컬이 대도시보다 기회와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
- ‘코로나19, 마을과 지역을 소환하다’
「1장. 혁신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중에서


많은 학교에서는 여전히 산업체에 숙련된 기술자를 대량으로 공급하는, 굴뚝 산업 시대 교육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에 맞게 학교도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여 아이의 이해와 요구에 맞게 이루어져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지식과 정보 전달 중심의 교육과는 사뭇 결이 다른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약 10여 년 전부터 이러한 교육 현실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학생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이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를 가리켜 혁신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혹은 미래교육이라고 부르는데, 통칭하여 혁신교육이라 회자된다.
- ‘혁신교육의 태동과 발전’
「1장. 혁신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중에서


완주에서는 혁신교육지구를 시작한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한두 개 마을에서 마을교과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마을에 따라 각각 다른 형식으로 만든다. 제작의 주체, 내용, 방법 등도 모두 마을에서 결정한다. 그런데 초중고 12년 과정에서 아이들이 지역에 대하여 배우는 기회는 초등 3, 4학년 과정에서 딱 두 번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에는 기초지자체에 대하여, 4학년 때에는 광역 시?도에 대하여 배운다. 예를 들어, 완주군의 아이들은 3학년 때 완주의 생활을 배우고, 4학년 때 전라북도의 생활을 배운다. 그러나 내용과 분량, 배당 시간 면에서 매우 부족하고, 한계가 있다. 이제 모든 지역과, 지역의 모든 학교에서 지역교육과정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 ‘혁신교육에서 풀뿌리 지역교육으로’
「2장. 지역의 시민을 키우는 풀뿌리 지역교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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