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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4459582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4-07-10
책 소개
목차
PROLOGUE 나는 쓰기 위해 읽었다
CHAPTER 01 쓸모없는 독서란 없다
조용하지만 강력한 문장의 힘
책만큼 좋은 글감은 없다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다
리더들이 신문을 읽는 이유
문장이 자꾸만 밑줄 그으라고 손짓한다면
상대의 마음을 읽는 사람들의 비밀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 한다
많이 읽는 것 vs. 제대로 읽는 것
서평 쓰기의 시작
한 줄 한 줄 수집하기
CHAPTER 02 혼자 글 쓰는 시간
글쓰기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만화만큼 좋은 텍스트도 없다
원고지 10장을 쓸 수 있으면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다
멋 부린 문장보다 정직한 문장이 더 감동적이다
관점이 명확하면 절반은 한 것이다
‘질문’이 아니라 ‘발문’을 잘해야 한다
키워드만 찾으면 읽기도, 쓰기도 쉬워진다
평론만큼 좋은 교과서도 없다
결론 먼저, 이유는 나중에 쓴다
CHAPTER 03 명료한 글쓰기가 필요할 때
유혹하는 글쓰기를 하려면 국어 입시 문제를 보라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자신만의 경험을 연결시켜라
삼각형으로 내용 확장시키기
키워드를 빼먹지 않는다
긍정하거나 부정하거나
도식화하면 명료해진다
CHAPTER 04 자기 소개에도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
자기소개서는 나를 알리는 최고의 기회다
자기소개서 잘 쓰는 9가지 방법
리뷰
책속에서
읽기와 쓰기는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읽기와 쓰기는 각각 단독으로 단련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잘 읽고 싶다면 쓰기를 전제로 읽어야 하고, 잘 쓰고 싶다면 누군가 내 글을 읽을 거라는 전제하에 써야 한다. 이렇게 할 때 비로소 읽고 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며, 어떤 주제와 어떤 형식이 주어지든 막힘없이 써내려갈 수 있다.
자기표현이 서툴고,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는 자기 어필의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아니, 아무리 말을 잘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글의 힘을 이길 수 없다. 말은 순간순간의 생각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논리적 오류가 생길 수 있고, 정제되지 않은 생각들로 곤경에 빠질 수도 있지만 글은 그렇지 않다. 생각이 정제되어 있고 논리정연하며 명료하기 때문에 훨씬 강력하다.
원고지 10장을 쓸 수 있는 힘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모두가 쓸 수 있다. 또 10장을 쓸 수 있게 되면 다음은 20장, 30장 이렇게 양을 늘려가는 건 훨씬 쉽다. 게다가 글쓰기도 결국 몸이 기억하는 작업이다. 원고지에 연필로 써내려가든, 컴퓨터에서 자판으로 써내려가든 글쓰기도 몸이 기억한다. 몸이 같이 훈련되는 한 글쓰기 능력 역시 영원히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