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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91164710904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9-12-2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이왕이면 즐겁게 - 직장 생활
1장: 직장 상사의 심리학
- 상사를 알면 길이 보인다
PR 효과: 허세가 아니라 자신감이다
심리적 거리 법칙: 웃으면서 상사의 부탁을 거절하는 법
눈빛 언어의 법칙: 상사에게도 때론 말 못할 사정이 있다
환난 공존의 법칙: 직장이 전쟁터라면 상사는 전우와 같다
의존 효과: 능력과 열정 이상으로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
2장: 직장의 심리학
- 직장이라는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
9가지 인간 유형: 차이를 인정해야 사랑받는다
불도저 정신: 지나친 열정으로 남 좋은 일만 시키지 말자
위기의 극복: 실수하고 난 다음이 더 중요하다
뜨거운 난로 법칙: 회사 규정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자이가르닉 효과: 나는 왜 사무실에만 가면 배가 아플까
사적 공간의 중요성: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당신과 나 사이
3장: 성공의 심리학
- 사회 초년생은 어떻게 인재로 단련되는가
성패 효과: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불러오는 나비 효과
버섯 법칙: 사회 초년생이 응달에서 생존 능력을 기르는 법
베블런 효과: 내 몸값은 내가 정한다
무가치 법칙: 왜 월요일만 되면 우울해지는 걸까
문턱 효과: 성공은 무지개 너머에 있다
제2부: 사람이 재산이다 - 인간관계
1장: 각인의 심리학
- 첫인상은 당신의 가치를 결정한다
초두 효과: 첫인상의 날카로운 기억
노출 효과: 자주 보면 좋게 보이고 오래 보면 마음이 열린다
대화의 기술: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것이 성공의 열쇠
겸양과 존대어의 효과: 말 한마디가 천 냥 빚 갚는다
호명 효과: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2장: 관계의 심리학
- 관계의 달인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매력의 법칙: 아군을 진공청소기처럼 끌어당기기
철면피 법칙: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유명인 효과: 타인의 지명도도 나에게 힘이 될 수 있다
백인백색: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친구의 가치: 내 삶이 풍요로워지는 이유
제3부: 험난한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킨다 - 환경과 건강
1장: 환경의 심리학
- 어지러운 세상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까
바넘 효과: 암시의 함정에 빠지면
마시멜로 효과: 당신은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린 게 아닐까
송충이 효과: 꽁무니만 따라가면 먹이를 보지 못한다
암흑 효과: 인터넷 연애의 빛과 그림자
2장: 건강의 심리학
- 영혼이 울리는 경고음에 귀를 기울여라
심리 건강: 지친 영혼을 달래줄 힐링 요법의 중요성
수면과 마음의 상관성: 밤새 안녕히 주무셨어요
강박증: 당신은 현관문 잠금장치를 하루에 몇 번이나 확인하는가
열패감: 단 한 번의 실수로 재기 불능에 빠진다면
비관주의: 이번 생도 망했습니다
도피 심리: 피한다고 해서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리뷰
책속에서
겸손의 문화는 동양적 사고에서 비롯된 덕목이다. 어릴 적부터 겸손의 미덕을 주입당한 결과, 막상 성인이 된 후에는 이것이 왜곡된 형태로 드러난다.
우리 주변에서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능력을 스스로 평가절하하는 것을 겸손의 미덕인 양 착각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거나 자의식을 강하게 드러내면 자칫 오만방자하고 경솔한 태도로 비춰지기도 한다.
하지만 개성과 능력을 드러내는 것은 단순히 허세가 아니라 자신감의 정당한 발현이다. 더구나 현대사회에서는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더 많은 성공의 기회가 주어진다.
- <PR 효과: 허세가 아니라 자신감이다>
미국의 부시(Bush) 대통령은 재임 시절 폭넓은 인맥을 쌓았다. 특히 사회 각계에 걸친 인적 네트워크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했다. 부시 대통령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족족 친구로 삼을 수 있었던 비결에는 그의 뛰어난 친화력이 한몫 했다. 이들이 결국 부시의 강력한 지지자가 되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미국의 철강왕 카네기는 한번 만난 사람의 이름은 절대 잊어버리는 법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친구가 되고 싶다면 이름을 기억하라.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는 일은 상대의 존재가 나의 뇌리에 깊게 각인되었음을 상대에게 확인시켜주는 일이다. 이름을 부르는 일은 존재의 증명과도 같다”는 명언을 남겼다.
누군가의 이름을 나지막하게 불러준다는 것은 상대의 가슴에 가장 아름답고 상징적인 흔적을 남기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인의 이름을 기억하고 호명하는 일은 사회생활에서 서로의 관계를 단단히 다지는 주춧돌이다.
- <호명 효과: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