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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64711505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돈, 쫓아가지 말고 좋아하기
1장. 시동 : 큰일 났어, 돈이 필요해!
100만 원으로 구했다. 집 아니고 그냥 ‘방’을
하고 싶은 일을 잘하게 되면 돈도 따라오리라 믿었어
2장. 서행 : 종잣돈 만들기의 기본은 몸값 불리기
몸값 불리기1. 시간 관리가 몸값 관리의 시작
몸값 불리기2. 나만의 시그니처가 필요해
목돈이 생기면 보증금으로 깔고 앉기
치사해서 덜컥 ‘집’을 샀다, 진짜 내 집
3장. 고속질주 : 돈이 돈을 벌고, 나도 돈을 벌지
의심으로 시작한 ‘돈’과 ‘집’ 공부
공인중개사, 너는 내 운명
임대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어
재테크를 하더라도, ‘나’ 자신은 유지하기
재테크, 모르는 동네에서 까부는 거 아니다
돈 ‘공부’의 위력
조금씩 모이는 내 땀들! 보험과 저축, 그리고 연금
보너스 : 공인중개사가 말해주는 ‘집’의 모든 것
어떤 집을 사야 좋을까?
내 집 마련은 언제쯤 하는 게 좋을까?
전·월세 구할 때, 이것만은 체크하자
어떤 공인중개사가 좋을까?
4장. 신호대기 : 돈이 고이려면 새는 것을 막아야 해
목표가 있어야 절약도 즐거워
돈 쓰는 습관 말고 안 쓰는 습관을
매달 나가는 이자, 공과금, 정기결제를 줄여라
절약 시즌의 대인관계
절약을 재테크로 승화시키기
식비는 상황에 맞게 기준 정하기
5장. 주유 중 : 생활습관과 체력은 돈을 끌어오는 자석이야
규칙적인 생활이 멘탈을 지키지
체력, 그것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
긍정적인 마음이 나를 움직이게 해
에필로그_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드문드문 깃발을 꽂아 보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빌린 돈으로 찾은 곳이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는 15만 원짜리 ‘방’이었다. 집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그런 방. (중략) 사는 집이 부실하면 이상하게 부가비용이 붙는다. 주방이 없어서 밥은 늘 사 먹어야 한다거나, 샤워 시설이 없어서 공중목욕탕을 이용해야 한다거나, 세탁물을 건조할 공간이 없어서 빨래방을 이용해야 한다거나……. 어떤 때는 이런 비용이 한 달 월세를 훌쩍 넘기기도 한다. 그래서 가난을 벗어나기가 더욱 어려워지기도 하고 말이다.
예술이고 나발이고 상업미술을 하는 나는 밥을 벌기 위해 그림을 그려야 했다. 그림 보수가 없으면 쌀과 계란을 살 수도, 월세와 전기세를 낼 수도 없다. 그렇다면 그림을 많이 또 잘, 마감일을 어기지 않고 그려야 했다. 나와 일했던 사람들이 나를 다시 찾고, 또 다른 이에게 소개하도록 신용과 실력을 쌓아야 했다. 그것이 내가 프리랜서로 살 길이었다.
우선 집 자체를 직장으로 생각했다. 팀장님도, 차장님도, 부장님도 없지만 보이지 않는 CCTV가 있다고 생각하고 내 방을 사무실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