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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한국어/한문
· ISBN : 9791164930111
· 쪽수 : 496쪽
책 소개
목차
책을 엮으며
일러두기
ㄱ~ㅎ
부록
저자약력
저자소개
책속에서
서문
익은말을 애초엔 ‘순우리말 사전’ 뒤쪽에 함께 엮으려 하였으나 원고량이 많을 뿐더러 찾는 이로 하여금 편하게 두 권으로 나누어 엮었다.
순우리말이나 익은말, 속담, 사자성어, 고사, 격언, 금언 등도 사회 시대상을 반영되는 경우가 농후하여 그때마다 메모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르고 지난 뒤에는 본뜻을 찾기 어려울 수 있어 부랴부랴 집성하기로 한 것도 한 요인이다.
또한 다른 것(순우리말, 속담, 사자성어, 격언, 금언 등)도 마찬가지지만, 익은말들이 새롭게 생겨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여 장년층과 20대 젊은이의 세대차가 뚜렷하여 쓰는 익은말을 알아들을 수가 서로 없을 뿐더러, 더욱이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배우기 힘들다는 것이 익은말이다. 이런 중요한 익은말이 독자적인 것이 없어서는, 하는 마음과 국어사전에 함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불편할 뿐만 아니라 6,730여 가지가 다 수록되어 있지 않아 이 책을 엮었다.
만약에 익은말 가운데 중요한 알맹이가 빠진 것이 있을 경우 E-mail chaehj1006@hamail.net, 다음 카페 대원 웃음보따리(cafe.daum.net/hjchae1006), 블로그 대원의 쉼터(blog.daum.net/chaehj1006)를 통하여 독자들께서 덜 불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바라건대, 우리말과 글은 우리네로 하여금 너, 나 따로 없이 잘 가다듬어져야 할 책무임에, 범국민적으로 활성화하도록 더 힘을 실어야 하고, 외래어 범람으로 우리말과 글이 잠식되는 현실을 우습게 여겨서는 아니 될 정도란 것을 덧붙이며, 자국민의 긍지를 살리는데 다함께 정성을 모울 때라 사료하는 바이다.
끝으로, 음으로 양으로 모든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오늘 이 자리가 있다고 여겨 깊이 고개 숙인다.
2019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