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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6504117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07-0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인트로
1
사랑을
만나다
교회에서 살던 아이
유년의 행복
베스트프렌드, 할머니
선명히 떠오르는 얼굴
아빠 같은 목사님이 되고 싶어요
관심받기 좋아하는 아이
뒤죽박죽 내리막길
내 사랑아, 일어나서 함께 가자
예수님으로 채워지다
내 별명은 예수쟁이
주 안에 불가능은 없다
고독하지만 화려한 인생
2
더 사랑하게
해주세요
인플루언서 최진헌
신학생 그리고 사역자
지식이 아닌 삶으로
진짜 내 길이 맞을까?
초딩, 사랑과 전쟁
사랑답게 사랑하라
청소년,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하기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믿어지지 않아요
청년, 삶으로 살아내는 예배
3
하나님의
인플루언서
왜 내게 영향력이 생길까?
그들의 문화 속으로
헌이의 일상을 나누다
아이돌 아니고 전도사
부담과 두려움에 휩싸이다
유일한 소망, 하나님의 살아계심
그 사랑 전하기 위해
SNS 넘어 마주함
매력적인 기독교
사랑은 두려움을 쫓고
감사의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갈수록 극명히 대비되어 보이는 건 내 존재의 연약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연약하고 너무나 작은 존재인 나를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셨다. 다른 훌륭하고 멋진 의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같은 죄인을 위해 오셨다는 사실이 믿어졌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 하나님의 음성이 가슴에 쿵쿵 울렸다. 형용할 수 없는 그 음성이 내 안을 가득 채웠다.
나는 틈만 나면 친구들을 전도했고 친구들은 그런 나를 ‘예수쟁이’라고 놀렸다. 희한하게 놀림을 받아도 기분이 좋았다. 또래 친구들이 세상 즐거움과 쾌락을 따라갈 때 나는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르는 예수쟁이로 살고 싶었다. 그것만큼 멋진 게 있을까 싶었다.
내가 걷는 길은 ‘곱디고운 길’이 아니다. 세상에서 ‘그 길이 아니라고’ 만류할 만큼 별의별 어려움과 장애물, 깊은 슬럼프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주저앉거나 절망할 수는 없다. 이 길은 주님이 가르쳐주신 길이기 때문이다. ‘수없이 넘어져도’ 계속 걸어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