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9116504147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0-11-02
책 소개
목차
인트로
[들어가기]
01. 정답은 성경에 있었어
[내려놓기]
02. 내가 우상숭배를 했다니
03. 더는 멀어질 수 없어
04. 한눈팔면 안 돼
05. 내가 바로 로열패밀리야
06. 내가 교만했었구나
07. 내가 한 게 아니었어
08.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봐
[주 안에서 승리하기]
09. 가장 큰 승리와 복수는 이거야
10. 그냥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돼
11. 내가 좋은 밭인 줄만 알았어
12.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 두렵지 않아
13. 우리는 넉넉히 이기고 있어
[세상과 다르게 살기]
14. 이제는 이기고 이루는 삶을 살 거야
15. 내려놓을 용기가 생겼어
16. 다 알고 계신대
17. 우리에게 끝은 끝이 아니야
18. 그저 좋아서 믿는 거야
19. 그렇지 않아도 괜찮아
[사랑하기]
20. 나도 죄인이야
21. 나도 용서해야 해
22. 부르기만 하면 돼
아웃트로
책속에서
인트로 중에서
하나님의 연단이 버거워
지친 ‘우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저는 모태신앙으로 착하게 살아왔고, 세상의 기준에서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디에 가나 칭찬만 받던 온실 속 화초였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던 중 상사의 괴롭힘으로 중증의 우울증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을 겪었던 지난 1년간 매일 죽고 싶었고 그럴수록 더 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제게는 길고 험난했던 지난 1년의 훈련을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 1년은 저는 철저히 무너지고 주님은 온전히 서시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주목받던 제가 철저히 잊히고 대신 하나님만을 기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것이라고 우겼던 많은 것을 내려놓고 나니 제가 쉴 곳은 주님 품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감히 이 글을 당신께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네게 준 나의 사랑을 저들에게도 전해주겠니? 내가 그들을 너무나 사랑한단다.”
혹여나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은 아닐까, 고민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매일 상처를 한가득 안고 집으로 향했다. 과장은 칼날 선 말들을 쏟아냈고, 나는 그 칼날을 온전히 가슴으로 받아냈다. 사실 그 아픈 말들보다 ‘혼자’라는 느낌이 더욱 아렸다. 집에 와서 참았던 눈물과 분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