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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사
· ISBN : 979116539020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0-01-03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 4
1. 이집트 상형문자는 우리말이다 - 11
2. 상형문자와 알파벳 그리고 우리말 - 14
3. 상형문자에 담겨있는 우리말 - 25
4. 이집트의 고대 신화 속 신들에게 있는 우리말 - 71
5. 이집트 건축물에 남아있는 우리말 - 80
6. 영국의 스톤헨지는 어떤 우리말일까? - 83
7. 유대 민족(이스라엘)은 우리 민족이다 - 86
8. 종교에 남아있는 우리말 - 133
9. 영어에 남아있는 우리말 - 140
10. 인더스 문명에 남아있는 우리말 - 142
11.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남아있는 우리말 - 146
12. 황하 문명에 나타난 우리말 - 156
13.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우리 민족의 흔적 - 157
14. 우리 민족의 탄생 - 159
15. 영어의 어근에 있는 우리말과 한자 - 182
16. 영어 단어에 표시된 한자 - 292
참고문헌 - 299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느 날 우연히 ‘영어는 우리말에서 왔다’라는 유튜브를 보고 책을 쓰는 나 자신을 보면서 ‘혹시 운명이란 것이 이런 것인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영어에는 많은 한자가 들어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고 낱말을 하나하나 살펴봤더니 매우 많은 단어가 우리말이었다. 그 예는 다음과 같다. 우리말 ‘보리’는 영어의 ‘barley(보리): 보리’, ‘입’은 ‘lip(립): 입’, ‘썰매’의 강원, 전라, 충북 방언인 ‘쓰께’는 ‘skate(스케이트): 썰매를 타다’, ‘헤엄’의 경북 방언인 ‘쉼’은 ‘swi m(스윔): 수영하다’, 한자의 ‘懸(매달 현)’은 ‘hang(행): 매달다’, ‘똥’은 ‘dung(덩): 똥’, ‘나뭇잎’의 ‘잎’은 ‘leaf(잎): 잎새’, ‘씨’는 ‘seed(씨드): 씨’, ‘숯’은 ‘soot(숱): 검댕이’, 한자의 ‘我(나 아)’는 ‘I(我: 나 아) 나’, ‘汝(너 여)’는 ‘you(유): 너’, ‘우리’는 ‘we(위): 우리’, ‘輓(애도할 만)’은 ‘mourn(몬): 애도하다’, ‘視(볼 시)’는 ‘see(씨): 보다’, ‘유자’는 ‘yuja(유자): 유자’, ‘何(어찌 하)’는 ‘how(하우): 어떻게’, ‘둘’은 ‘two(투): 둘’, ‘생일(birthday)’은 ‘벗은 날’, ‘孾(어린아이 영)’은 ‘young(젊은)’, ‘밝다’는 ‘bright’, ‘喝(꾸짖을 갈)’은 ‘call(부르다)’, ‘지라(길어) 블다(기린)’는 ‘giraffe(지라프)’, ‘쉴 터’는 ‘shelter[쉘터(주거지)]’ 등 한두 개가 아니었다.
그러면서 ‘혹시 영국이 우리에게 식민 지배를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역사책을 뒤져보았다. 약 1650년 전에는 훈족이 유럽을 약 100년 동안 지배했는데 그 훈족이 우리 민족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 사실을 빨리 알리고 싶어서 『멤+오르를 아시나요?』(해드림출판사)를 급하게 썼다. 쓰고 보니 무슨 영어책 같은 느낌이 들어서 편집을 다르게 하여 두 번째로 『아리랑의 뜻을 아시나요』를 발행했다. 아리랑의 뜻은 역사를 역추적하다 알게 된 부산물 같은 것이었다. 역사를 계속 역추적하니 세계 최초의 문명을 만든 민족이 바로 우리 민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피라미드, 스핑크스 역시 우리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 모두 우리말이었다. 상형문자 또한 모두 우리말이었다. 또 이스라엘 민족 역시 우리 민족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이 두 내용이 포함된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운명처럼 또 책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