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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는 소설

연결하는 소설

(미디어로 만나는 우리)

김애란, 구소현, 오선영, 서이제, 김혜지, 임현석, 김보영, 전혜진 (지은이), 배우리, 김보경, 윤제영 (엮은이)
  |  
창비교육
2023-06-23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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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는 소설

책 정보

· 제목 : 연결하는 소설 (미디어로 만나는 우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5702175
· 쪽수 : 252쪽

책 소개

미디어를 테마로 한 단편 8편을 엮은 소설집. 책에는 미디어의 본질부터 미디어를 통한 소통, 미디어 리터러시까지, 김애란, 구소현, 오선영, 서이제, 김혜지, 임현석, 김보영, 전혜진 작가가 그려 낸 미디어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머리말 • ‘미디어’ 없는 삶, 상상해 본 적 있나요?

김애란 • 침묵의 미래
구소현 • 시트론 호러
오선영 • 후원명세서
서이제 • 위시리스트 ♥
김혜지 • 지아튜브
임현석 • 무료나눔 대화법
김보영 • 고요한 시대
전혜진 • 바이센테니얼 비블리오필

엮은이의 말 • 조금은 특별한 소통을 꿈꾸는 당신에게

저자소개

김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 SF 작가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SF 웹진 〈클락스월드(Clarkesworld)〉에 단편소설 〈진화신화〉를 발표했고, 영미 하퍼콜린스에서 선집 《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가 출간되었다. 저서로는 《얼마나 닮았는가》, 《다섯 번째 감각》, 《종의 기원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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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와 웹툰, 추리와 스릴러, SF와 사회파 호러, 논픽션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소설집 《마리 이야기》 《바늘 끝에 사람이》 《아틀란티스 소녀》 장편소설 《280일》 논픽션 《규방의 미친 여자들》과 《순정만화에서 SF의 계보를 찾다》 《여성, 귀신이 되다》를 발표하였고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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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해바라기 벽」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모두의 내력』, 『호텔 해운대』, 『문밖에 누군가가』(공저) 등을 썼다. 평사리문학상, 부산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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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꽃」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대가 없는 일』 등을 썼다. 현진건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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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0년 단편 소설 「요술 궁전」으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소설 보다: 가을 2021』(공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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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사상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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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엮은이)    정보 더보기
사직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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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영 (엮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여자중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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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자기 삶의 대부분을 온통 말을 그리워하는 데 썼다. 혼자 하는 말이 아닌 둘이 하는 말, 셋이 하면 더 좋고, 다섯이 나누면 훨씬 신날 말. 시끄럽고 쓸데없는 말. 유혹하고, 속이고, 농담하고, 화내고, 다독이고, 비난하고, 변명하고, 호소하는 그런 말들을……. (김애란, 「침묵의 미래」)


그녀는 책과 본인 사이에 어떤 긴밀함을 느꼈다. 모든 글자가 온전히 본인에게만 말을 걸고 있었다. 그녀는 책과 일대일로 사후 세계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오랫동안 사람과 대화하지 못한 그녀에게 독서가 주는 자극은 생각 외로 컸다. 이 신비롭고 은밀한 대화를 통해 그녀는 알게 됐다.
유령 또한 무언가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었다. (구소현, 「시트론 호러」)


메인 작가는 윤미의 교복 치마가 반질반질 닳아서 반짝일수록, 운동화 뒤축이 납작하게 눌릴수록 좋은 그림이 나온다며 윤미를 설득했다. 생크림이 눈처럼 뿌려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던 안방의 시청자들이 전화기를 들어 후원금을 보낼 확률이 높다고 말이다. ‘없는 사람’임을 윤미의 입을 통해 드러내선 안 되었지만, 미디어라는 방식을 통해 드러내면 결과가 확연히 달라졌다. (오선영, 「후원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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