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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5793999
· 쪽수 : 40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세 명분의 일을 해낼 수 있다
1장. 의식,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사는 비극
삶을 다시 고쳐 쓰고 싶다면
당신의 공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라
원하는 것을 반드시 이루는 생각의 기술
당신은 생각하는 사람인가, 고민하는 사람인가?
사색가가 되는 4단계
사색은 강인한 내면에서만 흐르는 강이다
사색 독서*『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
2장. 변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성장하는 사람의 시작은 남들과 다르다
그들처럼 되고 싶다면 그들처럼 사색하라
멋진 변화의 답은 사색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깨우기 힘든 사람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읽을 수 있다
삶의 변화를 이끄는 괴테의 7가지 독서법
사색 독서*『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 정약용
3장. 철학, 세상을 바라보는 원칙을 세워라
폭넓은 사색은 다양한 고정관념에서 시작된다
고정관념은 사색이라는 엔진에 시동을 거는 장치다
모든 고독을 긍정하고, 끝없이 확대하라
고독한 자만이 영감을 발견할 수 있다
나뭇잎 하나가 흔들릴 때 세계를 느끼라
불안이라는 무기를 활용하라
힘든 날을 이겨내는 마음 자세는 무엇이 다를까?
시선의 수준이 곧 내면의 수준이다
사색 독서*『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4장. 몰입, 끝없이 탐색하고 흡수하는 영혼으로 진화하라
과거로부터 가장 값진 것을 배우는 시선
비논리적 발상으로 가능성을 부여하라
하나를 꾸준히 반복하면 일어나는 기적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온몸으로 흡수하는 사색 독서법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외로움을 극복하는 마음 처방
나만 내 고통을 안고 잠재울 수 있다
산만한 생각을 버리는 7가지 산책의 기술
사색 독서*『괴테와의 대화』, 요한 페터 에커만
5장. 지성, 단잠을 자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오래도록 깨어 있는 것
문해력 천재들이 대상을 분류하고 분석하는 법
사물의 핵심으로 파고드는 ‘전체의 지성’을 얻는 법
하나의 고전에서 천 개의 생각을 발견하라
인간의 기품은 어디에서 오는가?
지성을 갖추게 만드는 8가지 말의 원칙
사색 독서*『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6장. 성장, 지식의 깊이보다 중요한 생각의 깊이
부와 관계, 성장과 지혜를 끌어들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사색
모든 성장은 사색의 힘으로부터 시작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괴테의 8가지 사색법
고독과 사색을 통한 생각 확장의 기술
당신은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
사색 독서*『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7장. 일상, 단 한 번뿐인 내 인생 허투루 낭비하지 않기
쓸데없는 일과 사람으로부터 내 시간과 노력을 지켜내는 방법
현명한 사색가가 관계를 설정하고 대처하는 법
똑같은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마법
내 삶의 원칙을 지켜주는 루틴의 힘
당신을 아무에게나 허락하지 말라
세상의 규칙을 내게 맞게 변형하는 7가지 생각법
사색 독서*『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8장. 사랑, 모든 삶은 단 한 번의 사랑으로 완성된다
사랑은 우리를 멈추게 하고, 멈출 때마다 귀한 것을 준다
어떻게 자기완성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인가?
누군가의 가치를 찾아낸다는 것에 대하여
천 개의 눈과 심장으로 관찰하고, 사랑으로 연결하라
필요한 모든 것을 당신 자신에게서 구하라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성장하려면 혼자가 될 용기를 내라
외로움에서 벗어나야 삶의 자유를 찾을 수 있다
사색 독서*『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9장. 자립, 사색이란 불확실성과의 고독한 결투
정보의 양이 아닌 생각의 깊이가 성장을 결정한다
사색을 통해 성숙해진 사람은 강하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다
사색의 수준이 인생의 수준을 결정한다
유일한 삶을 살게 하는 이어령의 5가지 조언
나는 죽을 때까지 우아하게 살기로 했다
확실한 것에서 우리는 무엇도 배울 수 없다
사색 독서*『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나가며* 읽었으면, 배웠으면, 이제 밖으로 나가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전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가 ‘우리’를 방해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만 했다면, 이제는 반대로 ‘우리’가 ‘나’를 방해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야 좋은 게 아니라, 반드시 그래야 산다. 조직과 유연하게 소통하며 모두의 의견을 더한 결과를 내는 것이 목표였다면 이제는 우리보다 내가 앞서야 하며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를 주장할 수 있어야 자기 존재의 가치를 전할 수 있다. 이제는 자기 생각이 곧 자기 가치인 시대를 사는 셈이다
사람은 크게 생각하는 사람과 고민하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이들은 모두 자신이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전자와 후자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고민하는 사람(자신은 생각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의 생각은 진짜 생각이 아니다. (…) 고민하는 사람은 야구를 할 때도 ‘투수가 던진 공을 과연 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져 방망이를 휘두르려는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생각하는 사람은 투수가 던진 공을 방망이에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 어떻게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지 어떻게 휘둘러야 하는지 생각한다. 고민하는 사람은 온갖 변수에 파묻히고, 생각하는 사람은 상황을 발판 삼아 도약할 하늘을 바라본다.
많은 사람이 이렇게 되묻는다. “좋은 책이 좋은 생각을 낳는 게 아닌가요? 책을 최대한 많이 읽으면 좋은 생각이 나오기 시작하겠죠.” 이런 생각도 착각이다. 좋은 책이 좋은 생각을 낳는 게 아니라, 많은 생각이 좋은 생각을 낳는 것이다. 그리고 그 좋은 생각을 통해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는 눈이 길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