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 임포스터

넷플릭스 영화 “프로젝트 파워(2020)”의 각본을 썼으며 아자 가벨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리틀 피시(2021)”의 각본과 제작을 담당했다. 2019년, 맷 리브스, 피터 크레이그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 주연 영화, “더 배트맨(2022)”을 공동 집필했다. 2020년에는 세스 로건의 포인트 그레이 픽처스에서 동명의 만화들을 원작으로 하는 “피어 에이전트”, “미메틱”의 파일럿을 썼다. 현재 비디오 게임 캐릭터인 메가맨을 각색한 넷플릭스 영화와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쓰고 있다.

2019년부터 시공사에서 아메리칸 코믹스와 그래픽 노블을 번역했으며, 2021년 배트맨 데이를 기념하여 출간된 『배트맨: 더 월드』 수록 단편 「배트맨: 무닌」을 통해 스토리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탈리아인 코믹 아티스트로, 와일드스톰의 <갓 오브 워> 시리즈에 참여하면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DC의 <아이, 뱀파이어>와 <그린 애로우>로 호평을 받았으며 마블의 <올 뉴 엑스맨>, <올드맨 로건>, <시크릿 엠파이어>에도 참여했다. 2018년에는 작가 제프 르미어와 함께 이미지의 <기디온 폴스>를 제작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2019년 아이스너 최고의 신작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소렌티노는 나폴리 외곽에 위치한 활화산과 불안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

<배트맨>, <비전>, <프리티 데들리>, <노웨어 맨> 등의 작품으로 업계에 이름을 알린 아이스너상 수상 컬러리스트이며 작가 데뷔작인 <레드랜즈>로 아이스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종종 집 뒷산에서 남편과 함께 무모한 등산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