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78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링 작가 로버트 벤디티는 다수의 영화와 TV 쇼, 비디오 게임에 이식된 캐릭터들과 콘셉트들을 만들어 냈다. 일곱 살에 슈퍼맨 2를 보고 평생 팬이 된 그는 DC 엔터테인먼트에서 <슈퍼맨: 내일의 사나이>, <할 조던과 그린 랜턴 군단>, <호크맨>을 비롯한 만화 수백 편을 썼다. 애틀랜타에 거주하면서 <슈퍼맨 ’78> 후속권 집필에 열중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시공사에서 아메리칸 코믹스와 그래픽 노블을 번역했으며, 2021년 배트맨 데이를 기념하여 출간된 『배트맨: 더 월드』 수록 단편 「배트맨: 무닌」을 통해 스토리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애틀랜타에 적을 둔 미국 만화가이자 삽화가이다. 10년이 넘는 프로 경력 동안 수많은 만화계 저명인사들과 협업하면서 <슈퍼맨 ’78> 외에도 DC 코믹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배트맨 ’66> 등을 그렸다.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작품으로는 마블 코믹스의 <블랙 팬서>, <리전>, <문 나이트>와 다크 호스 코믹스의 <뱅!>, <퀀텀 에이지>가 있다.

<배트맨>, <비전>, <프리티 데들리>, <노웨어 맨> 등의 작품으로 업계에 이름을 알린 아이스너상 수상 컬러리스트이며 작가 데뷔작인 <레드랜즈>로 아이스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종종 집 뒷산에서 남편과 함께 무모한 등산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