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응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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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교수 / 인문대학 학장
196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 중, 고를 다녔고, 영남대학교 중문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1988.2)」와 박사학위(1993.2)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상명대학교, 세종대학교, 한국방송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1994년 대구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중국 蘇州大學(2000년 한국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교수)과 미국 Murray State University(2010년 Visiting Scholar)에서 연구했으며, 대구대학교 국제교류처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인문대학 학장으로 있다.
논문으로는 「최근 중국 곤곡현상에 대한 평가와 전망」, 「예술과 산업으로서의 중국 실경무대극에 대한 평가와 전망」, 「북경 동악묘 묘회의 내용과 문화콘텐츠로서의 의미」, 「역사적 네거티브 문화재 기반의 다크투어리즘 개발 가능성 연구」, 「좐타후퉁과 번쓰후퉁의 공연예술사적 장소성」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중국 사곡의 이해』(중문출판사, 1995), 『서위의 삶과 시문론』(중문출판사, 1999), 『서위 희곡 연구』(도서출판 연극과인간, 2000),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중국 고대 기녀』(소명출판, 2014), 『중국공연예술의 이해』(신아사, 2015), 『중국의 대중문화』(차이나하우스,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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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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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문학박사, 현재 대구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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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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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경성 모더니즘』(2018), 『도시의 확장과 변형: 문학과 영화편』(공저, 2021)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멀리서 읽기’를 통한 한국근대소설의 지도그리기」(2022), 「수량적 문체론과 기법의 문학사」(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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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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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사회의 불평등은 어떻게 재생산되는가. 사회적 억압과 차별은 인간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인간의 자유와 해방은 어떻게 가능한가. 그것의 내용과 형식은 어떠해야 하는가. 저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구 분야는 사회와 개인의 관계, 그 결정성과 자율성의 관계이다. 저자는 영문학비평 전공자로 알튀세르, 지젝 등 마르크스주의와 정신분석 비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대문학이론 및 철학, 그리고 미학 이론 등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저자는 루카치, 아도르노, 벤야민, 알튀세르, 지젝, 라클라우 등 사회적 차별과 억압 기제의 작동원리와 이데올로기의 기능에 대해 탁월한 이론을 제시한 이론가들을 연구해 왔다. 마르크스주의를 중심으로 프랑크푸르트 학파와 비판이론, 후기 라캉에 기반한 정신분석학,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식민주의 및 현대 프랑스 급진철학을 통해 민주주의와 평등, 인간해방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운 민주주의와 헤게모니>, <우리시대 인문학 최전선>(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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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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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중국을 무엇이라고 말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크고 넓다는 것으로 정의해보고 싶다. 즉, 중국은 다양한 가치를 허용하는 문화적인 겸용성(compatibility)을 가지고 있어서, 고대와 근대의 가치가 뒤섞여 있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삶의 방식이 혼재해 있다. 이런 문화혼종성(Cultural Hybridity)이 강한 사회에서 살아야 했던 중국인은 이러한 세계를 해석하기 위해 변화와 불변의 가치에 대해 숙고하게 되었고, 나아가 개인의 행복과 삶의 의의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저자는 중국 고전문학 전공자로서 중국인들의 이러한 고민에 공감하고, 이들이 발견하고 창조한 가치들의 현재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 문학과 선진 문헌에 대한 연구와 한국적 수용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또, 중국 영화를 통해 중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고찰을 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朝鲜道家隐者文学与《庄子》接受研究’,‘朝鮮書目書의 『莊子』書目 考察’, ‘〈齊物論〉에 대한 玄學과 宋學의 해석 비교’, ‘남명(南冥)의 『장자(莊子)』 수용 형태 고찰’, ‘동아시아 영화들에 구현된 폭력의 상징으로서의 기차와 그 극복’, ‘현대 한・중 리얼리즘 영화의 사회적 시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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