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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66572012
· 쪽수 : 226쪽
· 출판일 : 2025-07-28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_ 나이 들수록 뇌가 젊어지는 사람들의 특징’
뇌 노화도 테스트_ 나의 ‘전두엽 나이’는 몇 살?
1장. 50부터 주목해야 하는 ‘뇌 안티에이징’
가는 세월 막으려면 ‘뇌’에 주목하세요
50이 가까울 때 우리 뇌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갈수록 몸이 천근만근,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든 이유
무심코 넘기지 마세요, 남성 갱년기
뇌의 혈관이 좁아지면 사회적 입지도 좁아진다
안티에이징의 핵심, 전두엽을 젊게 유지하려면
<뇌 지킴이 칼럼> 업무분장이 확실한 우리 뇌
<뇌 지킴이 칼럼> ‘인간다움’, ‘나다움’을 지키는 일
2장. 이제는 뇌에 ‘입력’보다 ‘출력’이 중요한 나이
‘그 단어가 뭐였더라?’ 말문이 자꾸 막힌다면
50의 침묵은 ‘금’이 아닌 ‘독’
일기, 평범한 하루에서 의미를 건져 올리기
‘꺼내 쓰는 힘’을 키우는 SNS 활용법
몰랐던 세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해보자
추억의 연쇄 작용을 일으키는 물건, 당신에겐 무엇인가요?
어른의 ‘슬기로운 소비 생활’ 계획하기
나를 위한 계획에도 데드라인이 필요해요
평생 학습? 나이 들어도 정말 계속 배워야 하나요?
<뇌 지킴이 칼럼> 이제는 입력 시스템보다 출력 시스템을 신경 쓸 때
3장. 변화에 대응할 때 뇌가 젊어진다
전두엽이 가장 신날 때는 언제?
주식과 로또를 즐기는 전두엽
중년의 설렘은 언제나 YES!
단골 가게보다는 새로운 맛집을
플레이리스트에 새로운 가수를 영입해보자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면? 전두엽을 믿어보자
불평은 나이 든 뇌에서 새어나온다
다양한 옵션이 좋은 선택을 만든다
미래를 내다보는 전두엽
진짜 실험 정신은 실패를 염두에 두는 것
<뇌 지킴이 칼럼> 나이 들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4장. 감정은 푹신하게, 생각은 뾰족하게
나만의 ‘진짜’를 찾아서
타인과 나누는 온기가 주기적으로 필요해요
퇴직 후 순식간에 늙는 이유
둥글게 둥글게만 살다가 나를 잃어버릴 때
때로는 삐딱하게, 뾰족하게
토론이 시작된다, 뇌 스파링을 해볼까?
뇌를 움직이는 주문, “그럼 네가 해봐”
때로는 욕망 아줌마, 욕망 아저씨가 되어 보자
과거의 영광에 멈춰 선 사람들
울퉁불퉁 불편한 독서의 재미
“요즘 애들은 말이야~”라는 말은 꿀꺽 삼키자
‘솔직하게 기뻐하기’ 연습
살다가 리셋 버튼이 필요할 때
사소한 것에 집착하는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생각의 급발진, 이렇게 예방하세요
“원래 그래”라는 말을 의심하기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는 ‘그럴지도 몰라’ 사고
굳이 ‘화가 나는’ 책을 읽는 이유
내 생각에 유명인의 이름을 끌어오지 말기
‘쓸데없는 일’의 쓸모
디지털 시대의 ‘전두엽 자극법’
엉뚱한 가설을 말로 뱉어보자
<뇌 지킴이 칼럼> ‘혹시 치매에 걸리면 어쩌지?’ 벌써부터 걱정된다면
<뇌 지킴이 칼럼> 리어왕은 전두측두엽 치매가 빚어내 비극이다?
5장. 뇌가 젊어지는 생활 습관
변화는 마음이 아닌 행동에서 시작된다
‘기획하는 뇌’가 전두엽을 깨운다
배가 나와도, 주름이 생겨도, 멋은 그대로
뇌 건강을 위한 최고의 투자처
꼭 근육을 키워야만 좋은 운동일까?
멈춤과 쉼이 있는 산책
50대 이후, 고기 섭취를 정말 줄여야 할까?
콜레스테롤은 건강의 적? 어디까지 괜찮을까?
중년의 다이어트는 ‘덜 먹기’보다 ‘잘 먹기’
마음이 헛헛해서 찾는 ‘혼술’이 우울증을 불러온다
‘체력이 딸려서’라는 착각
노안 안경을 망설이자 말자
웃음과 면역력의 상관관계
건강검진의 이상 수치, 너무 겁내지 마세요
건강 품평회는 이제 그만
잘하는 것보다 즐길 줄 아는 것이 멋진 나이
<뇌 지킴이 칼럼> 완벽하게 찍은 ‘재미없는’ 사진
리뷰
책속에서
전두엽의 기능을 ‘인간다움의 원천’이라고 하지요. 전두엽이 조금씩 노화해도 먹고 자고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을 끼치지는 않아서 그럭저럭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나다움’을 점차 잃어 가게 되지요. 실제로 주변 사람들은 ‘사람이 전 같지 않고 변했다’라고 느끼지만, 정작 본인은 증상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RI 등을 찍어보면 전두엽이 노화하여 위축되는 양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자각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 전두엽 노화의 슬프고도 무서운 점입니다.
‘지금 당장 급한 것도 아닌데, 나중에 여유 될 때 천천히 하지, 뭐.’ 하면서 자꾸만 뒤로 미루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영영 내팽개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러나 머릿속으로 아무리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아이디어를 떠올린들, 이를 출력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일단은 사람들 앞에서 ‘말’로 뱉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행동’으로 옮기기도 쉬워지니까요.